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산행기
일시:2013년 1월22일
참석인원:9명
등산코스시간
-.08:15~평촌집에서 출발 777번버스이용
-.09:02~수원 장안공원 도착
-.09:10~장안문앞에서 택시 출발
-.09:24~경기대 후문도착
-.10:00~후문출발
-.11:28~형제봉
-.11:50~간식<과메기>15분 쉼
-.12:30~비로봉
-.01:04~시루봉(광교산 정상)
-.01:20~쉼터(점심식사) 25분간
-.02:50~백운산
-.03:38~고분재
-.04:00~고기리
-.04:05~관음사
-.04:40~낚지 전문점 뒤풀이 집 산행을 마칩니다.
올만에 광교산을 산행한다,
서울 사당동 잠실 등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하기 좋은 경기대 후문 동서울 톨게이트
나오면 바로 경기대후문 나는 평촌집에서777번 버스를 타고 장안문에서 택시로 경기대후문 도착
출근시간이 지나 그런지 버스정체는 없어 시간보다 40분 먼저 도착 님들을 기다린다,
우리의 소문동님 친구분들과 제일먼저 도착되고 방화동에서 오시는 시대조경님 지방에서 새벽시간 도착
우리와 산행하고자 오셨다니 감사합니다,
한우물님 이명님 속속 도착되고 병무님은 반디불이 화장실쪽에서 올라와 능선에서 만나기로 하고
아참 우리의 이명님 강원도에서 공수한 과메기 먹을수 있게 쏘스 초장 병무님께 준비하라며
경기대를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한다,
경기대를 지나고 병무님 만나 산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어제부터 내린 비로 길은 많이 질퍽 그린다,
조금씩 올라 갈수로 질퍽거림은 단단한 빙판으로 변하고 조금씩 미끄럼에 조심하며 형제봉
형제봉 밧줄길에서 형제봉정상에서 먹자는 과메기는 소문동님 일행들이 형제봉을 지나 비로봉쪽으로 내려가니 그님들 찾아 이병무님 급하게 따라간다,
임지재 쪽에서 만나 과메기에 이것 저것 ㅎㅎㅎ 한잔술에 기분 좋게 비로봉 을 지나고 토끼재를지나
시루봉582m 높지 않은 산이라 설경은 지금까지 없었는데 550m에서 부터는 질퍽한 눈길이다
나무위에서 눈이 툭툭 떨어지고 시루봉에서는 수지에서 올라온 수지님도 만나
노루목대피소에서 점심들기로 하고 내려간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조그마한 대피소는 만원사래 좁은 곳에서 만찬을 한다,
국도 끓이고 이것저것 오늘도 산행에서 폭식을 한다.
식사후 백운산 가는 길에서 귀신을 만났다,
비온 뒤라 발자국 따라가다 수지쪽으로 내려가는 불상사 조금가다 다시 길 잡았지만ㅋㅋㅋ
먼저간 병무님 전화~~~ 길잡이 ㅋ 백운산에서 병무님은 모락산으로 가자하고
난 너무 멀다며 백운저수지로 가야 된다며 길잡고 가고 있는데 우리병무님은 혼자서 간단다,
고분재에서 백운저수지 2,3km에 놀란 수지님 고기리 700m 짧은 길로 가잔다,
그쪽으로 가면 멧돼지고기로 뒤풀이는 책임지겠다니 어쩌라 멀어 못 간다는데 들어 주셔야지
먼저 과메기 들면서 평촌님 뒤풀이 하자며 미리 현금 받은 것도 있는데 오늘은 뒤풀이 잔치 날이네,
고기리 관음사 지나고 이곳 평일은 음식점 문들이 열려있는 집이 없으니 찾아 몇백미터
이집도 저집도 어 한집있네 낙지전문점에서 apt돼지는 낙지가 되고 낙지 정식으로
한잔 술 기분 좋게하고 산 넘어 집이 있는 님들 콜 불러 하오고개 넘어 인덕원까지~~~
평촌님 감사 찬조에 택시비까지 오늘은 잘 먹은 날 오늘도 기분 좋습니다,
경기대 후문 정유장
경기대를 뒤로하고 뒤따라 오시는 평촌님 그분이 뒤풀이 하자며 현금~~~
뒤에 소문동님 러시아 후손님 ㅋㅋㅋ
오르다 350계단에서 잠시쉬어간다,
이곳을지나면 산에서 라는 시인의 글귀를 보면서
광교산의 첫봉우리 형제봉
양지재에서 이명님이 준비한 과메기 병무님초장에 막걸리 소주에 맥주까지 상상하세요,
비로봉의 이명님 한우물님 팔각정위는 시대조경님까지 ....
토끼재를 지나고 550m고지부터 눈이다,
광교산 시루봉 (정상)582m
백운산 564,2m
백운호수는 2,130m 고기리는 700m 백운호수로 가다가 되돌아 고기리로 ㅋㅋㅋ
고기리
산행후 고기리의 어느 낙지전문점 수지님 덕분에 잘 들고 평촌님의 덕분에다음 찬조와 인덕원까지 콜
잘 돌아와 어제의 생각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예기치않은 들머리였지만 덕분에 맛나게 먹고 편하게 돌아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하는 산행친구들과 있어좋고 이렇게 댓글 보는재미도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