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유병 임산부도 가입 가능…사각지대 공략 강화하는 보험사들
현대해상・KB손보, 60~90세 보험 출시…유병 임산부 보험도업계 "개인화 하는 보험시장 맞춰 대상 세분화 하는 상품 나와"
국내 보험사들이 최근 90세 초고령자나 유병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을 차례로 선보이고, 포화한 국내 보험시장에서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사각지대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60~90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과 유병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등 기존 보험과 차별화 되는 상품을 내놨다. 현대해상의 6090 히어로종합보험은 이 상품은 기존의 고령자 대상 보험이 사망이, 암 등 일부만 보장하는 점을 보완했다.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추가했다. 또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과 같이 보장 범위를 넓혔다. 고령자의 발병률이 높은 암, 치매에 관해서는 집중플랜을 별도 탑재해 관련 질병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에서도 60세 이상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KB실버암 간편 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 신체 부위별 발생할 수 있는 암을 9개로 세분화해 진단비를 9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
------------------------------------------------------
보험사들도 신상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발굴해내야 한다.
예전에는 보험가입을 받지 않았던 유병자와
이제는 90세 고령층도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므로 나쁘지 않다.
90세, 유병 임산부도 가입 가능…사각지대 공략 강화하는 보험사들 (sateconomy.co.kr)
현대해상・KB손보, 60~90세 보험 출시…유병 임산부 보험도업계 "개인화 하는 보험시장 맞춰 대상 세분화 하는 상품 나와"
sat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