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작업실이 썰렁하고 추브다ㅜㅜ 너랑 좁은방 안에 낑겨가지고 브롤스타즈 했던게 생각나서 편지적는다 어제 새벽에 오랜만에 레시피노트 해시태그를 봤는데 우리 연공 했을때 “다시만나자” 불렀던거 듣는데 이승기가 나군대간다 불렀던거처럼 군대송에 어울리는 가사더라ㅋㅋㅋㅋ 너가 그노래 벌스 멜로디 좋아했는데...ㅎ 나와서 다시 작업하도록하자 저번에도 말했던 거지만 나는 요즘 곡을 엄청 쓰고있어 좋던 구리던 그냥 생각나는대로 가사적고 자다가 꿈에서 나오는 멜로디가 꽂혀가지고 목잠긴상태로 녹음하고ㅋㅋㅋㅋㅋ 평소 곡쓸때 내 스타일 너가 잘아니까 남들이 들었을때 웃긴거 너한테 진지하게 얘기하는거야ㅋㅋㅋ 아 참 그리고 7월20일 너랑 가기로했던 시흥버스킹은 상민이랑 간다 ㅠ 그때 하루만 레시피노트로 갈게 상타는 아니더라도 중타까진 할테니까 너무 걱정말고... 그날이 객원 보컬 기상민을 토대로 레시피노트의 휴식기를 갖는 마지막 공연이될거같다 너 가기전에 말 못해서 미안하다 아무튼 잘 지내고 신교대에서도 동기들이랑 싸우지말고 쭉 건강해라 물론 넌 잘할거라 너무 믿기때문에 걱정은 정말 전혀안되는데 딱한가지 불안한건있다...
그것은바로..💩 배식에 양배추나오면 무조건 많이달라해라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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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기 10중대 233번 훈련병 선재욱
박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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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8 18: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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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편지 써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재욱이가 상민이 소개해주고 갔으니..
버스킹 잘 하시고요.
좋은 성과있기를 바랍니딘.
대신 객원보컬로 활동하면 좋죠 뭐?
작곡활동도 많이 하시고..
늘 즐겁게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