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매니아만 아는 아시안컵 드라마.
한국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 도전.
역대 최강멤버
예상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한일전.
이변 일본이 이라크에 패해
16강에서 한일전 유력.
8강에서 이란.
토너먼트 초반에 강팀 연달아 만날
가능성 유력.
문제는 옐로카드. 주요선수 7명 경고.
16강 한일전에서 어렵게 이긴다고 해도 경고누적으로 8강 이란전
어려워져.
팬들은 조2위로 올라가길 원해.
조2위가 토너먼트 수월. 경고 관리 필요
감독과 축구선수들은 생각달라.
두수 아래인 말레이시아전 쉽지 않아.
더구나 김판곤 감독이라.
3차전을 대승으로 마무리하여
선수 사기와 컨디션 올려야.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하므로 바레인과 요르단도
16강 대진에 맞춰 경기력 조절.
요르단은 이기면 일본 만나므로
비기기 작전.
바레인은 최소한 비겨야 16강 진출.
3차전 경기초반 한국 1대0 리드.
바레인 1대0 리드. 한국 조1위 확실.
감독의 예상대로 경기력을 끌어올려
일본과 붙는 듯.
전반 중반. 한국 1대2로 말레이시아에 역전. 엥 ㅡㅡ
그러면 조3위. 비겨도 조2위.
아시안컵 우승을 바래는 몇몇 팬들만
어이없지만 좋아함.
지면 쪽팔리니 비겨서 조2위 하면
최상 조합.
그런데 아나운서 해설자는 이런 얘기를
전혀 안함.?? 왜 그러지?
이유는 중계 흥행 때문.
조1위면 16강 한일전으로 관심 폭발.
더군다나 저녁 황금시간대라
아시안컵 흥행에 방송사 수익 극대.
조2위면 사우디와 새벽 1시 경기.
관심 없고. 새벽에 볼 사람 없어.
치맥도 안팔려.
결승이면 모를까 새벽 경기 안 봐.
역전패로 끝나진 않겠지만.
10분 남기고 동점골. 그래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역전골. 3대2.
이기고 있는데 아쉬움.
이길거면 한골 더 너라.
근데 왠걸. 1분 남기고 말레이시아
동점골. 김판곤 감독 엄청 좋아 하고
말레이시아 팬들은 우승한냥 축제 분위기.
이렇게 세번 뒤집어 지면서
결국 조2위.
토너먼트 대진을 모르고 보면
한국축구 우승후보라며 엄청 못한다고
욕했을 법한데.
알고 보면 업치락 뒤치락 각본없는
드라마에 최약체에 비겼어도
서운하지 않아.
이어진 f조 경기. 일본 피해 좋아했는데
한국이 오네. 사우디와 태국전에
서로 조1위 안하려고 공만 돌리기.
자살골이라도 넣어야 하나?
여담.
서로 자살골 많이 넣으면 어떻게 되나?
차라리 진팀이 승점가져가기로 하고
경기하는 게 낫지 않나?
손흥민 아버지의 말
우승도 어렵지만 우승하면 안된다.
몇몇 유명선수에 의지한 우승은
한국 축구 발전에 저해된다.
그래도 우승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는 승점3점으로
16강이 어려웠는데 마지막조 오만이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2점에
그쳐 마지막 16강에 승선했다.
인도네시아 최초.
카페 게시글
담소
축구매니아만 아는 아시안컵 드라마.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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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21: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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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의 패배로 밝혀지면
스포츠맨쉽을 심각하게 어긴것으로 간주하여
중징계가 있다.
일본은 한국 만나려다
바레인 만나 횡제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