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다쓰노구치(竜ノ口) 법난
대성인의 일생은 ‘대난은 네 번, 소난은 헤아릴 수 없다’라 하듯이 법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법난을 만나셨다는 것은 법화경 『권지품(勸持品)』에서 예증하신 삼류의 강적을 불러일으키고 경문을 몸으로 읽었다는 의미이며 대성인이 악세 말법의 진정한 법화경 행자이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법화경을 신독하였다는 것이야말로 대성인이 지용 천계의 상수(上首)·상행(上行) 보살의 재탄이시라는 증명이며 법화경의 예언이 진실로 되었다는 증명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차적 의의이며, 다시 심의(深義)로 본다면 법화경 행자로서 받으셨던 여러 난은 대성인이 한층 더 깊은 경계를 열어나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이 여러 난 중에서도 최대의 난인 다쓰노구치 법난을 만난 대성인은 『개목초(開目抄)』에서 「니치렌이라고 하는 자는 거년(去年) 9월 12일 자축(子丑)의 시(時)에 목이 잘렸느니라. 이는 혼백이 사도 지방에 이르러서 다음 해의 2월 설중(雪中)에 써서 유연(有緣)한 제자에게 보내니 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노라.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얼마나 겁먹을 것이뇨」.(신편어서 p.562)라 말씀하셨는데, 이 ‘혼백’에 대해 26세 니치칸 상인이 「구원원초 자수용신의 혼백」이라 어지남하신 것처럼 대성인은 다쓰노구치 법난에서 지금까지의 상행보살의 적(迹)을 떨쳐내고 말법 일체중생을 구제하실 구원원초 어본불로서의 본지(本地)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이를 ‘발적현본(發迹顯本)’이라 하며 이로써 종지 건립 이래 홍통하셨던 본문의 제목의 체(體)가 대성인의 몸에 갖춰져 이제 인법(人法)의 어본존이 되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라. 맺음말
대성인과 닛코 상인 시대의 공개 대결과 국주 간효는, 주권재민인 오늘날은 닛켄 상인 예하의 어지남인 「1인 1명 절복」으로 실천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절복은 ‘내가 나라의 인재’라고 생각하여 그 사명을 자각하고 실행을 결의하면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입정안국과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용의 사명을 자각하고 결사적으로 정진합시다.
첫댓글 알기 쉬운 법화경 이야기의
권지품 제13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daum.net/nskdg/r59E/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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