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일죽아이씨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 한다..
10시 출발이네..11월이니까 추우니까..
7시 출발 하려다 좀 늦어져서 7-20분 출발..
중부 고속도로 타고..일죽 아이씨에서 내리네..
토요일이면 엄청 밀리는데..일요일이라 덜밀려 좋아...
일죽아이씨에서 한 10-15분정도 가니 운동장이네..
가깝고 좋네.ㅎㅎㅎ
8시 좀넘어 도착..
주차장에 차대고..예전 늦어서 도로저끝에 세워두고 온기억이있어서 미리 왔지..예상대로 나중에 가다 보니 엄청많이 있네..
일찍왔으니 출출하대서 마트가려는데..
김밥나라라 있길래..입장...
열시시작
후문근처 김밥나라
8시넘어 식당도착....라면..오뎅..김밥두줄..
김밥은 일반과 참치 5000
라면 3000원 오뎅 3000원 총 11000원
아주 잘먹었네..ㅎㅎ
요기
달리기 전에는 잘 안먹는데..와이프가 배가 고프데...
할수 없이 먹음..ㅎㅎ맛나네..
후문으로들어오니
후문으로 들어오니 벌써 봉사자님들이 음식 준비가 한참이네..
이분들때문에 모든 행사가 완벽하게 이루어 지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자봉 하네
얼음이 얼정도로 추운날씨에 자원봉사학생들 너무 추운지..
벌벌 떨고 있네..미안하네..ㅎㅎㅎ
복받을거야..수고...
기념
경품은 기대도 안하지만.....
응모권은 넣었네..
행운권
요거이 행운권함...
눅군가는 티비 타가는거지뭐..ㅎㅎ
축하합니다..ㅎㅎㅎ부러워..
경품상품
푸짐하구면.....
다음대회 예약....
11-4일인데 얼음얼었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얼음이 얼었어..
나이 한살 더먹네..
속상하네..
살날이 점점 줄어 드니...
인생 허무함을 느낀다....
남은인생..적당히 운동하고 즐겁게 살다 가련다...
9시쯤되어서 조깅3키로 달려본다..
오늘 코스대로..
오르막 죽 내리막..올때 힘들겠네..
지난주 황사 미세먼지로 한번도 운동을 못했는데..
휴 걱정....
거의 2키로 지점에서 내리막 이네..
올때 많이 힘들겟어..더이상 가지는 않는다...
천천히 조깅 20분정도 하고 차로 가니 덥네
앉아서 휴식한다.....
지난주는 춘마대신 앙성마라톤을 선택함 아주 잘함..
이번주도 중마 대신 안성을 택한다..
당분간 메이져 대회는 삼가하려고..
16년 마라톤인생..가늘고 길게 가려고..
풀은 자제한다...
풀자제하니 몸이 더 건강해진 느낌..
대신 살이 많이 찌네..ㅎㅎ
하프출발
10시 되어서 하프 출발....
잘들 달리네..잘 다녀오셩..
이쪽 방면으로는 처음 달리기 때문에..
언덕이 많을것 같은 느낌...
하프선수들
아주힘든
예전에 건강검진하고 안성마라톤 하프 달렸는데
퍼짐...2시간 15분걸림..
이상하게 힘이 쪽빠져서 말여 정말 황당했지..
내시경이 힘이 드나봐....
그다음주 다른대회 달리니 1-40분 나오네..
건강검진이 아주 힘이드나봐....약기운때문에..
그뒤로는 검진뒤에는 달리기 안함...
코스 시작하고 바로 언덕이 나오는데..
죽내리막이라..시간이 엄청 빠를줄 알았지..4-30초 정도..키로당
헉 이게 뭐야 1키로 표지판에 5-30초네..하프것인가..
2키로 표지판도 10-40초..이상하다 내리막인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9분정도 예상했는데..5키로 반환가니
정상시간 13-30초...그래 이래야지..좀가니 큰언덕이 나오네..
지난주 황사로 운동을 한번도 못햇는데..완전 개망이다..
이코스로는 처음이어서..
언덕이 장난아니네....
살도 찌고..술도 2번이나 과음하고...
아주 장난이 아니네..
거기다..신발끈이 풀려..젠장..
풀이나 하프면 좀쉬다 가는거지만..
5-10키로는 이러면 안되는데..
한 100미터는 손해본것같다..
내 옆에 가는 사람이 한 100미터 앞에 가네..
그사람 따라잡으려 열나게 ㅏ달려 반환점에서는 추월하느데..
너무 무리를 했는지 다시 추월당해..
100미터 이상 떨어짐..에휴...
완전망침..언덕이 생각보다 많네..
실력자들이야..쉽지만..살찐 ㅎㅎㅎ아재들에게는 엄청 힘들어..
평지 마라톤 다리고 싶다...한강변 같은데..말여...
48분대 골인..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