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2월 16일 국회 김영식 의원이 주관하고, K7U 국가중심국립대학 협의체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최한 “국립대학, 5G(28GHz) 기반 공동가상 캠퍼스 구축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대종 교수는 “서울총장포럼에서 완성한 공유대학 플랫폼을 국립대학 가상캠퍼스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말했다. 그는 “공유대학 플랫폼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하면, 지역 거점대학과 국내 모든 대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공유대학 플랫폼은 2018년 서울총장포럼 회장을 역임한 신 구 총장(현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서울시 예산 10억 원으로 완성한 것이다. 김 대종 교수는 당시 사무국장으로서 실무를 맡았다.
김 교수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들을 위하여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과목을 플랫폼에서 공유한다면 큰 도움이 된다. 각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컨설팅, 인큐베이팅, 그리고 창업보육센터 등도 위기 극복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신여대,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 인증대학 선정
성신여대는 우수 인증대학 선정으로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시 정원 제한 해지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인증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었고, 어학연수 과정 및 학위 과정 모두 불체율 0%를 달성할 만큼 관리 및 지원 체계가 우수하다. 또한 본교 신입생 인원수 대비 본교생의 해외파견 비율도 약 21%로 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상위 순위에 올라 탄탄한 국제화 역량 기반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말했다.
◇상명대, ‘엘라스틱서치 엔지니어 트레이닝 오리엔테이션’ 진행
상명대학교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엔지니어 트레이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Elastic 교육 프로그램 사전 설문’을 진행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김종민 어반젤리스트(엘라스틱서치 코리아)의 ‘엘라스틱 소개’를 시작으로 △엘라스틱 플랫폼 △개발자 출신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팁 △변화하는 Modern기업 보안 △laC로 준비하는 차세대 IT 인프라 △창업과 취업 나에게 맞는 길 등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다음 주 △엘라스틱서치 엔지니어 심화 교육을 시작으로 △팀 프로젝트(해커톤) △인턴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