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둥지" 라는 곳입니다.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거에요....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직접 가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랍니다.
산 속 깊은 곳에 있어서 ...가실 때 꼭 차를 가지고 가셔야 될거에요.
어디냐면요? 저의 집 근처거든요...^^; 부천이고요. 역곡에서 고강동으로 가는길에 오른쪽에 푯말이 있어요. 밤에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는 시골길을 따라 쭈욱 가다보면 ...정말 둥지같이 보이는 집이 있어요.
다른 음식점(오리집,보양탕집)도 많으니까 착각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 본 레스토랑 중에서 인테리어 최고 입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푹신푹신한 쇼파는 기본이고요~~~ 높은 천장에, 아늑한 조명까지..
음식은 최고급인만큼 가격은 제일 저렴한것이 2만원대였어요. (가실 땐 지갑을 두둑히~~^^) 제가 먹어본 것은 치즈랑 햄이 똘똘 말아서 들어가 있는 퉁퉁한 돈까스하고, 아기돼지 바베큐 였는데요. 맛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