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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만, 하루하루 조금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추세인데요. 3차 유행이 재확산하거나, 아니면 4차 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내내 있는데, 지금 오도 가도 못하고 3-4백 명대 박스권에 잡혀 있습니다. 여기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판단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특별방역 대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 만 75살 이상 고령층이 다음 달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요양병원 등의 만 65살 이상 입원자 등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6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절차에 따라 오는 23일 공개 접종받습니다.
■ 밤 10시까지 였던 비수도권 지역의 유흥업소와 목욕탕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유흥시설은 룸당 최대 4명으로 이용이 제한되며, 반드시 수기가 아닌 전자 출입명부를 사용해야합니다. 노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러야 하며 2명 이상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금지됩니다.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8만 8천여 명입니다.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시설, 병원의 의료진이 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에 숨지거나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사례는 추적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2차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사망 사례와 백신의 연관성은 없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도 백신 접종 뒤 혈전 발생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현지시각 18일 특별회의를 열고 이 백신에 대한 처리 방침을 결정합니다.
■ 정치권으로 불똥이 튄 LH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박영선 후보측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이어 재보선 출마자 포함 선출직 공무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가로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원칙이라며 한미일 동맹이 그 중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7일) 방한하는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H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지난 9년간 방치하다시피 해온 이해충돌방지법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공직자의 사익과 공익이 충돌하는 상황을 사전에 원천차단하자는 건데, 이번에는 '반짝 관심'을 넘어 실제 입법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LH 전북지역 직원들뿐만 아니라 친인척, 동네주민들까지 광명과 시흥 원정 투기에 나선 정황이 한 언론사 취재결과 포착됐습니다. 투기로 보이는 땅만 모두 7필지, 시세론 40억 원어치가 넘습니다.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시흥시 의회와 광명·포천시청, 부산도시공사, 공무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적폐 청산을 남은 임기 핵심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 경찰 신고센터를 운영한 지 하루만에 70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합수본은 경찰 신고센터에 전문 상담 경찰관 5명을 배치했습니다. 투기 의혹이 구체적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하거나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합니다.
■ 가상화폐가 연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체납자들이 재산을 숨기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런 얌체 체납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강제징수에 나섰습니다. 일부 체납자는 값이 폭등한 가상화폐를 지키려고 서둘러 다른 자산을 팔아 세금을 내기도 했는데, 국세청은 은닉한 가상 자산의 적발이 체납한 세금을 징수하는 데 유효한 수단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관련 범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요즘 일부 성과도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하는 총책을 검거하는 일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총책들이 주로 해외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점도 장애물입니다.
■ 직장 여성동료의 노트북을 해킹해 메신저 대화 기록과 사진 등을 내려받아 저장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한 달간 여성 동료의 노트북에 몰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40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전자기록을 알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를 반영하듯 최근 무인 가게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원이 없다 보니 보안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노리고 돈이나 물건을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인 가게는 편의점 및 까페 등 전국적으로 3천여 곳으로 대부분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범죄를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1978년 세계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킨 체외수정 기술이 난임부부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축복을 안겨줬지만 예상하지 못한 사회 현상도 낳았다고 합니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는 과정에서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쌍둥이 붐'은 역사적 정점을 맞고 있다는데요. 지구상에 태어나는 신생아 42명 중 한 명은 쌍둥이라고 합니다.
■ 중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중국 기업에서 만든 비빔밥을 건네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중국 제품 간접 광고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광고 제품이 한국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이라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LG와 SK 등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 고객인 독일의 폴크스바겐이 앞으로 만들 전기차 배터리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 후년부터는 자사 전기차에 우리 배터리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 혹시 신용카드 '채무 면제·유예 상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현재 신규 가입이 중단됐지만 대부분의 신용카드사가 계속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나도 모르게 가입돼 매달 수수료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신용카드 사용 명세서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자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결제 금액 납부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미뤄주는 일종의 보험 상품으로, 가입하면 카드 결제 금액의 0.3~0.5%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요즘 쓰레기 처리가 골치인데요. 재활용품과 음식 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리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 쓰레기 분리 배출 규정을 위반할 경우 1백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봉투를 묶지 않고 입구를 테이프로 붙여서 규정된 용량보다 쓰레기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도 금지돼 있고, 배출 시간과 장소, 요일을 지키지 않는 행위,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거나 태우는 것도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육군이 어제 병사 두발 규정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병영생활규정에 앞머리, 윗머리 3센티미터 옆머리, 뒷머리 1센티미터 '스포츠형'으로 되어 있는 병사 두발 기준을 바꾸겠다는 건데요. 육군은 지난해 병사와 간부 간의 두발 규정을 차등화하는 건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인들에게 2021년 올해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상위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서울이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이유, 바로 KPOP 이었다는데요.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47%가 서울의 음악과 콘서트, 밤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중국 수도권에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오늘 전국에 짙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16일)
1. 정부가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작년에 비해 19% 넘게 대폭 끌어올렸음.
특히 세종시의 공시가는 전년 대비 70% 넘게 올렸음.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아파트 수도 공시가 급등에 따라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52만가구를 기록했음.
부동산 공시가격은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지표여서 전 국민이 이번 '공시가 폭탄'에 따른 세금이나 보험료 부담 가중의 영향권에 들 전망.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70% 넘게 급등한 세종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2. 작년 11월 제주지방경찰청이 제주 내 개발 호재가 많은 서귀포시 일대 부동산 투기와 농지법 위반자를 일제 단속한 결과, 총 188명의 땅 소유주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음.
상당수가 외지인으로 타 지역 공무원도 10여 명에 달했음.
구입 농지 대부분은 1000㎡ 이하 '주말농장' 체험용.
소규모 토지의 경우 외지인도 보유 가능한 맹점을 이용해 서울·경북 등 지역 공무원들까지 가세한 '원정투기판'을 벌인 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낸 A씨가 2017년 퇴임 후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발표 전 인근 땅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복청장 재임 당시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A씨가 매입한 용지를 포함한 세종시 봉암리 일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외지인·비농업인도 살수 있게 1000㎡ 이하로 쪼개팔기 극성
■말로만 주말농장, 실제는 투기
■예외조항에 구멍뚫린 농지법...합법적인 '가짜 농민'만 양산
■"여주 한 마을 부재지주가 91%"
■기획부동산 투기대상으로 전락
■뒤늦게 농지법 개정나선 정부
"자금 조달계획까지 받을 것"
3.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뿐 아니라 SK텔레콤도 뛰어들 전망.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0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하자 이를 견제하는 '반(反)쿠팡 전략'으로서 인수전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는 분위기.
15일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앞둔 이베이코리아의 동탄 스마일배송 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판 커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SKT, 이베이 품으면 1위로…네이버·쿠팡과 '이커머스 삼국지'
■롯데도 단숨에 선두 부상 가능...카카오, 선물하기와 연계 노려
■신세계는 SSG 키울 기회 판단
■사모펀드들도 적극 입질 나서
4.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서열 3위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5위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5일(현지시간) 나란히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음.
바이든 정부가 지난 1월 출범한 이후 국무·국방장관의 첫 번째 해외 순방임.
두 장관은 15~17일엔 일본, 17~18일엔 한국을 함께 방문함.
이후 오스틴 장관은 인도로 향하고, 블링컨 장관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로 이동해 중국과 고위급 회담을 하는 일정.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15일 일본 도쿄의 요코타 주일 미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오스틴 장관이 타고 온 E-4B 나이트 워치는 공중에서 지상 지휘소와 똑같이 핵 전쟁 명령을 포함한 작전 지휘를 할 수 있어 `심판의 날(Doomsday) 항공기`란 별칭이 붙어 있다. [AFP = 연합뉴스]
■美 고위급, 日 거쳐 17일 방한
■블링컨 국무·오스틴 국방장관 아시아 순방 나서며 공동기고..."中 견제 위한 명확한 목적"
■국무부 "동맹국 관계강화 노력"
■韓美日 3각 협력 중요성 강조
■블링컨, 중재자 역할 주목
5.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15일 중국 수도 베이징 하늘을 누렇게 뒤덮었음.
중국중앙(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립기상센터는 이날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 12개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년 만에 가장 심한 황사"라고 보도했음.
15일 황사의 영향으로 베이징 시내가 누렇게 변했다. AP
=연합뉴스
6. 글로벌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가 기업가치를 950억달러(약 107조9700억원)로 평가받으며 뉴욕 증시 상장 직전 페이스북(800억달러)과 우버(720억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음.
스트라이프의 기업가치는 최근 1년 동안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트라이프 본사 [사진 = 구글 이미지]
■상장도 안했는데 몸값 108조원…
■페북 뛰어넘는 핀테크 스타트업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
1.
최근 국립공원에서 고사(枯死)한 나무를 감별해내는 분야에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
AI는 이 작업을 불과 이틀만에 끝냈다. 원래는 전문가가 1년간
꼬박 작업할 일이다.
이 같은 AI의 판독 결과를 전문가가 검증한 결과, 약 72.9%의 정확도를 나타냈다.
AI는 칼일까?
요리도 할수 있지만
사람을 찌를수도 있는...
2.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작 발표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음악상 등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같은 기록이다.
당시 ‘기생충’은 아카데미 4관왕
(작품·감독·각본·국제장편영화상)을 차지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현지 시각) 열리며 세계 225국에 중계된다.
제목만으로는 엄청난 진화다
기생충에서 미나리로,
동물에서 식물로.
3.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볼링장 홍보영상이 미국에서 화제다.
드론 하나로 촬영한 영상이 최첨단 그래픽 기술과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만든 공상과학(SF)영화보다
더 박진감 넘친다는 평가 때문이다.
화제가 된 영상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브라이언트 레이크 보울 앤 시어터'라는 곳에서 촬영된 ‘Right Up Our Alley
(취향에 딱 맞는다는 뜻)’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편집없이 ‘원테이크(One-take)’ 방식으로 촬영된 1분 27초 분량의 영상에서 드론은 식당과 볼링장, 바(bar) 내부를 휘젓다가 세워진 10개 볼링핀에 드론이 부딪히는 장면으로 1분 27초 영상은 끝이 난다.
https://youtu.be/VgS54fqKxf0
이 영상을 원테이크로 찍는 데 성공하기까지 10~12번 정도의 실패가 있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작은 고추가 맵다
그러나 작다
4.
한 여자와 노스님의 대화
“스님, 저는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으면 떨쳐내기가 어려워 무척 괴롭습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스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스님께서 빙그레 웃으며 답하셨다. "당신은 스스로를 열등하다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니, 당신은 우월 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남에게 인정받지 못해 분한 마음을 상처받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잘났다는 생각을 버려라.
길가에 핀 풀 한 포기와
내가 다를 바 없다고 여겨야 한다"
맞다
나는 길가에 핀 풀 한포기다...
5.
미국의 한 백신센터에서
깜짝 첼로연주가 있었다.
연주곡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2곡이었으며
연주자는 놀랍게도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인 요요마였다.
https://youtu.be/WnyziITFftU
요요 마는 작년 9월에 피아니스트 에마누엘 액스와 함께 대형 트럭위를
콘서트장처럼 꾸미고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 일대를 돌아다니며 우체국, 소방서, 의료센터, 식품 유통 센터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깜짝 연주회를 연적이 있다.
그는 195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로 줄리아드음대와 하버드대에서 공부했으며, 그래미상을 18회 수상했다. 지금까지 90개가 넘는 앨범을 냈다.
이런게 진정한 재능기부?
'
6.
최근 네 번째 시집 ‘언어물리학개론’을 펴낸
박인식(70)시인에게 없는것 5가지
핸드폰, 컴퓨터, 운전면허,
TV, 신용카드.
없는 5가지로 인해 갖게 된 5가지
책, 시간, 역마살, 쓸쓸함 그리고 자유.
그에게는 없는걸 난 다가지고 있구나
근데 그에게 있는것도 다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이건 뭐지??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수도권 5년 만에 ‘최악 황사’ 가능성
→ 베이징 미세먼지 6450㎍/㎥까지 치솟아 10년 만에 최악, 항공편 400편 취소.
한국도 서쪽지역에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800㎍/㎥ 넘을 듯.(동아 외)
2. 주택연금 해지 67% 폭증
→ 집값이 많이 오르면 해지하고 매각을 하던지,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 들....
그러나 매각 후 잔금은 상속되기 때문에 반드시 불리한 건 아냐.(헤럴드경제)
■“집값 급등 가입유지 손해”…주택연금 해지 67% 폭증
3. 대출금리 1% 오르면 재난지원금 몽땅 날리는 것과 같다
→ 금리 1% 오르면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은 11조 8000억 증가...
이는 2차, 3차 재난지원금 7조 8000, 9조3000억 보다 많은 금액.(헤럴드경제)
4. 골프 복장
→ 전통을 이유로 영. 미의 전통 있는 골프장들은 청바지, 반바지, 칼라 없는 셔츠 등을 금하고 있지만 정작 영국 왕실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의 공인 규칙에는 골퍼의 복장에 관한 규정은 없다고.
동반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언급 정도만 있을 뿐.(문화)
5. 전기차의 새로운 용도?
→ 재난시 비상 전원.
‘아이오닉 5’의 고용량 배터리 경우, 가정의 10일치 전력 저장 가능,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배터리의 새로운 역할’ 보고서.
텍사스주 긴급 한파 같은 재난에서 유용할 것.(문화)
6. 중국산 김치, ‘이 영상 보고는 못먹겠다’
→ 중국 김치제조 장면 SNS에 퍼져.
포크레인으로 퍼나르고 흙탕물에 절이고, 사람이 절임통에 윗통 벗고 들어간 모습...
‘수출용 김치아니다 ’ 해명에도 불신 고조.(아시아경제)
7. 전국 아파트 공시가 19% 인상
→ 14년 만에 최대.
공시가, 시세대비 지난해 69.0%에서 올해 70.2%.
6억 이하는 보유세 오히려 감소.
반면 6억 이상은 장기공제, 고령공제 없을 경우 44% 오를 전망.(경향)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9%↑, 14년래 최대…
■세종 70% '폭등'
8. 공시가 급등, 건보료도 올라
→ 보유주택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건보 지역가입자 중 127만 가구 월 8400원 올라.
피부양자에서 탈락되는 은퇴자 2만명은 월12만원 더 내야.(매경)
9.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과자
→ ‘롯데 빼빼로’, 1260억.
국민 1인당 2.1 상자 소비.
전년보다 26% 증가. 코로나 마케팅 효과.(매경)
*새우깡 등 롯데 깡류 전체 매출이 1000억 선
10. 증시는 이미 코로나 끝났나?
→ 여행株 올들어 급상승.
美 익스피디아, 지난해 저점보다 4배 올라.
에어비앤비도 올 들어 40.8% 상승.
호텔 체인, 항공사들도 30% 올라.
한국도 하나투어, 지난해 저점 대비 165% 오르는 등 상승 조짐.(한경)
❒간략 News❒
■[유럽증시] 독일, 프랑스 등
AZ백신 접종중단에 하락
■교황청 "동성결합 축복할 수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도 찬성
■기상청 "경북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WHO "AZ 백신 계속 접종 당분간 권고…
자문위, 16일 회의"
■독·프 등 유럽서 AZ백신
접종중단 잇따라…18일 EMA 결정 주목
■네덜란드, 코로나19 봉쇄 속
사흘 일정 총선 투표 개시(종합)
■EU, 영국 '북아일랜드 통관검사 유예'
일방 연장에 법적 대응(종합)
■나이지리아 무장괴한들,
초등학교 습격…교사 3명 납치
■독일, AZ백신 접종 일시 중단…
"뇌혈전 추가조사 필요"(종합)
■할리우드 정상 노리는 스티븐 연…
'워킹데드'에서 '미나리'까지
■윤여정, 한국배우 첫 아카데미 도전
'미나리' 6개 부문 후보
■'화녀' 이후 50년…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후보까지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96,017 (+382)
격리해제 87,754(+346)사망 1,675(+6)
■LH 폭풍 정면돌파 사과 대신
'적폐청산' 재소환한 문대통령
■국민의힘 "대통령은 영농호소인?…
'부동산 적폐청산' 적반하장"
■靑비서관도 '쪼개기 매입' 의혹…
"어머니 말에 잘 모르고 산 것"
■국민의힘 "102명 전원 부동산 조사 동의"…
민주 "빙빙 돌리지말라"
■LH쓰나미에 속수무책 與,
전수조사 판 키우며 野 후보 공격
■'시흥 부동산 의혹' 김경만
"매매계약 완결…전액 기부했다"
■내달부터 75세 이상 백신 접종
요양병원 65세 이상은 23일부터
■문대통령 부부, 23일 AZ백신 접종…
청와대 "영국 G7 참석 위해"
■[Q&A] 코로나19 예방접종
누가, 언제, 어떤 백신 맞나
■오후 9시까지 307명, 어제보다 49명↓…
16일 300명대 중반 예상
■오늘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 발표…
"3차 유행, 안정세로 바꿔야"
■주요 변이 바이러스 31명 추가감염돼
총 213명…지역사회 확산
■아파트 공시가격 14년만 최대폭 상승
종부세 대상 아파트 70%↑
■'은마+도곡렉슬'
다주택자 보유세 5천만원→1억2천만원
■[Q&A] "공시가격 인상,
재산세 세수 3천600억원 늘어날 듯"
■"오세훈, 3자 대결서도
박영선·안철수에 앞서"
■박영선 "부동산 감독청 필요"
김진애 "국민이 잠재적 범죄자?"
■'난타전' 吳-安,
비전발표회 면전에선 일단 사과
■16∼17일 전국 황사 영향권…
서울 등 11곳 위기경보 발령
■美국무·국방 "동맹으로 힘 배가…
中위협에 힘합치면 더 강해져"
■미얀마 모바일 인터넷 차단·
계엄지역 추가…또 6명 사망
■삼성생명, 작년 꼴찌에서
올해 기적 같은 우승…MVP 김한별
■국정원 "DJ·盧정부
불법사찰 지시·보고 정황 없어"
■'LH 수사협력단' 띄운 검찰…
'수사권 조정' 보완 요구
■구미 3세 여아 친모
거짓말탐지기 검사에 '거짓' 반응
■시설담당 군무원, 해체예정 부대
인근 땅 샀는데 신도시에 포함
■영업제한 업종, 매출 늘었어도
지원금 받는다…소위 의결
■전해철측, 前보좌관 투기설에
"투기목적 단정 못해…가짜뉴스"
■"수사만 이첩" 공수처 주장에
검찰 "해괴망측한 논리"
■박주민 "나도 스토킹 시달렸다…
부인 행세에 車계약까지"
■비트코인으로 재산 숨긴
세금체납자 2천416명 적발
■옵티머스 브로커 도주 4개월만에 검거
■비트코인, 6천600만원대로 떨어져
■SK바사 증거금
64조 중 27조 증시에 남았다
■정경심측 "법원, 확증편향" vs
檢 "시스템 공정성 훼손"
■"대권 지지율, 윤석열 37%로 급등…
이재명 24% 이낙연 13%"
■지난달 실업급여 1조149억원 지급…
5개월 만에 또 1조원 넘어
■김영춘 "가덕신공항 적임자는 나"…
박형준 "어반루프 시대열 것"
■이동걸 "쌍용차 노사 여전히 안이…
생즉사 사즉생으로 협상해야"
■이란 외무 "6월 대선 후에는
핵합의 복원 어려울 것"
■폴크스바겐 "2023년부터
새 배터리셀 도입…각기둥모양"
■인도네시아도 AZ백신 접종 유보…
"혈전 우려, WHO확인 기다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95명…
도쿄는 다시 증가세
■中, 알리바바에
언론사 지분 매각 명령…마윈 압박 강화
■"50대 택배노동자
쓰러져 의식불명…주 60시간 과로"
■현대캐피탈, 22일 만에 실전 뛴
OK금융그룹에 진땀승
■BTS, 그래미 수상 불발…
첫 단독 무대로 K팝 역사 한획
■코스피 8.68p 내린 3045.71
■코스닥 1.41p 오른 926.9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33.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39.24 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패션 잡지를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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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좀 추천해 주세요.
Could you recommend some best-sel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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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건강정보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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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추억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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