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멋진 가방을 살 때, 승진했을 때, 시험점수를 잘 받았을 때, 운동에서 상대를 이겼을 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낀다. 이것은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이다. 도파민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성취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즐거움과 쾌감을 결정한다.
마음이 편안할 때, 명상할 때, 숲속을 걸을 때, 햇볕을 쬘 때,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느끼는 나른한 행복이 있다.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이때 나온다.
우리가 꾸준히 행복하려면 도파민만으로는 부족하며, 세로토닌이 필요하다.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많은 물질을 갖기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른바 세로토닌적 삶이다.
행복하려면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조화가 중요하다. 감사 없는 성취는 고단하고, 성취 없는 감사는 무력하다. 성취의 열망과 감사의 수굿함 사이에서 얼마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냐에, 우리의 행복이 달려 있다. -김난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보내면서 소중한 친구들과 오붓한 자리를 함께 하고저 합니다 오래된 친구는 그저 곁에만 있어도 '세레토닌'을 서로 나눌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오시어 우리가 아직도 살아있음을 자축합시다!
일시 : 2022년 11월 10일(목요일) 오후6시 30분 장소 : 온천장 통나무하우스/한정식 (호텔 농심 정문 앞)
예약 관계로 참석여부를 사전에 댓글 또는 전화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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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
참석회신 : 김성환, 최재환, 김재준, 임병율, 조우제, 전일출, 조영남
불참회신 : 성신경, 김순동, 송광해, 안재홍
참석합니다
<11/6 현재 참석예정 명단>
김병환, 김성환, 김재준, 이태성, 임병율, 전일출, 조우제, 조영남, 최재환,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