요즘 유행하는 저렴이 화장품이라는 말 혹시 아십니까? 바로 저가 화장품을 두고 하는 말인데요
이 저가 화장품의 주요 소비층은 주로 10대 학생들입니다.
저렴이 화장품을 쓰기 시작하면서 피부 질환을 비롯해 각종 부작용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럼에도 학생들은 화장품 구매를 멈추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를 김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현): 네 김소현 기자입니다.
어느 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50명 중 40명으로 화장을 하는 이유는 자기 만족이 38 명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1명이었습니다. 그럼 언제 화장을 처음 시작했냐고 물 으니 초등학교 저학년 1명 고학년 27명 중학교 입학 후 12명 고등학교 입학 후
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화장품을 살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니
제품의 질 19명 가격 18명 브랜드 3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 트러블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들은 40명 중 절반이 되는 20명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과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인터뷰 (아연): 화장을 언제부터 하셨나요? 화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자 (소현): 왜 어른들의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을까요 요즘 학생들이 자주 쓰는 화장품들 의 성분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먼저 파라벤이라는 단어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겁 니다 흔히 알려진 가장 위험한 물질로 발암성분 함유, 게다가 주소비층인 어 린 여성들에겐 치명적인 조숙증 등 성호르몬 장애를 유발합니다. 또 페녹시 에탄올 파라벤급으로 흔히 쓰이는 방부제 파라벤보다는 덜 유해하나 피부 자 극을 유발합니다 적색 202호는 색조에 인공색료가 안 들어간 것은 거의 없으 나 그중에도 202호는 구순염을 유발합니다 YHB 김소현 기자였습니다.
아나운서 (연우): 다음은 윤아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아연 기자?
기자 (아연): 현장에 나와있는 윤아연 기자입니다 화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 니다. 화장을 시작한 시기가 언제인가요? 화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