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신들이 가장 들어오기 좋아하는 깨어진 결손가정에서 자라오면서 무책임감, 자기중심적 생각, 마음을 잘 열지 못하며 쉽게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며 쉽게 분노하고 아이에게 잘못된 교육관으로 위협하고 매를 많이 대었습니다.
아내가 아이를 영적으로 교육적으로 바르게 훈련시키고자 하는 모습을 내 중심적으로 판단하여 ‘아내가 아이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게 아닌가?’라는 귀신의 생각을 받아들였고 귀신들이 “너는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따뜻하게 대우받지 못했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어”라는 귀신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의 화살을 쏘면서 아이 훈련을 방해하고 가정을 깨뜨리는 주범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수시로 뇌압이 높아지면서 머릿속에 높은 압박감을 많이 느꼈고 매운 음식이나 조금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툭하면 소화불량이고, 얼마나 자주 화장실을 드나들었는지 지금 와서 보면 민감성 대장 증후군 같았습니다. 두통도 잦았고 저희 아버지가 폐결핵을 알았고 동생도 결핵을 앓았는데 저도 폐가 좋지 않은지 유전이 되어서 폐관련 기관지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염과 햇빛 속에서 땀흘리는 활동을 하면 간지러워 화상 자국같이 부풀어 오르는 햇빛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습니다. 뇌압으로 인한 머리가 무거운 두통과 햇빛 알레르기, 민감성 대장 증후군은 없어졌습니다. 할렐루야! 나머지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구중독과 게임중독도 있었는데(둘 다 몇 시간은 기본) 없어졌습니다.
2015년 연말 즈음에 아내를 따라 크리스천 영성학교의 성령내주 기도훈련을 시작하면서 저희 부족한 인격을 엄청나게 깨닫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책임하여 자주 회사를 그만두고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여 조급하게 생각하여 아내를 설득하여 회사를 그만두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니 가족 전체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는 게 당연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는 중에 귀신들이 나의 비참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금의 상황을 불평하게 하는 공격을 인지하고 “우리 하나님이 언제 그랬어! 우리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야, 하나님은 이미 2,000년 전에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어, 나를 비참하게 만든건 귀신들이야”라는 작은 믿음을 가지고 예수피로 싸우고 쫓아내기 시작하며 그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한 죄들, 이미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예수보혈을 흘려주신 것을 믿지 않고 귀신들의 속삭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받아들여 믿음을 빼앗기며 늘 부정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던 죄를 회개하며 성령의 내주하심을 기도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주셔서 틈틈이 하나님을 부르며 의지하면서 이겨내게 해주시고 동료 관계에서도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받아들이고 나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부족한 인격을 직면하여 바꿀 기회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결된 것은 물론이구요. 할렐루야!! 신체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처음 만났던 25살 때의 모습보다 44살이 된 지금의 모습이 더 멋지다고 합니다. 위장이 너무 편해지고 소화는 또 어찌나 잘되는지 늘 목사님께 “왕빨판”이라 농담을 들으며 영성학교 식사시간을 항상 최대로 온 가족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만큼 축출기도 또한 혹독하게 싸우려고 합니다.^^ 비염은 수술을 해볼까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은 적절히 관리하며 불편함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건강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셔서 저의 주관심 밖에 일이 되었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따라 영성학교 막바지 담금질 훈련을 통해 성령의 정예용사가 되어 순종의 제물이 되고 싶은 마음이 주관심이 되었습니다.
제 아내는 라텍스 알레르기, 한 번 시작되면 한 시간 뒤에 멈추는 기침, 한 달에 한 번 24시간 동안 찾아오는 뇌가 짜부러지는 듯한 원인 불명의 두통, 축농증 증상, 무기력증이 있었는데 사라졌고, 잠도 잘 자고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3~4살 때부터 벽보고 다니는 증상이 있었고, 사람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외면하고,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부르르 떠는 증상이 있었으며,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했고 밥 한 숟가락을 한 시간 동안 먹어서 아침 다 먹이고 양치하면 점심, 점심 먹이고 양치하면 저녁 준비하는 걸로 하루를 다 보냈었습니다. 과자 많이 먹으면 간지러워서 긁어대니 항상 입버릇처럼 ‘과자 많이 먹으면 두드러기 생겨~’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쉰목사님의 사진을 보여주면 큰소리로 울었었습니다.^^;;;;
기도훈련을 시키자 벽보고 다니는 증상은 즉각 사라지고 사람 눈도 쳐다보며 떠는 증상과 소리 반복 증상은 없어졌고 채소 고기 가리지 않고 밥을 골고루 매우 잘 먹고 피부 알레르기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목사님 얼굴이 잘 생겼다고 합니다.ㅋㅋ
그저 할렐루야 할 수밖에 없는 성령이 내주하는 놀라운 기도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