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여행을 갑작스레 다녀왔다.
먹방으로 간다는 대만! 결혼 후 함께 여행하기 힘들었던 나의 오랜친구와 번개불에 콩 궈먹듯 즉석에서 결정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비행기와 호텔을 알아보고 고고씽~~~~~
첫째날- 제주항공 10시 50분출발하여 2시간 40분 뒤 타오위안공항도착에 도착했다.
지하철역에서 사야 환불이 가능한 이지카드를 친구의견을 존중하는 의미로 공항에서 구입했다.
공항 1층 BUS STATION 에서 5201번 버스를 타고 KDM HOTEL에 도착해 CHECK IN을 하고 짐을 푼뒤 걸어서 시내를 돌아다녔다.
SOGO백화점 딘타이펑에서 거하게 저녁식사,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사진 한 컷, W HOTEL을 지나 101 TOWER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고 걷다가 지쳐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온시간 밤11시 ㅋㅋㅋ
첫댓글 즉석에서 결정하여 떠나는 여행...
얼마나 재미나고 즐겁겠어요..
더구나 친한 친구랑....
맛있는 여행과 먹거리입니다.
네~^^ 먹방투어를 좋아하진 않지만 친구랑 함께하니 즐거웠어요.
대만 다녀오셨군요 ~~ 대만은 딱 한번가봤는데 음식이 참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또가고싶네요. ㅎㅎ 아 그리고 커피 잘마실께용 ~~
참석 못해서 아쉬윘답니다. 스페인여행때 가본 프라도..다시 보고싶었거든요. 즐건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