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경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유재석-지석진-김종국-개리-하하-송지효-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 7인방이
충격적 비주얼의 외계인으로 변신해 화제다.
23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멤버들이 초록별 지구에 불시착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외계인 모습을 한 채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유재석은 별명 메뚜기를 연상케 하는 초록 더듬이를 장착, 메뚜기 완전체로 변신했고, 지석진 역시 별명 왕코에 걸맞게
실제보다 더욱 과장된 코를 가진 슈렉으로 분장했다.
이광수는 기상천외 콘헤드로, 김종국은 나이와 성별을 가늠할 수 없는 긴 금발로
웃음 짓게 했고 하하는 영화 제 5원소의 게리 올드만을 패러디한 듯한 이색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220회에서
충격적인 여장으로 게스트 강남을 놀라게 했던 개리는 이번에도 검은 단발머리로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 수 없는 쇼킹 외모를 선보였고 유일한 홍일점
송지효는 깜찍한 보라공주로 변신해 전 우주를 아우르는 미모로 색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런닝맨 외계인 분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멤버들 대박” “런닝맨 송지효는 저래도 예쁘네” “런닝맨 이광수 제일 잘 어울린다” “런닝맨 초록괴물은 지석진인가” “런닝맨 지구인인지
외계인인지 알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