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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일) 10시, '2720'산우들과 광나루역에서 집결, '아차산 동행숲길'을 산책하였다. 오후 4시경에는 장인·장모님 묘소(남양주 진건읍 배양리)를 찾아뵙기로 하여 14시경엔 아차산에서 자리를 이동하였다. 아차산 정상까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아차산 동행숲길'과 '한강전망대'를 구경하고, 고구려정쪽으로 내려왔다.
아차산(295.7m)은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서울시와 구리시에 걸쳐 있으며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써, 능선을 오르면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진 장관이 특징이다.
아차산성길을 오르다가 산우들과 휴식을 취하고, 나는 장인·장모님 묘소로 가기위해 먼저 일어나 고구려정쪽으로 하산하였다. 뒤풀이는 친구가 살고있는 왕십리역 근처에서 하기로 하여 산우들만 가기로 하였다. 나는 별내역으로 이동, 장인·장모님 묘소를 찾아가 제사를 뫼시고, 집으로 돌어왔다. 건강을 위해 걷기를 꾸준히 하시길 바라며...
◈ 월일 / 집결 : 2024년 9월 8일(일) /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 (10:30)
◈ 장소 : '아차산 동행숲길' 및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장인·장모님 묘소)
◈ 산행코스 : 광나루역-자투리텃밭-아차산 동행숲길- 아차산성길-<하산>-고구려정-아차산관리소-광나루역-별내역
◈ 산행 : 7명 (뒤풀이는 10명)
◈ 뒤풀이 : '염소탕'에 소·맥주 / '거창식당' <성동구 왕십리역(5번출구) 근처 (02) 2294-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