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단 강추위가 덜해도..여전히 추운날들이네요.
이런날일수록 뜨끈한 국물 없으면 왠지 모르게 밥 넘기기가 좀 힘들어서..
요즘 매일같이 새로운 국 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것은 달큰구수한~
양배추 된장국입니다.
양배추랑 양파만 들어갔는데도..
참~맛나네용 ㅎㅎ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착해서 적극 추천합니다.
-양배추 된장국 요리법-
채썬 양배추 두줌, 양파 1개, 된장 2-3큰술, 멸치다시마육수 적당량, 소금간
양배추는 가늘게 말고..
약간 넓이가 좀 있겠금~~한입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채썰어주세요.
대략 제 손으로 두줌정도 들어가는데..
이건 국물의 양등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넣고 싶은만큼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양파 역시 내 마음대로 썰기~
반달모양에 채썰기가 약간 된듯한 모양으로 해서 넣었어요.
양파는 작은크기라서 하나 다 넣었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에~
미리 손질한 양배추와 양파, 된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된장은 대략 2큰술 넣고 모자르면 1큰술 더 추가했어요.
좀더 맑은국물을 원한다면 된장 1-2큰술에 소금간 해도 좋습니다.
요건 취향따라^^
무를 얄팍하게 썰어서 넉넉히 넣어 같이 푸욱 끓여도 맛이 참 좋은데~
요즘 무값 너무 비싸요 ㅠ-ㅠ
중간중간 끓어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이 거품이 걷어내져야 국물이 말끔하더라구요.
양배추랑 양파가 푸욱 익으면 완성이에요.
다만~
요 양배추 된장국은 육수가 들어가야 맛있는거 같아서..
일반 맹물보다는~
좀더 수고스럽지만 육수 사용을 권합니다
달근구수한 양배추된장국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은 더 좋아요 ㅎㅎ
양배추 특유의 달큰함이 같이 느껴지면서 후루룩 먹으면서 속도 편한 기분이에요.
아이랑 신랑~저 역시도 맛나게 먹은 국 입니다 ㅎㅎ
불 끄고..
대파 다진것 좀 넣어주면 대파의 향이 퍼져서 더 맛있어용^^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