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건너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니 넓은 광장이 나타나는데... 노을 명소로 알려진 모루 정원Jardim do Morro 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가로이 벤치 또는 잔디에 앉아 버스킹 감상과 강 건너 포르투를 조망하고 있다...
우리는 좀 더 위쪽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니, 시원한 넓은 강과 철교, 그리고 양쪽의 가이아 와 포르투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광이다. 철교 너머 오른쪽에 페르난디나 성곽Muralha Fernandina 이 보인다.
멋진 노을 조망은 훗날을 기약하고 아쉬움과 함께 아치 철교를 건너 포르투로 돌아가기로 하다.
(포르투갈의 명물인 정어리... 통조림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캔이 연도별로 진열되어 있는데,
여행의 막바지라면 기념으로 나와 동반자의 출생년도의 캔을 구매하고 싶은데, 남은 일정을 고려해서 포기하다.
나타Nata 전문점의 내부...)
나타Nata(타르트) 전문점으로 항상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저녁은 장터국수로..
(8/30 포르투갈 D-4) 포르투Porto - (버스) - 리스본Lisboa
@ 리스본Lisboa. Lisbon은 영어식 표기이고, 포르투갈어로는 리즈보아Lisboa.
포르투갈 서부의 테주강Rio Tajo 삼각 하구에 위치. 유럽에서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처음 보면 바다처럼 보일 정도로 드넓은 테주강을 낀 천혜의 항구 도시이다.
지중해와 북해를 잇는 중개 무역항으로 발달하기 시작해 BC 205년에는 올리시포Olisipo 라는 이름으로 로마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714년 이래 이슬람 지배를 받게 되면서 리사보나로 불렸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인한 화재, 해일로 시가지의 2/3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의 역사적인 건조물은 많지 않다. 관광객이 북적이는 구 시가지와 20세기 초중반에 건설된 외곽 신 시가지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