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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설명-
2025년 신년 말씀 2강 성도가 구별되게 사는 법
베드로전서 1장 13-25
요절 베드로전서 1장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세상과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당시는 예수 믿는 자라고 하면 무조건 결혼하고, 예수 믿는 자라고 하면 무조건 회사에서 채용했다고 합니다. 성도가 그 정도의 신용도가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은 세상 사람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에게 삶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구별되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크리스찬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성도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거룩한 나그네는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 마지막 날 받을 구원의 은혜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근신하며 깨어 기도하며 죄와 사탄과 싸워야 합니다. 자신의 육신의 소원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에 찾아오는 잠깐의 근심과 두려움과 슬픔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육체에서 나오는 죄의 소욕을 극복해야 합니다. 사욕을 본 삼지 말아야 합니다.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육신의 욕망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소원을 본 삼아서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서 살면 하나님아버지가 거룩한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거룩은 구별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 사람과 구별되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그리스도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죄와 타협하지 말고 절대적인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술과 음란과 담배와 마약을 피해야 합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죄를 무서워하며 살아야 합니다. 죄를 지을까 두려워하며 근신하며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는 구별되게 살다가 죄악 된 세상에서 박해도 받아야 합니다. 술을 먹지 않거나 절대적으로 예배를 드리다가 박해 받는 것은 감사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다른 신에게 제사 지낸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자 뜻을 정하였습니다. 하루에 세 번 기도하고자 뜻을 정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친구들은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자 뜻을 정하였습니다. 우리 ubf선배들은 주일예배 참석을 절대적으로 하고자 뜻을 정했습니다. 한사라 선교사는 오빠가 주일날 결혼식하는데 참석하지 않았고 그를 통해서 박해를 받았지만 가족 복음화를 이루었습니다. 2025년 신년 스텝수양회에서 합신 대학교 교수인 권호 교수가 강의했습니다. 그분이 군대 갔을 때입니다. 중대장이 신입부대원에게 두 달 동안은 모든 종교 활동을 금하고 군생활을 배우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주일날 교회에 가겠느냐 물었습니다. 그 중에 네 명이 손을 들었는데 한 명은 신학생인 교수님이었고 다른 세 명은 ubf맨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청주 ubf의 김덕렬 목자인데 현재 청주 나눔교회 목사입니다. 우리 ubf목자는 그런 절대성을 갖고 신앙을 지켜왔습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씀에 절대성이 있을 때 박해를 받았지만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새해가 되어 뜻을 정하고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 조상의 망령된 행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구별되게 사는 길은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이 있습니다. 먼저 부정적인 면에서 구별된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조상의 헛된 행실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거룩하게 살기 위해서 첫 번째 조상의 헛된 행실을 떠나야 합니다. 조상의 헛된 행실은 믿지 않는 조상에서 내려오는 망령된 행실을 의미합니다.
아담의 후손은 공통적인 못된 본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를 사랑하며 이기적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와 음란의 본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이 되어 교만하게 살아갑니다. 거짓되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런 데서 벗어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모시며 진실 되게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조상의 망령된 행실도 있습니다. 죄악 된 전통 문화를 떠나야 합니다. 먼저 불교의 인과응보적인 운명주의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정론은 미래가 결정되었다는 결정론이 아닙니다. 예정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며 인격적으로 섭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정론을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는 결정론이나 운명주의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이런 운명주의는 경제성장과 함께 많이 극복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유교의 영향으로 권위주위가 있습니다. 남편들이 권위주의로 술을 먹고 처자식을 폭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사나 목자나 장로가 권위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민주화를 통하여 많이 극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샤머니즘의 기복주의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우리의 신앙 생활에 많이 있습니다. 현세의 복을 바라고 신앙생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현세에 복과 성공과 번영을 주시지만 그것은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하는 목적을 현실에서 복이나 성공이나 번영을 바라는데 두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데 두어야 합니다.
이런 한국의 전통적인 것 외에도 가문에서 내려오는 헛된 행실이 있습니다. 술이나 담배나 노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 싸움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이 게을러 무책임하게 가정을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을 부르는 나쁜 식습관도 있습니다. 저녁 늦게 야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게으름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불평불만을 달고 다니며 우울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조상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지내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조상의 나쁜 습관을 나에게서 끊고 나의 자손에게는 물려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조상의 망령된 행실에서 구원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흠 없고 점 없는 영원한 어린양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값비싼 대가를 받고 구원 받은 고귀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거룩하게 사는 데는 예수님이 피 값을 치렀듯이 우리도 대가가 필요합니다. 많은 수업료를 내고 거룩하게 사는 것을 배웁니다. 많은 고통을 받을 때도 있고 물질의 손해를 볼 때도 있습니다. 다윗은 아들의 반란을 겪으면서 조상에서 내려오는 음란의 죄를 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작년도 방향 말씀이 ‘사랑하는 자여 함께 가자’는 것입니다. 올해도 같은 방향입니다. 우리는 좋은 습관, 좋은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용할양식을 쓰는 습관, 비신자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합심기도하는 습관, 이웃을 섬기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문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더 쉽게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 하늘 나그네는 뜨겁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다음으로 긍정적인 면에서 구별되게 사는 법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진실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거룩이 조상의 헛된 행실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면 긍정적인 거룩은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첫째는,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짓 없이 사랑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것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여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유부남이나 유부녀를 사랑하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해도 혼전 성관계를 갖는 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사명을 떠난 결혼도 성서적인 결혼이 아닙니다.
둘째는, 속 깊은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niv 영어 성경에는 ‘뜨겁게’가 deeply라고 나옵니다. 속 깊은 사랑을 해야 합니다. 요셉은 속 깊은 사랑을 하였습니다. 때로는 죄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형들을 차갑게 대했습니다. 간첩과 도둑의 누명을 씌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였을 때 자신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는 죄를 회개시키는 속 깊은 사랑을 해야 합니다.
셋째,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뜨거운 사랑의 온도가 식지 않게 해야 합니다. 뜨거운 성령의 힘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경청하며 공감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예쁘게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예쁘게 보일 때까지 사랑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넷째,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원어에는 ‘뜨겁게’가 끝까지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죽기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죽기까지, 아니면 내가 죽기까지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며 사랑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다섯째, 사랑은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스텝수양회에서 이 말씀을 공부하고 따뜻한 커피와 차로 사랑을 표현하였습니다. 나도 한 번 커피와 차를 대접하여 사랑을 표현하였습니다.
진주의 김스데반 목자님은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그는 그때 목자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통곡하였다고 합니다. 한 사모님은 자녀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기도해달라고 하면서 큰 물질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냥 물질만 보내면 제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자녀들의 기도를 요청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섬세한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한 목자님은 자신의 동역자가 요리도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을 텐데 스데반 목자가 수고가 많다며 마트 배송을 통해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찌개류를 큰 박스로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목자님들은 진주센터까지 오랜 시간을 운전해 오셔야 하는데 심방 와주시고 동역자와 진주센터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런 것이 뜨거운 사랑입니다. 내가 쇄골뼈가 골절 되었을 때도 여러 분의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는 썩어질 금이나 은으로 거듭나지 않았습니다. 썩어질 육체로 거듭나지 않았습니다.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났습니다. 항상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거듭났습니다. 우리는 말씀에 힘을 입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습니다.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집니다. 육체적인 사랑은 일시적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사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말씀으로 거듭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듭났습니다. 우리는 이제 말씀에 기초하여 영원히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지속되는 영원한 것입니다. 사랑한 것만 남습니다. 우리는 서로 참아주고 물질을 주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래 참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잘 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유 없이 그냥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결론) 거룩한 삶을 살자
결론적으로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천안ubf맨 하면 가장 좋은 신랑 신부감이 되고 기업에 채용할 때 보지 않고 채용할 수 있는 명품 크리스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고난이 있지만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를 본 받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보다 성령의 소원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거룩으로는, 조상의 망령된 행실을 따라서 살지 말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새해는 나쁜 습관 하나씩을 버리고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거룩으로는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말씀에 기초하여 죄를 회개시키며, 서로 공감하며 예쁘게 보일 때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물질로 섬기며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서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명품 크리스찬이 될 수 있습니다. 천안 ubf맨하면 가장 결혼하고 싶은 사람, 가장 채용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신년 말씀 2강 성도가 구별되게 하는 법
베드로전서 1장 13-25
요절 베드로전서 1장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2025년 신년 말씀 이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