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구단 모두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대표성을 인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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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게 구단과 KBO의 입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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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수 모임을 만들어 기존의 선수협 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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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하겠다는게 KBO로 대표되는 8개구단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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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사장단은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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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으로 또 하나의 단체를 결성하기로 비밀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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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놓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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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과 비선수협으로 선수들을 분리해서 선수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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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세력을 무력화시킨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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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장단들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사전정지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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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여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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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 참석하는 선수에겐 연봉협상에서의 불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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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나 트레이드를 시킬 계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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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구단 사장들이 한 비겁한건 알고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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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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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잘 풀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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