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 2016년 정부예산에 상주관련 예산 329억 추가 확보
김종태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2016년 정부예산에 상주관련 예산을 329억원이나 추가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386.4조원 새해 예산안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무려 3천억원이 감소되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김종태 의원은 금년 상반기부터 상주시청과 국비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협의하고, 6월 정부부처 협의, 7월 정부 세종청사 방문, 그리고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된 이후에는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기재부 관계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예산 증액에 힘써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2016년 정부예산에 따르면, 지난 9월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개발사업(상주 1지구) ▲상주시 뽕 생산 건강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우선,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개발사업’은 ’12년 발생한 대가뭄이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뭄피해를 막고자 정부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상주보’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하여 상주 관내 가뭄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항구적인 가뭄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주는 전체인구의 49.5%가 농업에 종사하는 대표적 농업지역이나 부족한 관개시설로 천수답 의존비율이 높아 가뭄에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금년 봄 발생한 가뭄으로 경북에서 가장 큰 가뭄피해를 입는 등 근본적인 가뭄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김종태 의원은 정부가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구상하던 지난 ’12년부터 사업대상지로 상주를 강력히 주장해왔으며, 이에 ’13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20개 지구 가운데 1/5에 달하는 상주1·2지구와 낙단 1·2지구 등 4개 지구를 확정시킨 바 있다.
이 같은 김종태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16년 착공하는 상주1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332억원(’15년말 설계비 5억원, ’16년 327억원) 규모로 양수장(1개소), 송수로(12km), 용수로(7km)가 ’16년말까지 새로 설치되며, 사업이 완료되는 ’17년도부터 약 800ha 지역의 가뭄이 항구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개발사업이외에도 상주시 이안면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상주시 뽕 생산 건강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상주시 뽕 생산 건강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누에고치·뽕 생산에서 탈피, 이를 가공한 화장품, 의약품, 웰빙식품 등 기능성 식품과 대체 의약품 개발을 담당하며, 향후 신 고부가가치 산업인 양잠산업을 지역 체험관광과 접목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본 사업은 상주시와 경북도뿐만 아니라, 농식품부가 계획 중인 제2차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계획(2016~2020년)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삼백의 고장, 상주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예산심사를 통해 632억원에 달하는 굵직 굵직한 신규 국책사업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상주시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 내 고향 상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청 민원실『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표창 수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기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240여개 시․군․구 민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의 시설, 환경 등을 국민편의 위주로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평가는 신축 건물이나 화려한 민원실 등 외형 보다는 지역 민원인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식 공간 구성과 민원실 접근성 등 6개 심사항목 21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3차에 걸친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상주시에서는 종전의 권위적이고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북 카페․건강측정코너․유아놀이방․수유실․휴게 공간․실내정원․민원인 전용코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과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노인․장애인․외국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창구 운영 및 장애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주요 민원서류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 등 민원인을 배려하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1일 명예 민원실장제 운영으로 민원제도와 환경을 개선한 부분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시, 하반기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정운영 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역사회와 국가를 만들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과제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비정상의 정상화 확산을 위해 서민생활, 공공부문, 규제․관행, 법질서 정상화 등 4개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개선 △어르신 기만상술 피해근절 △불투명한 아파트 관리비 개선 △각종 수의계약 운용의 합리화 △각종 보조금 집행의 관리강화 △시민 안전문제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75개 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정상화 이행과제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며,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시민체감형 숨은 과제를 계속 발굴 하는 등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민원행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본이 바로선 건강한 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상주소방서, 소방시설 관계자 대상 도민 부조리감시단 간담회 개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12월 3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소방시설관련업 15개사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관련업 및 도민 부조리감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시공,감리 등을 통한 선재적 화재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방화시설의 완벽한 설계.시공 및 철저한 감리 수행 요청 △자체점검시 면밀한 점검으로 소방사각지역 발생방지 협조 △소방시설관련업체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확하고 완벽한 시공을 부탁한다”며 “본격적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해성케미칼 조현국(낙동면 출신) 대표의 고향사랑
구미시 장천면에 소재한 (주)해성케미칼 조현국 대표는 12월 2일 낙동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
사랑의 연탄은 낙동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하여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낙동면 승곡리가 고향인 조현국 대표는 매년 고향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조현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함창읍 한마음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이불 30채 기탁
상주시 함창읍 5명의 자영업자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회장 김태훈)은 2일 연말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함창읍사무소에 이불 30채(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상주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생방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HCN 새로넷방송 주관으로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이 12월3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종태 국회의원,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각 읍, 면, 동 기관 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희망2016 나눔캠페인은 12월 2일 김천시를 시작으로 문경, 예천 등 다음달 31일까지 인근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되며 한 통화에 2천 원씩 기부하는 ARS와 계좌 이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알기쉬운 『선거법 상식⑥』 코너
문 :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어떠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답 :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3(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의 규정에 의한 선거사무소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 현판 또는 현수막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 발송하는 행위,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하는 행위,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호소 행위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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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534-0577)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학생 63명에게 장학금 수여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2월 3일 11시 재단법인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조양 오일용 선생의 遺志에 의해 설립되어 (주)동일산업(대표: 오순택)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동일산업의 창업주인 고(故) 오일용선생께서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해왔다.
이에 상주교육지원청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습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매년 12월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데, 금년에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 63명(초 30명, 중 18명, 고 15명)을 선발하여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 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한 오순택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받은 장학금을 단순한 금전으로 여기지 말고, 그 장학금의 근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여러분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참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주면 감사하겠다.
부디 가슴속에 높고 넓은 아름다운 뜻을 세워 힘차게 그리고 꾸준히 실천하여 훌륭한 상주인, 나아가서 유명한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주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동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조양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 또 가정에서도 장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무엇이 장학생다운 행동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가면서 생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장학생들은 더 강한 의지로 학업에 열중하여 오늘 받은 장학금보다 더 많이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격려하였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 후원업체와 시민에게 공로패, 감사패 전달
상주상무(대표 백만흠)는 12월3일 오후 6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15 K리그 챌린지’ 우승 기념식에서 그동안 상주상무를 위해 후원해 준 기업체 대표들과 운동장에서 열성적인 응원으로 챌린지 우승에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 상주상무 구단주인 이정백상주시장이 후원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가 K리그 챌린지 우승에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좌로 부터 김태영 상주시축구협회장, 고영철 고문, 백만흠 상주상무대표, 이수철 고문)
상주상무, 2015 K리그 챌린지 우승 기념식 및 팬즈데이
상주상무(대표 백만흠)는 12월3일 오후 6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15 K리그 챌린지’ 우승과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식 및 팬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상주상무 축구단을 응원해 준 축구팬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선착순 입장객 500명에게는 우승기념 머플러가 증정되었고, 선수들은 입장하는 팬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이했다.
식전 행사에는 챌린지 우승패 및 올 시즌 활약한 선수들의 사진전 관람과 상주출신으로 구성된 TRIO LOBEN 오케스트라 공연, 그린실버관악합주단 공연이 있었고,
1부 행사에서는 올 시즌 선수단이 우승을 향해 걸어온 길이 담긴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선수단에게 우승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구단주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상무 K리그 챌린지 우승은 축구팬 및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이루었으며, 앞으로 상주상무가 상주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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