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33:16~19
*제목;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시 33:16~19)
오늘 본문의 주제는 구원은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구약적 의미와 신약적 의미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의 구원의 의미는 영적 의미가 더욱 큽니다.
죄 가운데 살아가는 그래서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의롭다 여기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바로 신약적 구원입니다.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놀라운 십자가가 필요하고, 이를 향한 고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구약에서는 ‘대적의 칼과 삶의 고통과 위기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는 것을 구원이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는 사실 많은 군대와 군마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기에 이것들도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믿음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그리고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에게 그 영혼과 삶의 구원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의 믿음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마음)이고,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믿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자녀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아침 기도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이 두 마음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구약에서는 ‘대적의 칼과 삶의 고통과 위기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는 것을 구원이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는 사실 많은 군대와 군마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기에 이것들도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믿음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그리고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에게 그 영혼과 삶의 구원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