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하꼬>의 오너쉐프는 김성태 조리장님입니다.
스시 경력만 50년이 넘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스시장인이죠.
오마카세가 10만원 정도 하는, 미들급 스시야치고는 비싼 곳이지만, 점심으로 가성비 좋은 메뉴들이 있어 가 볼까 합니다.
특히 만원짜리 지라시스시가 아주 괜찮습니다.
<더플레이트28>은 생긴지 얼마 안됐지만 브런치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자리잡은 곳이죠.
All day brunch를 표방하며 오후 일찍 문을 닫아버리는 나름 가오 있는 영업방침을 고수한다네요.
유기농 재료에 인공첨가물 사용 안한다던데, 이런 친환경 식당은 대부분 맛없다는 공식을 여지없이 깨뜨려 버린 집입니다.
커피 마시며 디저트 개념으로 간단히 먹겠습니다.
1. 일시 : 7월 9일 토요일 2시
2. 장소 : <스시하꼬> (7호선 내방역 7, 8번출구 4분 거리)
3. 회비 : 1차 10천원, 2차 10천원
4. 인원 : 4~6명
5. 참석 댓글은 공개로 해 주시고, 저와 전번 교환 없으신 분들만 비밀 댓글로 연락처 반드시 적어 주세요.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벙주확정자벙개입니다.
확정 여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도 직접 연락드려 설명과 사과말씀 전하겠습니다.
다른 스케줄 잡으실 수 있도록 신속한 답변이 벙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