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촌을 배경으로 부대에서 나오는 햄과 고기로 우리나라 찌개에 섞어 먹던 잡탕국이 변해서 된 음식 시원한 육수에 고춧가루, 소세지와 민찌(다진고기), 치즈, 각종 야채와 양념들이 푸짐하게 한상을 차린다.
유명한 곳은 역시 미군 부대가 있는 송탄, 의정부와 신생 브랜드로는 놀부, 모박사등이 있다.
송탄에 이름난 김네집부대찌게집, 2인분
여기저기서 먹어본 부대찌게와 비슷 하면서도 국물이 진하다
두툼한 치즈 두 장이 국물 맛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늘 맛보는 맛이지만, 부대찌게 잘 못하는집에 가서 먹으면 아뿔사! 예상치 못한 김찌찌게 먹게된다.ㅎ
반찬은 달랑 김치, 좀 짜다
이제는 부대로 들어가는 고기를 뺴돌리서 주변 식당에 내려놓지는 않지만
그 재료 덕분에 부대찌게 만드는 노하우가 지금도 잘 형성되고 있나보다.
음식 값은 비교적....
1,2층이 있다
찾기가 쉽지 않다. 신장동 골목에서 대충 물어보시면 누구나 안다.
대학시절 친구네가 있는 파주 광탄에서 처음 접한 부대찌게,
처음에는 큰 매력을 못느꼈다.
지금은 물론 없어서 못먹으니 세월이 한참 지났나보다.
출처: 오산문화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닐스마왕
첫댓글 이곳이 방밍돌이 26년 단골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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