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日時) : 12월 1일(土 ) 10시~16시
장소(場所) : 대모산(292m) : (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참가 동기(同期) : 김병국(동기회장/3), 송춘영(동기회 총무/4), 김창헌/5, 배혜구/5, 송두환/6, 이용윤/3
이주세(산악회장/4), 이철수/3, 임경호/5, 장영호/5, 조병관/5 (가나다 순)
外 준회원(3女) / 강유미, 류경희, 김희야
뒷줄 左부터 이용윤, 임경호, 김창헌, 이주세, 송두환, 장영호, 배혜구, 이철수, 앞줄 右부터 김병국, 류경희,
강유미, 조병관, 김희야 [송춘영동기는 고뿔이 들어 등산을 못하고 뒷풀이 장소로 바로 갔다]
대모산(大母山)
서울특별시의 강남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92m).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 또는 대고산(大姑山)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의 헌릉이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광주목에 "주 남쪽 30리에 있다."와 『산경표』에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이라고 하였으며, 『여지도서』 광주목에 "관아의 남쪽 30리에 있다.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대모산 頂上에서
<산행 후기>
62기 두 번째 산행에 14명이 참가하여 '앙상한 가지에 볼품없는 나무가 봄을 기다리는 것'을 감상하며 즐거운 산행을 마쳤다. 10시10분경 수서역 6번 출구 內 커피샆에 모여 20여분 커피 타임을 가진 다음,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구룡산 정상까지 오른 후 뒷풀이 장소(개포주공1단지 옹기미가)에 13시 반경에 도착했다.
해물탕으로 안주 삼아 술잔을 높이 들고 '62기 건강'을 위하여 외쳤다. 참가 동기들이 돌아가며 德談 한마디씩 했는데 메모하지 않아서 다 까 먹었다. 이 날 참가 동기들은 댓글에 각자가 한 말을 올려 주기 바라요. 이명수 전임 동기회장의 각종 모임후기를 자미나고 실감나게 서술하는 순발력에 감탄과 존경을 드림니다.
송두환 동기는 지난 9월13일 62기 1차산행 때 본인의 家庭事로 인하여 당일 산행을 단축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시간이 허락 하는 한 등산모임에 참가 할 것을 약속하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이번 산행에 이용윤 동기의 女親 3분이 참가하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친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ㅉㅉㅉ
이철수 동기는 경남 통영의 船級회사에서 주말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동행하고, 다시 통영으로 내려가기 위해 뒷풀이 장소에서 일찍 자리를 떠나 아쉬웠다.
62기 산악회가 동기들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친목을 다지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동기생 여러분들은 앞으로 동참 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이주세회장 수고하셨습니다 14명이나참석했네요
62기홧팅 62기산악회 홧팅 김병국드림
사진 촬영은 김병국 동기회장이 하여 저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카페에 올리고 편집하는 실력이 없어 이명수 전임회장이 도와 주었습니다. 김병국, 이명수 동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주세
복초님! 62기 산악회 종신 회장에 추대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차기 임원회에서 추인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요즈음 산악회를 필두로 골프회, 기우회 회장님들께서 열성적으로 會를 이끌어 가심을 볼 때 62기 동기들 상호간에 유대와 친목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고 기쁨니다.
내년에는 저도 열심히 참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송총무님께서 고뿔에 걸시셨다는데 속히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