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5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입춘이 지나고 있지만,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만큼 감기 독감과 코로나 폐염 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할 때인 만큼 각별히 위생관리와 건강관리를 지혜롭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수요일 인 만큼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하루가 되기 위해 꼭 말씀과 기도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를 긍휼히 여기며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 편에 서서 주시는 말씀과 동행하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또한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열방을 놓고 회개를 촉구하시는데, 먼저 주의 자녀들이 참회의 기도를 통하여,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에 긍휼히 여겨 주심을 믿고, 전심으로 주의 이름을 감사와 찬양을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9편 1- 11절 }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 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 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 하심이니이다.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 제 목 ◑◑◑◑
◗◗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찬양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9편에서 시편을 쓴 동기를 추적한다면, 다윗이 골리앗을 싸워 이기고 승리하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한편 어떤 사람들은 이기적인 나발의 죽음이나, 또한 그의 아들 압살롬이 대적자가 되어 추격하던 아들의 죽음을 언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다윗이 나라를 통치를 할 때 먼저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부르고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친히 대적들과 싸워 그들을 진압 시켰던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고 감사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 언급하고 자신과 이스라엘에게 ‘주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여 주신 위대한 일들에 대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1,2절).
- 또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가장 강하고 담대함으로 수 많은 대적들도 결코 겨룰 수 없거니와 감히 앞에 설 수도 없는 것으로서 인정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3절).
- 하나님께서 주의 이름을 의지하는 다윗 편이 되시어 나타난 일 속에서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습니다 (4절).
- 하늘의 하나님이 지옥의 모든 권세를 이기신 것을 찬미하고 기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5절).
- 다윗은 하나님이 이처럼 그 대적을 물리치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6절).
- 하나님 안에서 그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스스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모든 통치 속에 있는 심판은 공의와 의로움에 대한 생각으로 그는 영원히 변함이 없는 공의의 법칙에 따라 매일 모든 것을 행하시며 마지막 날에 모든 것을 판결하심을 믿고 있습니다(8절).
-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로 삼는 자들이 갖는 마음의 평안과 즐거운 만족감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10절)
- 언제나 하나님은 보좌에 계시고 백성들의 찬송하는 소리에 영광 받으심을 보게 됩니다.(11절)
◗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심판관이요 왕이심을 노래하고 있는데, 이 표제의 뭇랍벤은 곡조를 나타내는 음악 부호인데, 그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으나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는 시편으로 봅니다.
- 특히 다윗이 의인으로 살면서 하나님이 없는 악인에 대한 공의로 심판하심을 경험한 사건 중에 하나는 밧세바 사건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범죄 할 경우에는 그 죄에 합당한 보응이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암몬 자손을 정복한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대적 자를 공의로 심판하시는 사건이었습니다.
- 또한 다윗은 하나님께서 악인을 심판하실지라도 그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들은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 되심을 동시에 찬양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 없이 신앙을 갖는 경우에는 자칫 감정적인 열광이나 종교적인 습관에 치우칠 뿐이고, 진정한 신앙으로 나아갈 수 없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 이처럼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영원히 하늘 법정의 최고 재판장이요, 하늘 왕국의 왕으로서 악인에 대해서는 심판을, 의인에 대해서는 구원을 베푸실 것을 믿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주의 이름을 높이면 기이한 일을 결제하신다. (시편9편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언제나 주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할 때에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함으로’ 찬양 드리면 크고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 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시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주의 이름을 뜨겁게 찬송을 올리고자 결단하고 있는데, 특히 1절을 보면 시인은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 찬양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전심으로’는 ‘모든 마음과 정성으로’, 매 순간마다 ‘마음을 온전히 다 바쳐서’라는 의미입니다.
- 시인은 지금 자기의 마음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힘 있게 찬양하기로 결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 실로 시인은 뜨거운 마음으로부터 지존하신 하나님께 최상의 기쁨과 감사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 실제로 다윗은 언제나 ‘여호와 이름으로’ 혹은 ‘주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나아갈 때마다 부족하고 약하지만 언제나 이기고 승리의 기쁨을 많이 경험한 사람이기에 ‘ 주의 이름을 ’ 항상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 주변에 입술로는 하나님을 높이지만, 마음으로는 그로부터 거리가 먼 성도들과는 큰 대조를 이루는 신실한 다윗의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시인이 이렇게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놀라운 사랑과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본시의 저작 배경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또한 시인이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는 구체적인 이유도 알지 못합니다.
- 다만 6절의 내용을 살펴 볼 때 시인은 언제나 ‘주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에 수많은 대적들로부터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 도입부에서도 간단히 언급하였지만, 어쩌면 그는 아람과 암몬 연합군으로 부터의 대 승리가 있게 됨으로 본시의 저작 배경일 수 있습니다.
- 본시의 분위기로 볼 때 그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어쨌든 시인은 하나님께 크게 감격하여 감사 찬양할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런데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되, 그냥 찬양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그에게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어설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기이한 일에 결과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성도들의 신앙이 다윗이 언제나 하나님의 믿고 의지함 같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바로 이와 같아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 역시도 ‘주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 내면서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해야 합니다.
- 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할 때에 그 감사가 하나님께 영광이요, 하나님의 기쁨이 되므로 기적이 늘 함께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보는 눈과 귀가 있어서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고 계시기에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하는 찬양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 ‘주의 이름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이 담긴 뜨거운 감사의 찬양을 하나님을 더더욱 기뻐하십니다.
- 가끔 대중 가수들도 중에도 노래를 부를 때 대충 부르지 않고, 한 곡 한 곡 혼신의 힘을 다해서 부를 때에 뭇 사람들에게 감동이 흘리게 하는 모습을 봅니다.
- 이러한 열창의 노래에도 관객들이 뜨거운 감동에 젖어서 때로는 노래를 들으며 눈물도 짓고 웃기도 하고 열광하기도 합니다.
-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향하여 더 열광해야 할 우리의 찬양들은 대중가요 부르는 것만도 못하고 성의 없이 입술로만 할 때가 허다합니다.
- 세상의 이야기들을 노래하는 것도 혼신의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데,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온몸과 뜨거운 마음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때가 많은 것을 봅니다.
- 사실 지극히 존귀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들이 얼마나 놀라운 것들입니까?
- 다른 모든 것을 제하고서라도 오늘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크신 구원 사역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 하나님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의 독생자까지도 십자가 죽음에 내어 주셨습니다.
- 성자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창조주로서 죄인과 같이 되셨고, 십자가 고난과 죽음까지도 경험하셨습니다.
- 그래서 사도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5장 19-20절에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감사 찬송을 강조하였습니다.
- 그리고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도 편지하면서 3장 16절에서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이 구원의 은혜는 어떤 은혜보다 크고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 다윗이 경험하고 본시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게 하고 본시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 그 은혜와도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놀라운 은혜입니다.
- 이러한 엄청난 은혜를 입고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며 감사하지 않는다면, 그는 은혜를 헛되이 받고 은혜를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미 죽었던 생명을 살리시고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나의 신앙생활에서 ‘주의 이름으로’ 행한 일이 무엇이며 얼마나 ‘주의 이름’을 높이며 뜨겁게 찬양하며 살았는지? 또한 ‘주의 이름을’ 선포하며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의미 없이 입술로만 하나님을 찬양한 나의모습은 아닌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주의 이름을 높이면 기이한 일을 허락 하십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나 주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할 때에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함으로’ 찬양 드리면 크고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게 됨을 확신합시다.
- 그런즉 우리는 사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들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 이 사실을 깨닫고 안다면 우리가 어찌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온 몸과 온 맘을 다하여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온 마음을 다하여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그러므로 나 같은 죄인을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입는 주의 자녀들로서 그에 감사와 감격 속에서 앞으로는 전심적력으로 하나님을 높이 송축하며 감사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