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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숫자 표기법
5, 50, 500, 5000 (V, L, D, F) 등이 표기의 기준이 됩니다. 기준을 중심으로 좌 우로 1~3(I, X, C)까지의 기호를 붙여 표기 합니다. 10,100,1000 은 X, C, MF 을 나타냅니다.
미국에서는 100달러 지폐를 "C-bill"이나 "C-note"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10,000 은 F 이고 20,000은 FF입니다.
30,000은 당연히 FFF이겠지요??
아래의 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 왼쪽은 마이너스 이고 오른쪽은 플러스입니다. 5를 기준으로 좌우로 기호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겠지만 익혀놓으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겁니다. 로마숫자는 기원전 500년 경에 발달했는데 적어도 라틴어에 흡수되지 않은 원시 그리스 알파벳으로부터 부분적 으로나마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1을 뜻하는 부호"Ⅰ"는 손가락 한개를 표현 한 것 이고, ]다섯은 한 손으로 셀수있는 최대의 수를 표현 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5가 중심이 되었지않나 생각합니다
."V"는 손을 쫙 편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사이의 공간을 말하는것이겠죠. 원래 그리스 글자 "Ⅹ"는 50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문에 따르면 원래 부호가 "L"로 바뀌고 "Ⅹ"는 10을 의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다른 "Ⅹ"에 관한 이론은 10개의 1이 한줄로 씌여진 것으로 그뒤 셈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Ⅹ"로 엮었다는 것이죠.
또 다른 이론으로는 5가 10의 반인것처럼 "Ⅴ"가 "Ⅹ"의 윗부분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학자들은 위아래가 바뀐"Ⅴ"가 두번 사용된 것이라고 주장 한다고 합니다. 로마숫자를 해독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가장 큰 숫자는 왼쪽에 쓰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차례대로 작아지지요.
CCLXVII=200+50+10+5+1+1=267이되고요 MMMCCLXXXI=1000+1000+1000+100+100+50+10+10+10+1=3281이 됩니다.
"4"를 나타내기 위해서 "IIII"(짝대기 4개)를 하는 대신 뺄셈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5(V)의 왼쪽에 1(I)를 표시하여 4를 나타냅니다.
그러면 9는 어떻게 될까요? "10"이 "X"이니깐 1 "I"을 X 의 왼쪽에 붙이면 되겠지요. 따라서 9는 "Ⅸ"가 됩니다. 분명히 로마숫자에는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이 문제 한번 풀어 볼까요? 1.CCL=100+100+50=250 2.CCCVIIVI=100+100+100+70+6=376 3.DCLXVI=600+60+6=666 4.MCMXXXXV=1000+900+40+5=1945 5.MMXII=1000+1000+10+2=2012
애석 하게도 로마 숫자에는 0 없습니다. 아라비아 숫자가 널리 보편화된것도 이때문 이겠지요(사실 아라비아 숫자도 인도에서 만들어 졌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상기 본문은 어느 카페에서 퍼온 것 입니다. 틀린 부분도 있죠. 추가 설명을 드리면, 9는 (V1111) 또는 1X, / 14는 (X1111) 또는 X1V, / 19는 (XV1111) 또는 X1X 또는 1XX, / 67은 LXV11, / 90은 (LXXXX) 또는 XC, / 99는 XC1X, / 101은 C1, / 400은 (CCCC) 또는 CD, / 611은 DCX1, / 900은 (DCCCC) 또는 CM, / 999는 CMXC1X, / 4,000은 MV(V위에 'ㅡ'가 붙음), / 5,000은 V(V위에 'ㅡ'가 붙음)./ 10,000은 X(X위에 'ㅡ'가 붙음), / 25,000은 XXV(위에 ㅡ가 모두 붙음), / 50,000은 L(L위에 ㅡ가 붙음),/ 100,000은 C(C위에 ㅡ가 붙음), / 500,000은 D(D위에 ㅡ가 붙음), / 1000,000은 M(M위에 ㅡ가 붙음)
* 숫자위 ㅡ 표는 1,000배의 뜻을 의미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로마 숫자는 7개의 기호로 이루어집니다 : 1= I, V= 5, X= 10, L= 50, C=100, D=500, M=1,000.
이 기호들을 서로 붙이거나(오른쪽에 붙이면 더하기) 빼는(왼쪽에 붙이면 빼기) 조합으로 1에서 1,000까지의 기본수를 쓰고 그 이상의 수는 그 수를 1,000배하는 표로 ㅡ 표를 씁니다. 예 5,000= V (V 글자위에 ㅡ를 붙임)
영어 쓰는 나라 캐나다로 immigrate(이주)한 후 생경스런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자니 크고 작은cultural impact(문화 충격)들이 매일같이 일어났다. 그래서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방이 온통 curiosity(호기심) 거리라 좋았다. 아, 자고 새면 모두 다 신기한 거고 하나씩 알아지니 그거 얼마나 재미 있냔 말야.
그때 가진 curiosity 중 하나가 북미 사람들의 handwriting(손글씨)이었다. “What kind of writing is this? It looks like a little kid wrote it.” (아니, 뭔 글씨가 이 모양이야? 꼭 애들이 쓴 거 같잖아?) 특히 숫자는 가관이었다. 우리 한국 기성인들처럼 거의 통일된 스타일로 단정하게 칼같이(!) 쓰는 게 아니라 꼬불탕꼬불탕 한 것이 이걸 어떻게 빨리, 정확하게 읽고 거래하고 컴퓨터에 수록하는 업무가 이루어지나 싶을 정도였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이런 글씨로 어떻게 선진국을 이루었나 싶었지. 그 다음, 우리 집 주소를 쓰는데 당시 주소가 7411번지니까 내가 7 자를 ③으로 썼겠다. 당연하지. 그러자 그 teller, 또 ??? 하는 기색이다. 활자에서 보는 7자와 같으니까 알긴 알겠는데 하여간 북미 handwriting으로는 읽는데 문제가 있다는 거다. 그러더니 ④ 이렇게 쓰란다. 이 서류에 ③으로 써놨는데 당장 White-Out(상표명, 수정액)으로 고치기도 번거롭기도 하고 나도 괜히 좀 즐겁게 뻗댈 맘이 나서 ‘그럼 으떻게 하란 말이냐?’는 식으로 shrug(으쓱하는 어깻짓)을 해 보였다. 그랬더니 자기 깐에 머리를 굴린 그 엉성한teller…, 이번에는 아이디어를 냈다는 듯이 내가 쓴 ③에 가로획을 하나 추가하여 ⑤로 만들어 놨다. 한국 스타일 7에다 유럽 스타일을 가미한 건데 그렇게라도 해야 7로 읽혀지진다는 소리렷다. 한국 스타일의 손글씨 숫자 때문에 배달이 안 돼? 매달 한국의 출판사에서 우리 집에 parcel(소포)로 보내오는 책들이 이따끔씩 missing이 되는 거다. 도착할 때가 지나도 소포가 안 올 때마다 서울 출판사로 전화해 보면 분명히 발송했단다. 그러다가 지난 2월에도 안 오기에 이번에는 서울의 출판사에게 한국의 우체국에 의뢰해서 그 parcel의배달 과정을 추적해보게 했다. 그랬더니 나에게 발송한 parcel이 캐나다 우리 동네 우체국까지는 와 있다는 거다. 그런데 왜 배달이 안 되고 있어? 그래서 동네post office(우체국)에 가서 조사를 의뢰했다. 참 가서 물어보길 잘 했지…. 아, 이게, 손으로 쓴 숫자 때문이었지 뭔가? 우리 집이 67번지인데 한국의 출판사에서 발송하는 사람이 7자를 한국 스타일로 ③으로 쓴 거였다. 그것도 사진에서 보다시피 67을 ⑥ 이렇게 써놔서 mail carrier(우편배달부)가 67을 6n으로 읽고는 우리 동네에 그런 주소는 없으니까 배달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가까스로 우편물을 찾은 후 한국의 출판사 발송 담당자에게 서양 숫자 쓰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그런 다음부터는 현재까지 소포가 배달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이런 재미 있는 구석이 보였다. 한국의 발송 담당자로서는 숫자7을 미국, 캐나다 스타일의 ④로만 쓰기에는 여전히 뭔가 허전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가로획을 하나 추가하여 유럽 스타일 ⑦로 썼던 것. 허긴 그러면 서양인들은 다들 7로 읽으니까 아무 문제가 없지.
20년이 넘게 생활한 캐나다에서의 그런저런 숫자에 대한 경험을 모아 한 번 우리 프리미엄조선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였는데…. 며칠 전 또 숫자와 관련된 이런 일이 생겼다. 토론토의 저명한 한인retired professor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같은 테이블에 같이 앉았던 문인들과 business card(명함)를 건네며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때 한 문인이 나에게 자기 이메일 주소를 손으로 써주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thankyouonon@….…이었다. ‘thankyou, 참 착한 아이디어네…. 근데 onon은 또 뭘까? 우리가 사는 Ontario 주의 약칭 on라는 의미일까?’ 하면서 (아래 사진 참조). 그 주소로 이메일을 발송했다. 그러고 나서 다음 날 보니 ‘어라? 반송이 됐네?’
그래서 또 전화를 걸어 이메일 주소를 재확인했더니 onon이 아니라 0707이라나? 원, 세상에…. 한국 스타일로 7자를 쓴데다가 게다가 무심히 첫번 내려긋는 획을 너무 길게 하여 위의 출판사에서 써보내온 손글씨6과 똑같은 혼동을 낳게 한 것. 그 분도 캐나다에서 교포문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인데 왜 그런 영어권 스타일의 숫자 쓰기에 무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영어권에서는 숫자도 영어권 스타일로 써야 하는데….) This is real practical English. (이런 게 다 진짜 살아 있는 영어거든…)
1. 개요[편집]수(數)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의 문자. 숫자란 말은 셀 수(數)와 글자 자(字)를 합하여 만든 말로, 한자어지만 보통 한자어가 사이시옷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달리 사이시옷을 인정하여 숫자로 표기한다.[1]
아라비아 숫자라는 명칭의 유래는 7세기 경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아랍권에 퍼지고 8세기 중기 쯤에 아랍어로 번역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아랍어로 원래 적혀 있었기 때문에 원래 숫자는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져있었다.
1202년 레오나르도 피사노가 그의 저서 "주판서"를 통해 유럽에도 전파되었고, 이후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세계문자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이거 안 쓰는 나라가 없다. 아랍권에서도 아라비아 숫자와 진짜배기 아랍숫자를 같이 쓸 정도이다. 2. 숫자 표기법[편집]2.1. 계수 기호[편집]작대기를 이용하여 수량을 표현하는 방식. 인도, 중국에서는 一, 二, 三 이렇게 가로선을 사용했지만, 로마 등에서는 |, ||, ||| 처럼 세로선을 사용하기도 했다. 2.2. 그룹핑법[편집]위에서 사용한 작대기(계수기호)를 여러개 덧붙여서 수를 나타내는 방식. 하지만, 작대기의 개수가 많아지면 세기가 힘들어지므로, 세로선 4개에 가로선 하나를 긋는 식으로 正과 같이 다섯개마다 끊어세는 식으로 활용하였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Ⅳ(4)는 V(5)에서 Ⅰ(1) 을 뺀 것이고 Ⅵ(6)은 V(5)에서 Ⅰ(1) 을 더한 것으로 표기하는 방식의 가감적 그룸핑법을 사용하였다. 허나, 로마숫자로 표기된 비석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00을 넘는 큰수의 경우 자릿수가 너무 커져서 읽기 어려워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2.3. 승법적 표기[편집]한자식 표기를 생각하면 된다. 二十, 五百, 八千, 六萬과 같이
숫자에 연달아 쓰인 단위수를 곱하여 큰수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2.4. 암호 표기[편집]고대 그리스인들은 그리스 문자를 활용해서 1, 2, 3... 을 α, β, λ... 식으로 표현했다. 이런식으로 각 수들에 문자를 대입하는 방식. 숫자를 표현하는데, 많은 문자를 사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이집트 숫자에서는 10의 배수, 100의 배수, 1000의 배수 등에 해당하는 기호를 두어 활용했다. 2.5. 위치적 표기[편집]오늘날 활용하는 아라비아 숫자식 표기이다. '자릿수'를 활용하여 10진법을 기준으로 1, 10, 100, 1000, 10000... 의 배수 표현을 생략하는 방식. 위의 승법적표기에서는 六萬八千五百二十三 이런식으로 표기해야하지만, 자릿수체계에서는 68523으로만 표기할 수 있다. 63이 603, 6003, 60003 중 뭔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떄로는 빈자리를 공백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3. 숫자 단위[편집]3.1. 한국 등 한자 문화권[편집]
3.2. 영어 [편집]10의 3제곱 단위로 나눠 읽는다. 자세한 건 서양의 숫자 명명법 참조.
라틴어의 배수어근+~illion으로 나가는 건 영어에서의 배수표현이 배수어근+~(u)ple로 나가는 것과 유사하다. 이중 몇몇 어근은 달력에서 월을 표시하는 영어에서도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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