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속터미널 옆... 찜질방.. ㅋㅋㅋ
아흐~ 눈 아파 죽긋네.. 잠을 못자서리...
대구 가신분들.. 잼나게 놀다 오셨어요?
향이랑 새벽에 통화했는데.. '로사'빠로 옮겨서 잼나게 놀았던거 같은데.. ^^
부산분들은 뭐 하셨나 모르겠네요.
저도 어저께 잼나게 놀았답니다.
밤 10시쯤 넘어서 도착한 오나다...
오나다 화장실에서 일회용 렌즈 착용한다고 또 쇼했네요.. 킁킁~
역시나 사람 대따 많아서... 빠 분위기 적응 한다고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그리고 새볔까지 땅고를 즐겼죠..
땀흘려가면서.. 홍홍홍~ 조아조아~
비틀쥬쥬누나 만났구요.. 어느순간 춤 추다가 둘이 눈 마주치고.. 놀랬죠.. ㅋㅋ
새벽에 오나다를 나오면서 제 손에 들린건... '롯데마트' 비닐봉지...
땅고 슈즈가 무려 다섯켤래나 들렸답니다. ㅡ.ㅡ;;;
향이가 부탁한거 두켤래..... 부산에 냥누나가 하나..
그리고 제꺼 하나... 울산에 데니님꺼 하나~
(냥 누우낭~ 누나꺼 나한테 있어여~ 일요일에 줄께요~ ^^)
이거 배송비... 1000원씩 받아야겠습니다.. 흥흥~ ^^
쥬쥬누나랑 네분의 땅게라분들하고... 오나다를 나서서..
'마콤바'라는 살사빠에 갔어요..
은은하게 살사 음악이 들리면서 지하의 문을 여는 순간...
좁은 빠에 빽!빽!빽! 하게 들어선 사람들...
꽝~ 꽝~꽝~ 엄청 시끄러운 살사 음악...
그 좁은데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살사를 추는 사람들..
우앙~ 첨 보는 광경에 놀래면서.. 점점 재미있어져 갈려고 하는... ㅎㅎ
살사를 잘 못하는 저지만... 쥬쥬 누나가 이러더군요..
'마콤바'에서 살아남았군... ㅋㅋㅋ
몇곡 안췄지만.... 진짜 눈치 안보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살사를 즐겼답니다. 음악두요...
그리고.....이어서 네명의 땅게라분들과 술 자리..
아침까지 이어졌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바로 청주로 내려왔어요. 지금은 찜질방에 잠시 쉬러 왔구요.
이따 오후에 청주에 별빛 누나랑 합류하면서.. 오늘의 청주.. 대전의 일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어제 하루만해도... 많은 소득이 있었는데요..
오늘 하루도 무지 기대가 된답니다.. 홍홍~
그럼... 휘리릭~
첫댓글 '마콤바' 아니다.....마콘도....ㅡ.ㅡ
마콤바...그건 부산에 있는 댄스홀 이름인데 ㅋㅋ 마콘도래잔아 ㅋㅋ 암튼 잼나는 땅고여행이 되길~ 쥬쥬언냐 조심하구 ㅋㅋ
마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