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지만 찬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덥지 않았습니다.
경산 용성면 부일리의 봄못 옆에 주차하고 발백산-장두령까지 갔다가 좌측 임도로 내려 해맞이공원을 지나 반룡산까지 돌았습니다.
지도에 봄못 옆의 저수지 이름이 없는 데, 확인 하니 육동지였습니다.
현지 안내도에는 부일지지만 저수지에 세워진 표석은 육동지더군요.
슬슬 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발백산 임도에서 한 마리, 반룡산 가는 등로에서 한 마리.
봄못
육동지
임도에는 차 못 다니게 차단봉이 멋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자는 출입금지고,
발백산 정상에서는 약간 조망이 됩니다.
장두령의 삼각점. 장두령은 일제 총독부 삼각점 조서에 이름이 보입니다. 거리차는 2.0m, 높이차는 1.2m
여기서 좌측으로 임도로 내려,
다시 해맞이공원으로 와서,
이전에 못 갔던 반룡산을 갑니다.
해맞이공원
영천342 삼각점이 있는 반룡산. 거리차는 1.3m, 높이차는 0.3m. 한동안 신호가 저절로 많이 튀더군요..
반룡산은 정식 고시명이 아니어서, 사람마다 달라 3개의 봉이 존재합니다.
정상석이 있는 631봉은 제일 낮아, 아닌 듯하고,
폐기된 영천341 삼각점이 있는 666.67봉이나,
오늘 간 영천342 삼각점이 있는 679.79봉이 반룡산인 듯 한 데,
두 봉 모두 볼 품 은 없지만, 일제 시대 삼각점 자료에 '박거리'로 보이는 영천342 삼각점이, 그나마, 중요도가 있어 보이고 제일 높으니 여기로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국가지점번호 4개중 한 개는 끝자리 하나가 틀리더군요.
얼마전 다녀오신 분의 글이 있어 다른 포인트 등 별도 언급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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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왔다 갔다 먼거리 수고많으셨습니다 ~^^
그러네요...^^^.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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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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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완료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