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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비전의 완성은 이미 주신 것으로
소 주 제: 하나님의 일하심. 엘리사제자 부인. 믿음의 눈으로
날자 및 분류: 240721낮 설교 창 조 의 말 씀
성 구: 왕하4::1-7
저 자: 정 헌정 목사 http://cafe.daum.net/changcho
[본문]왕하 4:1-7 . 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이 세상에 나오는 모든 상품은 유통기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상품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그 가치를 잃어간다, 또한 이 시대는 새로운 것 새 것 가치있는 것보다 겉모습이 좋은 것만을 중시하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옛날에는 오래된 친구가 좋았고 오래토록 간직했던 물건들이 좋았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오래되고 손때가 묻은 것보다 새로운 것 즐기고 싫으면 부담 없이 던져버리거나 잃어버려도 찾지 않는 시대가 현 사회가 아닌가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유통기간이 지나면 서서히 그 존재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다,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은 지식이나 실력이 없는 사람이며 또한 손재주가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과거에 어떤 모습으로 살았던지 현시대는 그 사람을 배척하거나 외면해 버린다.
상품이 유통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가야하는 곳이 있다, 더 이 세상에서는 필요의 가치성이 없기 때문에 고물상으로 가 폐기처분하여 완전히 사라져 버리게 된다,
그래서 상품은 유통기간이라는 것을 명시한다, 그러나 상품과 다른 것은 작품이다, 작품은 유통기간이 없다, 작품은 그 사람이 살아있을 때보다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없을 때 그 작품의 가치가 희귀성으로 인하여 존재가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그래서 상품은 기간이 지나면 존재가치가 하락 되여 폐기처분 되지만 작품은 그 반대의 현상을 나타난다,
그래서 작품은 유통기간도 없고 가치도 시간이 지나면 더욱 상승한다는 사실이다, 사람에게도 두 분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첫째는 상품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환호하고 그 사람의 가치를 높여 환영하고 좋아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가치나 존재에 대해서 시들어가게 된다,
잠 31:30-31.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둘째는 작품과 같은 존재의 가치를 가지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흠모할 어떤 모습도 어떤 가치도 없는 듯해서 어디서든지 환영을 받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그를 알아주지도 않는다, 처음부터 작품은 환영받기 보다는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망과 좌절의 늪에서 헤매게 된다, 그 실망과 좌절의 늪으로 인하여 그의 성품이나 자질이 변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안데르센 동화집에 보면 미운 오리새끼라는 제목의 동화가 있다,
옛날 어느 못가에 금슬 좋은 오리 부부 한 쌍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사랑을 나눈 결실로 알 여러 개를 낳았는데, 유독 크고 못생긴 알 하나가 둥지 틈에 끼어 있었다. 오리 부부는 그 알을 보고 처음엔 의아해했으나 그저 조금 크게 태어난 알일 것이겠거니 치고 별 고민 없이 알을 품었다.얼마 후 알들이 모두 부화했는데, 그 중 평범한 새끼오리들과는 달리 회색에 몸집도 큰 못생긴 새끼오리 한 마리가 있었다. 그는 둥지에 있던 가장 큰 알에서 태어난 오리였다. 형제 새끼오리들과 180도 다른 동물들은 모습이 다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이 미운 오리 새끼를 괴롭혔고, 그 와중에 어미 오리도 처음에는 부드럽게 다독여 주고 위로해 주었지만, 나중에는 점점 주변 시선에 환멸을 느껴 미운 오리 새끼가 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말해버렸다. 믿었던 엄마마저 모질게 등을 돌리자 큰 배신감과 상처를 받은 미운 오리 새끼는 몰래 무리에서 떠나 자신을 사랑해 줄 누군가를 찾아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만나는 동물들마다 모두 못생겼다는 이유로 미운 오리 새끼를 외면했다 미운 오리 새끼는 강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한탄했다.
"난 태어날 때부터 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 못생긴 걸까? 이런 나 라도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있기는 할까?"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추운 겨울을 어찌 저찌 버텨낸 뒤 새해가 밝은 어느 날, 미운 오리 새끼는 여느 때처럼 슬픈 얼굴로 강가에서 강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다 깜짝 놀랐다. 못생긴 새끼 오리는 간데없고 아름다운 백조의 모습이 비쳤던 것. 혹시 잘못 봤나 싶어서 몇 번 씩이나 눈을 씻고 들여다봐도 강물 속 백조의 모습은 여전했다. 알고 보니 미운 오리 새끼는 오리가 아닌 고니(백조)의 새끼인 것이었다. 그렇게 미운 오리 새끼는 오리보다 못생겼었지만 현재는 오리보다 훨씬 아름다운 백조가 되었다. 백조가 된 미운 오리 새끼는 기쁨에 넘쳐 하늘 높이. 높이 날아올랐고 같은 백조들 무리에 합류해 행복하게 살아갔다고 한다.
성경의 사건 가운데 선지자의 대표인 엘리야 선지자의 후계자인 엘리사선지자의 일화가 나온다, 부자집의 아들로 태어나 부족함이 살다가 엘리야선지자를 만나 선자자의 후계자가 된 사람이며 그렇다고 특별히 겉모습은 특별하지도 않다,
선지자 엘리사시대의 있었던 사실이다, 당시에 엘리사시대에는 선지자제자들이 있었다, 다시 말하면 선지자후보생들이 있었다는 말이다, 요사이는 잘 모르겠지만 신학생들은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학교를 다녔다, 그래서 힘든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엘리사시대에도 선지자제자들이 가난에 찌든 삶을 살았던 모습을 보게 된다,
선지자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선지자를 찾아와 부르짖기를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와 같은데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다가 그의 종으로 삼고자 한다고 하소연을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가난하게 사는 것도 억울하고 분한데 남편은 죽었고 거기에 사랑하는 두 아들까지 다른 사람의 종으로 빼앗기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가 막힐 일인가, 그래서 선지자제자의 부인은 엘리사선지자를 찾아온 것이다, 엘리사선지자는 여인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그리고는 묻기를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네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너에게서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질 수 있다, 라고 묻는 것이다,
1.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왕하 4: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이 여인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에 더 강조점을 두고 말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하나님께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을 더욱 더 강조하며 주실 것을 요구하고 달라는 기도에 초점을 맞출 때가 많다, 우리는 너무 없는 것에 찌들려 살다보니 내게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적 믿고 있기 때문에 내게는 모든 것이 비어있고 없는 것을 생각하며 살다보니 있는 것까지도 잊어버린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넘친다고 말하지 않고 없는. 고갈된 우리들의 상태만을 하나님께 간구하며 더 많은 것을 풍성만 것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우리에게는 많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찬송하면서도 없고 부족하고 바닥난 황폐한 것만을 보여주며 간구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예수님께서 광야의 빈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저녁 무렵에 그 사람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어서 빌립에게 말하시기를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하고 물었을 때 빌립은 200데나리온의 돈으로 떡을 사서 나눠줘도 부족합니다, 라고 말한다, 당시에 노동자들의 일당이 1데나이온이었으니 200데나리온은 노동자가 일년동안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돈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만한 돈을 가지고 있을리 만무하다, 그래서 빌립은 그것도 광야에서 구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가 말하기를 한 아이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 아이의 한 끼의 식사 꺼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작은 것 보잘것없은 한 아이의 식사는 예수님의 축복하심과 제자들의 손에 들려질 때 장정 5000명이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광주리였다, 여기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안드레역시도 이 작은 것이 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이 이 큰 무리 장정만 5000명이면 아이와 어른과 여자들과 합하면 10000명만 될까 그들이 먹고 남은 광주리는 12광주리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넉넉하게 넘치게 확실하게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들이 볼 때 흥모할 만한 모습도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하나님의 사람에게 부족하고 천하것이 들려질 때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언제나 하나님께 구할 때 감사함으로 구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이다,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래서 엘리사선지자는 선지자제자 부인에게 묻는다, 너의 집에 무엇이 있는지를 묻는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는 우리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것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고 귀하게 여기지 않고 보잘 것 없이 보이는 것으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일하심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고 우리의 모자란 실력에 맞고 우리의 부족한 능력에 맞는 것을 가지시고 하나님은 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도 우리가 하나님을 많이 알아야 되고 그의 말씀도 많이 우리의 영혼 속에 내장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그것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시고 일하시기 때문이다,
호 6:3-6.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이 말씀을 보면 호세아선지자는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왜 알아야 되는가?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별 같이 어김없나니 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변함없이 일정하시고 우리에게 새벽이 돌아오는 것같이 새벽별이 그 자리에 일정하게 떠 있는 것같이 변함없이 어김없이 오실 뿐만 아니라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나님은 인간들의 규칙이나 규제나 형식에 매여하는 분이 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보다 인애를 원한다, 인애는 헤세드 (인자. 자비 자애)(지비 사랑 친절) 따라서 어떤 율법이나 형식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현재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일하심을 잊지 말고 매일 없는 것 가지고 한탄하지 하거나 탄식하지 말고 우리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들의 앞길을 우리들의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는 것을 있지 말자 아브라함이 100세에 사라가90세에 이삭을 낳았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ㅇ 이삭을 주신 것은 다른 것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도저히 불가능한 아브람함과 사라의 몸에서 이삭을 낳게 하셨다, 지금 현재 아브라함과 사라의 몸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그들의 몸에서 이삭을 낳다록 하셨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기적과 일하심은 우리에게 주신으로 모든 것을 이루시고 나타내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할렐루야!
2. 밖에 나가서 이웃에게 빈 그릇을 빌릴 수 있는 대로(왕하 4: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엘리야선지자는 제자의 부인에게 말하기를 밖에 나가서 이웃에게 빈 그릇을 빌릴 수 있는 대로 빌리라고 조언한다, 엘리사선지자가 이 여인에게 한 말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두 가지의 의미를 엘리사선지자는 말하고 있다, 첫째는 그 여인이 믿음에 대한 것을 강조한다. 자기 집에 있는 기름병은 크지도 않은 작은 병의 기름병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여인은 작은 기름병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엘리사선지자가 묻자 기름 한 병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호소한다, 그 작은 기름병이 무슨 역사나 기적을 나타내며 나타낸들 어떤 도움이 있겠는가 하는 마음이 그 여인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말하기를 기름 한 병뿐이라는 말로 자신의 철저한 부족함과 나약함을 호소한다, 그 작은 기름 한 병은 이 여인에게 믿음의 근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엘리사선지자는 밖으로 나가서 빈 그릇을 빌려라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빌리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집에 있는 것은 작은 기름 병 하나이지만 그 작은 기름병을 보지 말고 그 기름병을 붙잡고 역사하시는 여호와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요구하고 있다, 우리들이 언제나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 것만을 보지말자 믿음으로 눈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자 하나님을 알자 우리 앞에 있는 이 작은 기름 병 하나 만이라는 생각과 눈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 기름 병 하나를 붙잡고 계시는 창조주하나님의 손길을 볼 줄 아는 믿음의 눈이 필요함을 엘리사선지자는 제자의 부인에게 지금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르치고 있다,
신약에도 보면 예수께서 많은 기적을 나타내시고 전도를 하시는데 두 맹인이 따라 오며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호소해서 어느 집에 들어가 두 맹인들에게 만지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 믿느냐 묻고 두 맹인들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신다,
마 9:29-30.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엘리사선지자는 그 제자부인의 믿음의 분량대로 하나님의 일하심이 넘치실 것을 알고 집에서 서성거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마음의 문을 닫아놓지 말고 기죽지 말고 문을 활짝 열고 힘들고 어려울수록 밖으로 나가서 하나님을 믿는 그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웃을 담대히 대하라 돈이 없고 빚에 찌들려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어깨가 처져 있는 모습에서 다시 활개를 쳐서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가져서 새로운 출발하는 마음으로 웃는 낯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대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마음의 웃음꽃을 피우지 않으면 이웃은 근심하고 코 빠져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 미소와 살아있는 얼굴을 가지고 인사하는 사람을 더욱 반긴다는 것을 잊지 말라 전도하려고 해도 웃지 않으면 전도지를 받지 않는다, 웃는 낯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 내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여인은 엘리사선지자의 말대로 밖으로 튀어나가 이웃에게 많은 그릇들을 빌려온다, 그 여인이 그릇을 많이 빌릴 수 있다는 것은 믿음이 생긴 것이고 둘째로 지금까지 신앙인으로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하다 그 여인이 자기 남편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웃과의 관계가 끊어졌거나 외면했거나 단절되었다면 이웃들은 그 여인을 외면하고 빈 그릇을 빌려줄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사람들과 이웃들과 잘 섬기며 사랑하며 따뜻한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밖으로 나아가서 빈 그릇을 빌리려할 때 이웃은 외면하지 않고 그 여인이 원하는 대로 아니 더 많은 것으로 도움 주기 원하여 많은 그릇을 빌려 왔을 것이다, 때문에 많은 빈 그릇에 가득가득 기름은 넘쳤을 것이고 그 많은 기름을 팔아 빚도 갚고 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을 것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이웃과의 따뜻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하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 왔어야 된다, 그 결과는 이렇게 나타난다,
마 25:34-40.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제자의 부인은 모든 것을 엘리사선지자의 말대로 하고 찾아와서
왕하 4:4-7.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에서 엘리사선지자는 여인에게 말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평소에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는지를 묻고 있고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문제의 해결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신앙적 삶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계시며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준비하시며 우리들에게 이미 주신 것으로 우리들에게 펼쳐진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그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매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 넘치시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