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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나무 쌍향수가 깃들여진 산중암자 ~
조계산 천자암(曹溪山 天子庵) '
▲ 천자암의 자랑, 쌍향수(雙香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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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깃든 천자암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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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으로 오르는 길은 각박한 속세살이처럼 다소 가파르다. 절까지 길게 늘어선 알록달록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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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암으로 오르는 산길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비탈진 길을 오르면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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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나무아미타불이라 쓰인 표석이 나온다.
여기서 산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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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표석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산비탈에 지어진 2층 법왕루가 중생을 맞는다. 법왕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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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산중암자 천자암 둘러보기 |
천자암은 송광사(松廣寺)의 16암자 중 하나로 그들 중에서 가장 멀다. 이 절은 송광사 9대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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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의 자랑이자 보물, 보조국사가 꽂은 지팡이가 꽃과 잎을 피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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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향수의 아래 줄기 |
▲ 쌍향수의 윗부분 |
▲ 장대한 세월이 아낌없이 서린 |
▲ 지눌과 담당의 넋이 나무에 깃들여 있는지 |
◀ 천자암을 찾은 가을이 쌍향수에 단단히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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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 2010년 2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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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몇해전 천자암 종각에 새겨진 비천도 탁본하러 갔다가 향나무 봤습니다. 그 모습이 신비롭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했지요. 천자암도 올라가는 돌 계단이 참 좋아요. 지난 달 자장암 갔을 때 천자암 생각이 나더라고요. 마애불지기님 덕에 다시한번 감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동 문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자암엔 산악회 팀과 함께 갔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에 인연이 되면 등산으로 송광사~천자암을 오르고 싶네요.
정말 특이한 개성만점의 쌍향수네요. 향나무가 저렇게 굵어진 것도 처음 봤습니다. 한 번 보면 안 잊혀질 도량이네요, 천자암.
왜 사람들이 천자암 쌍향수 쌍향수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쌍향수가 없다면 천자암도 장사 다한 거나 마찬가지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