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8시 30분경 인계동 박스안에서 벌어진일입니다
제가 차에 찌라시 안마시술소 명함이 3장 꽃혀있길래
명함을 털어 버렸습니다 털어버리는순간 갑자기 뒤에서 순찰차가
모라구 하면서 경찰관 두분이 내리셨습니다 그러면서 3만원짜리딱지를 끊겟다며
한번의 선처와 훈계없이 그저 신분증만 요구하엿습니다
누가 자기차에 명함 꽃혀있으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걸또 자기 주머니에 넣어 가지구 가는사람은 어디잇겠습니까/?
그냥 한번의 훈계와 주의만 주셨다면 버렷던 쓰래기 다시주웟을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저의눈엔 그저 건수하나 올리겠다고 달려드는것으로 박에 보이질않앗습니다
이런식으로 무작위로 딱지 끊는다면 하루에 1000건 아니 10000건도 끊을것같습니다
그걸왜버리냐 이런말도 없이 경범죄 딱지만 끊겠다고 난리였습니다
제가 모 무단투기쓰레기를 버린것도 아니고 그저 차에 꽃혀진 명함 땅에 떨어뜨린것
뿐인데 민주경찰 이건정말 아닌것같습니다 혹시 제가 직접안버리고 차문열때 명함떨어지
는 것도 경범에 포함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안그래도 시민과 경찰관사이에 큰벽이있는것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과잉진압이다 모다하여서 욕먹는건 결국 경찰인것같아 참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이면 시민과 민주경찰 사이에는 더욱더 벽이 두꺼워질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경찰관님들께서 딱지한건에 어떤차익과 어떤 플러스 요인이되는지는
잘모르나 이건정말아닌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만약 저에게 웃으며 쓰레기를 주우셔야죠 버리시면 안되죠 이렇게 주의만 주셨더라도
저는 경찰관에대한 제마음의 벽은 허물어 졌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일을겪고나서 저는 역시 돈만밝히고 건수에만 연연하는건 아직이구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서로 윈윈하는 대한민국 서로 윈윈하는 살기좋은도시 수원이되엇
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저오늘 딱지끊으신 인계지구대 여러분들 딱지하나에
너무 욕심좀 안부리셧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아닌 다른 분들께는 신분증요구보단
따끔한 충고와 주의 따듯한고 밝게 말하는 민주경찰 여러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욕심부려봅니다 건수때문에 딱지를 꼭끊으셔야 한다면 험악하지않고 밝게 웃으면서
미안하다 어쩔수없다 하며끊으신다면 더좋을것같았습니다
오늘 3만원짜리 경범딱지받은 경범죄범이였습니다
첫댓글 경기 도경 홈페이지에도 글 남겨보세요..그들도 느낄건 느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그리고 원인 제공한 사람들부터 처벌해야 원칙아닌가요??불법스티커 꼽아놓은것부터 잘못인데..이런걸 보고 모순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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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의가 있던가,,,?아아~약자한테는 무자게 강한 열의를 보이고, 살짝이라도 힘있어 보이면 슬슬 기고있고...진짜 아니다...ㅡㅡ;낮시간에 잠이나 안잤으면...차타고 지나가면 자는 경찰들...콱그냥!!꼭 고런 경찰땜에 진짜 참다운 경찰관들까지 싸잡혀 욕먹어...
경범죄범님 세상이 지랄이니 이해 너그러이 바람...
딱지 끊을려고 할게 아니라 이 많은 차에 불법으로 스티커 꽂아 놓는 사람부터 단속하는게 먼저 아니냐고 따지기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ㅠㅠ 진짜 어디서 그딴것들이 경찰이 되서리;;
ㅎㅎㅎ 경찰이 코미디를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