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ㅏ들 아시다시피....
캐스터 : 김성주
해설 : 차범근, 차두리 부자....
녹록찮은 입담의 차두리의 중계가 나름 인기인데...
일본이 슌스케의 아주 명백한 노골 상황이 골로 인정되면서 1:0으로 앞서고 있었고
호주는 그후 아주 삽질만 하고 있었고 후반이 시작되었을 때였습니다.
차두리 : 전반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히딩크 감독의 주문이 있었을 것입니다.
호주 선수들 전반 막판처럼 서둘지 않고 경기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 2002년 월드컵 당시 미국전에서 한국이 1:0으로 뒤진채 후반을 맞이하지 않았습니까?
당시 히딩크 감독은 라커룸에서 뭐라고 주문을 했었나요?
차두리 : 아.... 저는 당시 후보선수여서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어서 라커룸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뭐라고 주문을 했는지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경기 보시죠.
김성주 : 아.... 하하하 그런것도 있었군요. 죄송할꺼 까지야 없고....
차범근 : 제가 다 땀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순간 뒤집어 졌습니다~
아... 욱껴.... 차두리 안습이얌~ ㅋ
첫댓글 우리 동네 여기저기서 막 환호성에 박수소리에...오늘 우리 경기 하는건줄 알았다니깐~ 동네에 사람들도 안다녀...ㅋㅋ / 일본경기 보고나니 우리경기가 더 기대되...
제가 다 땀이 납니다. <- 최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낀다..ㅋㅋ 나두 어제 엠비씨 중계 볼 걸..ㅎㅎㅎㅎ
ㅋㅋㅋ 차두리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볼써 인터넷에 쫘악 퍼졌찌요~~~~~
아 부자간에 해설이라 흠 볼만했겠군 ㅋㅋ
그래서..... 축구는 MBC ㅋㅋㅋ (다만 이시점에서 수원 블루윙스의 팬들은... 안습... ㅜㅜ 감독이... 석달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내비두고.... 중계하러 독일 갔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