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택시"카페의 어떤 분이 올린 글입니다. 퍼왔습니다
윗글을 읽고 느낀점은 " 참 콜 받는 방법도 여러가지"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원래 이분이 그전에 콜을 한번도 안받아본분인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콜을 받아왔는지는 모릅니다. 회사택시기사인지 개인택시 기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콜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잘모르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최근에 콜관련 하소연이랄까? 푸념을 보면 콜을 어떻게 받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듯합니다.
콜을 받았을때의 행동요령입니다.
콜을 받았을때, 그 상황이, 줄타기를 하고 있다면 그자리에서 비상등을 켜고, 빈차등을 예약등으로 바꿉니다. 줄타기의 제일앞에 서있다면 움직이지말고 그 상태에서 손님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손님하고 전화통하가 되고 손님의 위치를 재확인합니다. 그리고 움직이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자신이 줄타기의 제일앞에 서있었는데, 카카오콜이 와서, 기쁜마음에 움직였다. 그런데 움직이자 마자 콜취소가 떳다..이러면서 푸념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그런 분을 위한 팁입니다.
그리고 운행중에 콜을 받으면 차량을 근체에 정지시키거나 하여서 전화를 걸어서 손님위치를 확인시키십시요. 이렇게 전화를 해서 손님의 위치를 확인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급작스런 취소건이 있을수도있고, 또 카카오톡에서 알려주는 손님위치가 실제와 틀린경우가 간혹있기 때문입니다.
며칠전, 양재역근처에서 손님을 내려주었는데, 바로 양재역 4번출고 콜이 떳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하여 손님위치를 물어보니, 손님이 4번출구앞 사랑의 교회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랑의 교회는 서초역에 있는데 왜 양재역 콜이 떴느냐고 되물으니까. 자기가 잘못 입력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군요. 이런식으로 손님의 현재위치가 카카오택시에서 알려주는 위치와 다른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확인하는 겁니다.
그리고 손님위치로 가면서 전화통화를 합니다.
내가 지금 손님 위치에서 얼마 떨어져 있는데, 비상등을 켜고 가겠다. 비상등 켠차를 타라..이렇게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탑승했을때, 꼭 그자리에서 카카오콜 부르신분이냐. 목적지가 "여기 "맞느냐 확인해야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콜을 받으면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전화로 손님위치를 확인하고
손님위치로 근처에 가면전화를 하여 손님이 내 택시가 어디쯤 왔는지 알려주어야합니다.
손님을 탑승시킬때는 꼭 카카오콜불렀냐. 목적지가 여기 맞냐 전화번호 이거 맞냐..등등
확인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위에 인용한 글을 보면 이분은 손님위치도 확인안하고, 카카오콜에서 가르쳐 주는 손님위치를 신뢰하여 거기로 손님과 아무런 연락을 안취하고 그냥 가나봅니다. 손님위치로 가서 그제서야 전화를 걸고 이런 식으로 콜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한데 이분은 콜을 처음 하시는 분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실수를 하지요.
카카오 콜을 부른 손님인지도 확인안하고 택시에 탑승시키고, 손님의 위치도 확인안하고 마음대로 손님위치로 가고 이런식으로 콜을 받으면 피곤한 일만 생기지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 대부분은 뭐..본인처럼 전화로 확인하고 움직이고 탑승할때 구체적으로 확인하겠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을듯해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
첫댓글 뭐 다 아는 것인데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이지요...
난 한번도 손님이 바뀐적이 없는데~~ 어떻게 손님이 2번이나 바뀔수가 잇져~~???
간만의 공감글 고맙씀니다.
이분은 줜장 말대로 콜대응방법을 모르는듯...
쥔장말대로 하는게 정석인듯...
공감~
나중에 확인하니까 같은 아파트 콜이 2건 나온것인데
아파트에 진입하여 전화하니까 내려오면서 전화를 받는다길래...
잠시후 타는 승객에게 콜 한것인지 확인하고 가는도중에 전화가 온겁니다.
왜 콜불러서 통화까지 하고 그냥가냐고? 돌아갈까 물었더니 됐다하고....
제차에 탄 승객은 다른콜을 부른 사람이고...서로 바꿔타고 간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배차차량 번호도 확인해야 할 경우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