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중인 울릉공항>
현지 주민들은 내년에는 가동을 예상하고 있답니다.
하루에 비행기(80인승)가 몇 대나 뜨고 내릴까?
지금 국내 항공업계에 영업이익을 못 내는 비행장도 꽤 있는 걸로 아는데 울릉공항의 경제성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왼쪽 언덕 위에 많은 공사 장비가 보입니다
<2026년 개항 예정. 1대 이송 인원 80여 명>
파도가 심해지면서부터 배의 요동으로 인해 몸을 가눌 수가 없어 기둥을 껴안고 자빠질 뻔, 엎어질 뻔하면서 셔터를 누르는데 제대로 된 사진보다 버리는 사진이 더 많습니다.
갑판에서 사진 촬영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지만 강한 바람에 더해 이렇게 심한 흔들림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선장의 얘기로는 방향을 바꾸면서부터 파도가 거칠어지고 바람도 훨씬 심해지고 있다 하며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선실에 앉아 있으면 흔들림이 덜 하고, 구명조끼를 준비하라는 얘기가 없는 걸로 봐서 아직 죽을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ㅋㅋ
스페인 밀레니엄 단원이 부르는 <그대 그리고 나>
- 지휘 : 임재식 단장 겸 상임 지휘자
결국은 선장이 항복을 하고 회항을 선언했습니다. 다른 관광객들이 지도를 보면서 출발 후 60% 정도는 경과했을 거라는 얘기를 합니다.
<승선 시간 1시간 40분>
도착지가 가까워지니 또 버릇이 발동합니다.
3일 동안의 여정 중에 독도 방문 다음으로 유람선 관광이 좋았습니다. 스치며 지나가는 해변의 변화무쌍한 풍광이 더없이 좋아 세 바퀴는 돌고 싶은 욕심도 간절하지만 오늘은 코뼈가 무사하고 카메라가 망가지지 않은 것만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 죽도>
<비 내리는 고모령 >
-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지휘 임재식
<관음도>
<봉래폭포>
水量은 많지 않은대도 물 흐르는 소리가 꽤 요란합니다
<감동 또 감동>
- 240명의 스페인 합창단이 부르는 애국가
[울릉도&독도 관광 (2025.4.1~4.3] 민족의 섬 독도 / 울릉도 육로관광 A코스 - 나리분지 外 <1>
https://cafe.daum.net/ws0121/9nna/886?svc=cafeapi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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