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조류 '검은머리물떼새' ★*…전북 군산앞바다인 고군산군도에서 천연기념물 326호 검은머리물떼새 무리 100여 마리가 최근 관찰됐다. 이 새는 근년 들어 대규모 갯벌 개발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멸종위기종이다. 군산시 제공 |
건의료노조 총파업 전야제 ★*…전국보건의료노조는 23일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22일 자정까지 산별교섭을 진행했다. 노조원들이 전국15개 병원에서 총파업 전야제를 가졌던 이날 저녁 서울 고려대의료원에서 한 파업참가 조합원이 '단결투쟁'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고쳐 묶고 있다. 원유헌기자 |
버시바우 미 대사, 박희태 대표 예방
★*…23일 오후 여의도당사를 예방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가 박희태 대표를 기다리며 독도를 배경으로 한 대형 그림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
나란히 걸어오는 장관들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관들이 23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비공식 6자회담을 가지기 위해 회담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왼쪽부터 유명환 외교부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중국 양제친 외교부장, 박의춘 북한 외무상.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6자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된 것은 2003년 8월 6자회담이 출범한 이래 처음이다. (싱가포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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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재앙’ 이겨낸 태안 바지락 풍년 ★*…‘태안 갯벌에 바지락 풍년이오~!’ 22일 충남 태안군 황도리 어촌계 공동 어장에서 마을 주민들이 바지락을 캐기 위해 갯벌을 걸어가고 있다. 바지락은 3월부터 11월까지 잡히며 칼슘·철·인·비타민B가 풍부하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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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길 넘어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북부의 쿠네오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도로일주 사이클대회) 16구간 경기에서 선수들이 무리를 지어 험난한 롬바르드 고개를 오르고 있다. 한편 4개 구간에서 우승한 영국의 마크 카벤디시(23)는 올림픽에 전념하겠다며 이날 경기에 앞서 기권을 선언했다. [쿠네오 AP=연합뉴스] |
판문점 찾은 노르웨이 6.25 참전용사 ★*…6.25전쟁에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던 노르웨이 참전용사와 노르웨이 젊은이들이 23일 판문점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노르웨이는 6.25전쟁 때 의료지원병 623명을 파병했다. /연합뉴스 |
눈물 흘리는 일본 학생
★*…일본 정부가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823번째 정기수요집회에서 일본 다까라즈까 시의회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
긁힌 자국 자동복원 ★*…닛산의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는 긁힌 흔적이나 흠집을 자동으로 복구해준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 우표 ★*…우리나라 우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에 선정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발행한 ‘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ASIAGO 국제우취예술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
어느 광고에 등장한 '20년 후 세계 지도' ★*…충북 청주의 한 유통업체가 최근 신문광고에 게재한 ‘20년후 세계지도’. 몇몇 전국지에 ‘대한민국 독도광역시(市) 일본구(區) 도쿄동(洞)을 아십니까’란 제목의 광고를 낸 충북 청주의 한 의류유통업체는 이런 카피와 함께 20년 후 오키나와섬을 제외한 일본영토의 대부분이 가라앉게 되는 점을 암시하듯 나머지 열도를 점선으로 표시한 지도를 실었다. /뉴시스 |
차예련, '아슬아슬' 보일듯 말듯 ★*…오후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워킹맘'(연출 오종록)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차예련이 포토타임을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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