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특별 테마산행 안내
(한라산 돈내코)
15년간 통제하였던 한라산의 돈내코 등산 코스가 12월 4일 첫 개방을 하였다.
서귀포 쪽 바다는 온통 운해(雲海)로 뒤 덮혀 환상 그 자체속에 눈이내리면 은빛으로 덧칧 한 듯 소복
단장을 하며 나무에 열린 설화에 서해 먼 바다의 망망대해 수평선. 특히 한라산 서벽(西壁)과
남벽(南壁)의 침봉(針峰)들은 처음 보는 경관이라 경이로움 그 자체. 돈내코스에서만 볼 수있는
희한한 경관입니다. 장엄하기까지 하며. 처음 개방한지라 말끔하게 단장된 산 길도 무척 인상적.
날씨만 잘 바쳐준다면 꼭 한번 권해드리고 싶은 아름다운 코스. 이번 산행 코스는 돈내코에서
윗세오름대피소를 경유 영실로 하산하며 성판악에서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이어지는
코스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산길은 훨씬 부드럽고 숲터널을 이루고 있어 인기 만점이며.
겨울 눈이 흠뻑 쌓일 때나 5월 철쭉이 만개할 시기에 꼭 권해드리고 싶은곳.
특별 테마산행 안내
그동안 무지개산악회를 아껴주시고 많으신 협조를 주신 회원님들의 성원
으로 날로 발전되는 산악회 모습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오며
2009년 산악회 회비 결산 결과 잉여금 발생에 의한 특별 테마산행으로
제주도 한라산 돈내코 코스로 정회원님 및 일반회원님들을 모시고져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오니 흰눈이 가득한 시원한 한라의 모습속에
회원님 상호간의 친목과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테마산행 일정 (2010년 1월22일~24일)
☞ 1월22일
인천 연안부두 국제터미널 오후17시30분 집결
오후 18시30분 인천 항 출발
☞ 1월23일
오전7시 제주도착 및 돈내코에서 윗세오름 등정
영실로 하산(산행시간 7시간 예상)
오후7시 제주출발
☞ 1월24일 오전7시경 인천 도착예정
■ 출발장소 및 집결시간
인천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 1월22일 오후17시30분까지 집결요
(시간엄수 주민등록증 필히 지참)
■ 준 비 물
식수, 행동식, 우의, 비상약품, 여벌옷, 멀미약 등등
■ 회 비 : 129,000원(정회원은 전액 회비에서 지원함)
※ 참여하실 회원님께서는 선편 예약및 준비 관계로
2010년1월7일까지 예약 바라오며 정회원님들은
필히 참석여부 예약 부탁드리오며 예약은
정기산행 안내 예약방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 문의 및 예약전화 .♠
대표 전화 : 010-6415-7181번
(예약은 정기산행 안내예약방 에서)
2009년 12월 25일
회 장 문 덕 봉 올림
■ 돈내코 지명유래
예로부터 이지역에 멧돼지가 많이들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유래가 되고 있다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며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 부르고 있다
내는 하천 코는 입구를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서귀포 시내를 통해 한라산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코스인
돈내코 코스는 1974년 개방하여 1994년 자연휴식년제로
입산금지되었다가 2009년 12월4일부로 개방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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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업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 말 한 마디 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고뇌를 많이 느끼게하는 세상 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떻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람으로
먼저 나 자신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그대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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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망태님수고하셨습니다제주 테마산행 에서 울님들과 행복하고 이쁜추억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언능가구십당
왕비님 공손이 모시고 저도 꼭 갈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