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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자갈치 시장에서
라아라 추천 0 조회 63 21.01.14 04:4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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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14 04:57

    첫댓글 늘 그리운 고향 부산이다
    내가 나서 자라고 37세 까지 살았었고
    부산땅을 떠나면 죽는 줄로만 알았으니까
    서울 살은지 33년째
    사투리는 계속 달고 살고 있어도
    내겐
    아직도
    바다가 있는
    부산이 참 좋다 요

  • 21.01.14 05:16

    장산과 해운대가 보이니 이기대에서 담으셨네요

  • 작성자 21.01.14 05:25

    아우
    넘 잘 아시네요?
    용호동 이기대바다에서 샷을 했습니다
    그 근처 사는 성가대자매가 부산으로 이사를 가서 만났죠

  • 21.01.14 05:16

    중간에 광안대교도 보이고요

  • 작성자 21.01.14 05:26


    광안리 이기대 해운대 모조리 다 연결되어 있다시피
    부산은 글터라고요

  • 21.01.14 05:46

    먹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부산.
    저도 1년반 살았어요 ㅎ

  • 작성자 21.01.14 06:06

    부산에 살아 보셨군요
    바다와 먹거리
    인정이 깊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살맛 나는곳이죠

  • 21.01.14 08:25

    부산 많이 못가봤어요~
    1977년 광복절때 친구와 에덴공원에 가봤답니다. 그때 흐르던 음악이 모나코와 템플 오브 더 킹, 호텔 캘리포니아였습니다^^
    8월16일 새마을호 타고 상경하는데 기차안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소식을 듣고 멘붕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사람들이 수영복을 입고 거리를 막 돌아 다니던게 인상 깊었어요~ ^^
    해운대에서 헌혈두 했어요~
    새마을호 기차값은 2,500원.

  • 작성자 21.01.14 08:38

    세상에나
    아주 오래전에 가보셨네요
    에덴공원 을숙도
    멋진 곳이죠
    개발되기전의 부산도 좋습니다
    태종대 해운대 등등
    우찌 새마을기차값까지 기억하시나요?
    기억력이 대다나시다

  • 21.01.14 08:37

    @라아라 자갈치 시장에 가서 길에서 구워 파는 꼼장어도 먹어 봤네요.
    그때^^

    에덴동산이 낙동강 하구언 을숙도 끄트머리인거 같았어요~
    밤에는 거의 환상^^

  • 작성자 21.01.14 08:40

    @자하 정말 멋있는곳이죠ㅣ낙동강줄기와
    바다가 있는 부산
    꼼장어 구이 맛있지요
    구워 먹으면서 화기애애 해지죠

  • 21.01.14 09:02

    영도섬 다리가 끄떡끄떡 ~
    하루에 두번씩 끄떡끄떡 ~~

  • 작성자 21.01.14 10:19


    부산의 명물인 영도다리죠
    영도다리밑에는 점쟁이들이 많았지요
    동란때 헤어진 가족의 생사를 알려고
    점집을 마니들 갔지요?

  • 21.01.14 10:19

    자갈치시장에 가서 회 한번 묵을라카이 드럽게 비쌉디다. 내사 마 꾹 참고 동네 횟집에서 처묵어뿟다 아잉교. ^^

  • 작성자 21.01.14 10:25

    원래 소문난 자갈치가 마니 비싸졌어요
    다대포가 좀 싸요
    민락동도 비싸고요
    먹골 오빠네 집앞 횟집에서도
    그리 안비싸더라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4 16:16


    쓰리 소
    대연동도 너무 잘알죠
    80년도 초만해도 인심이
    더 좋을때 입니다
    88년도 저가 서울로 이사간다고 회식모임을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인정이 찐합니다
    미더덕된장찌게가 맛있을겁니다
    부산분들 투박하고 말소리 씨그럽지만
    인정이 많고 의리 있지요

  • 21.01.14 21:02

    신혼여행을 부산으로 갔습니다.
    새마을호 타고....ㅋ 그 당시에는 최고였지요.
    기억나는 건 부산역앞 아리랑호텔, 태종대, 용두산, 오륙도 등등...
    애석하게 자갈치시장은 못가보고 버스타고 경주로 갔습니다.

  • 작성자 21.01.15 11:52

    와아
    신혼여행 을 부산으로 가셨군요
    다 잘 들어 아는 명칭들 입니다
    태종대 멋지지요
    경주도 볼꺼리가 많고요
    낭만 신혼여행 이었습니다요

  • 21.01.15 18:54

    여름휴가때. 자갈치시장가서 갈치조림 먹었던 기억이. 좋았어요

  • 작성자 21.01.16 07:13

    갈치조림을 자갈치서
    드셨다면
    신선한 갈치로 요리한거라 맛이 좋았을 겁니다
    자갈치가면 대형 건물 시장으로 변모해서
    옛날 재래시장의 맛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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