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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6 ‘SGI의 날’
1975년 1월 26일 괌에서의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지도(指導)를 동영상으로
2023년 1월 26일
‘평화의 횃불’을 불태워
인간주의의 대연대를
오늘 1월 26일은 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의 날.
1975년 이 날, 괌의 국제무역센터 빌딩에 세계 51개국·지역의 대표 158명이 모여 SGI가 발족한 지 48주년이 된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기념 수필을 엮었다.
아울러 발족식이 된 제1회 세계평화회의에서의 이케다 선생님의 지도(일부 발췌)를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Xu8KTPpDoA&t=1s
제1회 세계평화회의 SGI 발족식
1975년 1월 26일 괌
[자막 원문직역]
51개국이라는 나라의 지용(地涌)의 동지가
이 회장(會場)에 모여 세계평화를 희구하는 점에 있어서
저에게 이 이상의 기쁨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면에서 보면, 작은 회합일지도 모르지만
또 이름 없는, 유명인도 아닌, 각국 대표의 회합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몇 백 년 후에 있어서는 오늘의 이 회합이
찬연(燦然)하게 역사에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또 여러분의 이름도 불법사(佛法史)상
그리고 또 인류의 미래를 향한 역사(歷史)상에
엄연하게 그 이름이 새겨질 것을 저는 확신하는 바입니다.
유명한 역사철학자 토인비 박사는
세계적인 학자로 유명합니다.
그(박사)는
“세계국가, 세계연방이 생긴 후에
세계종교(世界宗敎)가 넓혀질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그로 인해
이상적인 사회가 달성될 것이다.“
이와 같이 논(論)했습니다.
저는 토인비 박사와 10일 간 대담(對談) 했습니다.
이 토인비 박사의 생각에 대해 ‘NO’라고 답했습니다.
“세계종교가
세계에 넓혀진 후에 세계국가
그리고 인류가 이상(理想)으로서 마지않는 세계연방이 생기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토인비 박사에게 마지막 대담의 날에
“저에게나 창가학회(創價學會)에 무언가 의견이 있으십니까?”
라고 저는 물었습니다.
그는 큰 손을 저으며 ‘NO’라고 답했습니다.
“창가학회는 현실에서 비판(批判)을 받으면서(도)
세계의 항구평화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 불법(佛法)의 중도철학(中道哲學)을
부디 용기를 갖고 세계의 사람들을 위해 나아가주세요.“
이렇게 답한 것입니다.
여하튼
지평선 저편에 대성인불법(大聖人佛法)의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이 꽃을 피우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묘법의 씨앗을 뿌리고 이 존귀한 일생을 마쳐주십시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도
어느 때는 동지 여러분(諸君)의 선두(先頭)에 서서
어느 때는 옆(側面)에서
어느 때는 뒤에서 지켜보며 응원(應援)해 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용기(勇氣) 있는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제자로서
또 자비(慈悲)로운 니치렌 대성인의 제자로서
또 정의(正義)에 불타는 정열적(情熱的)인 니치렌 대성인의 제자로서
이(각자의) 나라를 위해
또 인간을 위해, 민중을 위해
이 일생을, 존귀한 일생을 보내주십시오.
첫댓글 우와~~대단하네요 정말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날 선생님께서 미국 전역을 횡단하신 직후라 목이 많이 부어 아프셨음에도 하신 스피치였다는 것을 수필을 통해 알게 되어 더욱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
항상 고마움을 글로는표현이어렵네요.
항상노고에 진심으로 상찬 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필설로 다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