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에게 국민의 지지도가 왜 높은가
[ 권순관 박사
(사)한국과학영재연구재단 이사장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를 모르는데 정치를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래도 한동훈 정치도 잘 할 것이라고 말하는 국민이 많았습니다. 물론 정치 9단이상짜리들을 뺨치는 정치 행위를 합니다. 왜 모든 행사를 할 때 처음 정치를 하지만 너무나 잘 합니다.
정치는 사실 말로 합니다. 말을 잘하고 그 말에 책임지면 그 말은 금과 같습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많은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식을 많이 알아야 말을 잘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물을 보고서 정확하게 표현을 자연스럽게 해야 그 사람이 말을 잘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은 남다른 재치가 있어야 하고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서 남이 하지 않는 말을 해야 앞서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고 간단하면서 자기 생각을 잘 전달해야 능력자가 될 수 있는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말을 길게 하지 않고서 요점만 잘 정리해서 간단명료하게 말을 합니다. 그래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은 절대 지루하지 않고 그 말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말은 국민 누구나 쉽게 알아듣게 가장 쉬운 말,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을 잘 하기가 어렵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길게 말해서 국민이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는 시간만 갔지 말의 효과는 없는 것입니다. 현대인은 서론, 본론이 길면 싫어합니다. 바로 결론 말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광주에서 위성정당 만든다는 말을 어렵게 해서 기자, 전문가들도 그 말을 이해 못 하고 국회의원들조차 설명을 못한다고 하니 사실 한줄이면 되는데 돌리고 돌려서 하니 이해가 안 됩니다.
요즘에 구리시장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보려고 사람들이 구름떼 같이 모이는 것은 참 이상한 일입니다. 사람들이 그의 손목을 잡고 악수를 할 수도 없는데 그의 얼굴 한번 보려고 1시간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그 발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간단하게 인사해도 사람들이 난리입니다. 그것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진실한 말만하고 쓸데없는 말 안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하기에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선거법 때문에 마이크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여자들이 말하기를 한동훈이 잘 생겼다고 하면서 아무옷이나 입어도 멋지다고 합니다. 물론 남자들도 한동훈이 멋지며 기가 쎈 남자라고 말합니다. 법무부장관 시절 민주당 의원 168명을 상대하면서 조금도 기가 꺾이지 않고서 자기 할 말을 다 한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특기는 상대 질문자의 과거를 거의 다 알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5선입니다. 사실은 한동훈 보고서 국회의사당에서 질문하면서 그간의 잘못을 사과할 생각 없느냐고 했다가 개망신을 당했습니다. 안의원이 저한테 그런 말 할 처지가 못 된다고 받아치면서 안의원 지역구 국민한테도 막말한다고 하면서 과거를 열거하니 사실 안민석 5선짜리가 국회에서 망신을 당했습니다. 물론 민주당 의원 한두명 아니고 꽤 많은 의원들이 질문했다가 본전 찾기도 힘들어 했습니다.
이번 설을 앞두고 그는 서울역에서 귀향하는 사람들에게 그가 직접 쓴 손글씨로 인사하면서 고향을 찾는 사람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받아 본 사람들은 국민의힘 광고물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쓴 손편지에 얼마니 기분이 좋았겠는가 말입니다.
기존 정치인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물론 민주당도 용산역에서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함께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했지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고 이재명 대표는 인사만 했으니 비교하면 엄청 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22대 4월 총선은 한동훈의 엄청난 돌풍이 일어날 것으로 선거 전문가 평론가들은 다 말들을 합니다. 이번 총선의 승리는 누가 더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가의 순수성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구에 어떤 인물을 내세우는가에 달려 있으니 지역구에 참신하고 국민이 믿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표를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