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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나라 경북 경주 안강 흥덕왕릉-장화부인을 향한 일편단심
연오랑 추천 0 조회 98 08.10.22 07: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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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1 17:45

    첫댓글 아빠, 엄마와 아들아이가 함께 신라 왕릉을 답사하고 묻고 답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12지 상은 시공간의 수호신이겠고, 무인석상은 아라비아(아랍) 사람으로, 당시 바그다드를 수도로 한 아바스왕조의 바닷길로 당, 신라에 왔던 이슬람 상인들이지요. 신밧드의 모험 이야기에 나오는 그런 사람들. 물이 졸졸 흐르고 숲이 있고 새가 울고 황금과 옥과 진주가 넘치고, 비단 옷을 입은 어진 사람들이 사는 신라땅 경주는 곧 쿠란에서 묘사하는 지상의 2곳 천국의 한 곳이었고, 아바스왕조의 옛 문헌, 지도에도 신라가 등장하지요. 정수일 교수 같은 분의 연구를 참조. 흥덕왕릉비문에 '무역지인' 이라 표현된 청해진 장보고가

  • 09.01.01 17:44

    당, 신라, 일본 삼국간 해상무역을 장악했고, 이슬람상인들과도 거래를 하였지요. 일본 큐슈 다자이후(태재부) 박물관에 가면 아바스왕조의 도자기 등의 유물, 무역로, 모형 선박 등을 볼 수가 있고, 국제무역항구 울산을 통해 경주로 들어온 아랍인들 중엔 처용처럼 신라여인과 결혼해 정착해 살며, 왕의 호위 군대로도 활약을 하였지요. 장보고 시대의 왕 흥덕왕, 경주의 괘릉(원성왕) 왕릉에 아랍인 무인 석상이 이렇게 남아 있는데, 당시의 처용같은 이슬람 사람이 금방이라도 눈을 부릅뜨고 큰 소리 치며 달려들 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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