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집 이름 :
2. 가는 길 :
3. 주요메뉴 (먹었던 메뉴) :
4. 가격대 :
5. 영업시간 :
6. 개인적인 평가 : ★★★★★
7. 사진 :
도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구입해 본 먹을거리가 바로 우롱차였습니다. ㅋㅋ
친구와 따로 도쿄에 간터라, 체크인하고 친구를 기다리며 자판기에서 뽑아 마셨지요.
예전에 중국에서 먹었던 우롱차와 같은 맛이더군요~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한국인 안내원이 있어서 얼른 달려가 500엔쿠폰을 들이밀었죠 ㅋㅋ
어디서 난 쿠폰인지 묻길래 J여동에서 얻은 쿠폰이라고 답변하고^^,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물었습니다.
한국사람들 많이 찾는 다는 곳을 몇군데 가르쳐줬는데, 일본에서의 첫 끼니였기에 일본스러운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음..하지만 맛은..중간정도^^;;
첫번째 음식은 야끼우동인테 치킨어쩌구라고 하는거였구, 짭짤하면서 느끼했습니다.
두번쨰 음식은 아나고 어쩌고 하던데..덥밥이고,역시 좀 짭짤한 맛이 강했지요^^;;
신기한건 두 음식 모두 들어있던 계란이었는데요, 반숙 삶은 계란 같은 느낌인데 차가웠습니다. 어떻게 익힌걸까요?
둘째날 아침은..여행전 친구가 추천해준 편의점 벤또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호텔 근처(시나가와역)의 편의점에 들어서자 우와~~이렇게 많은 음식들이 있을줄이야~~
전 백화점 식품 매장에 온줄 알았다면서요 ㅋㅋ
두번째 사진이 저희가 고른 것들입니다.
사실 여러가지 반찬들이 골고루 들어있는 아기자기한 벤또를 원했으나 고르다보니 저렇게 되었네요 ㅋㅋ
오무라이스, 덮밥, 그리고 마카로니 샐러드입니다. 먹으면서 느낀건데 일본의 마요네즈는 한국보다 조금 덜 느끼하면서 좀더 짠맛이 느껴졌습니다.
아침을 배불리 먹은 탓에 점심은 하라주쿠 캣스트리트에 있는 다코야끼 집에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맛은..음..한국과 비교는 불가(먹어 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더운 날 뜨거운 타코야끼를 먹는다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콜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은 시부야에 있는 회전스시집에서 스시를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네요^^;; 먹느라 바빠서 ㅋㅋㅋ
이건 롯본기에 있는 으리으리한 어떤 건물(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요;;) 지하에 있는 고급스러워 보니느 베이커리에서 먹은 케익입니다. 한 조각에 500~700엔 정도 하는 것들인데, 피곤한 와중에 단걸 먹어서 인지 기분이 좋아졌지요^^
하지만, 같은 레벨의 케익을 우리나라에서는 4000~5000원에 먹을 수 있는것을 생각하면 살짝 속이 쓰리더라구요 ㅋㅋ
숙소로 돌아오며 편의점에서 사온 것들입니다.
오후의 홍차,맥주(친구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저는 맥주를 잘 모르지만, 맛이 부드럽고 좋다고 합니다.)
컵라면(칼로리가 91칼로리밖에 안되서 야식으로 먹기엔 딱이었습니다.ㅋㅋ)
맛은 제꺼는 계란탕맛이었꼬, 친구는 김치찌개맛? ㅋㅋ 나중에 포장을 보니 한국식 뭐뭐라고 한자로 써있더라구요
그리고 나초맛이 나는 과자
이건 셋째날 아침으로 먹은 자루소자,카레,새우튀김입니다.
시나가와역 내부에 있는 소바집에서 먹었는데, 출근하는 일본인들과 뒤섞여 먹으니 왠지 더 재미있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본 음식 중엔 소바가 제일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이건 공항에서 사온 전리품들~ㅎㅎㅎ
과자(특히 예쁜 과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터라 4상자를 질렀죠~
모두 저와 가족들이 먹을 거랍니다 (선물용이 아니라는 말씀!! ㅋㅋ)
도쿄 바나나의 포장지가 벗겨진 이유는 공항 리무진 안에서 배고픔을 못이긴 제가 한개 뜯어 먹었기 떄문입니다.ㅋㅋ
4가지 다 달콤하고 예쁘고~사랑스런 아이들이예요^^
여행 가기전에 이 까페를 수도 없이 들락거리며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여러분도 일본가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