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회장님의 카톡에서]
💞참 좋은 글이네요.💞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 아픈 것은
아름다워지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종(鐘)이 더 아파야 한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는것이 일류인생이다" 라고.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여 본다
서로에게 믿음주고,
서로가 하나 되는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물질적 부자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우게 하소서!!!
오늘도 사랑하며 살아요💞
소중한 분들에게 띄우는 편지.
나이엔,
졸업이 없고,
즐거움엔,
정년이 없으며,
건강엔,
브레이크가 없고,
인생살이는, 되돌아가는 U-턴 길이 없으며,
인생은,
다시라는 말이 없고,
쉼표(,)는 있으나 마침표(.) 가 없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마음에 담아 두기만 해도 행복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기를,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기를,
내 소중한 모든 분들 에게
좋은 일과 기쁜 일들이 가득 생겨 나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축복도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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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매린(千萬買鄰)♡☆
중국 속담에 “멀리 있는 물은
가까이에서 일어난 불을
끄지 못한다.”는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라는 말이 있다.
어려움에 빠져 긴급한
도움을 바라는 사람에게
즉각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가까이 사는 이웃이다.
그러나 가까이 산다고 다 좋은 이웃은 아니다. 우물에 빠졌는데 구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우물 속에 돌을 던지는 식으로 남의 불행을 가중하는 나쁜 이웃도 있는 법이다.
이런 까닭으로 사는 곳을 정할 때는 반드시 이웃을 가리라는 의미의 거필택린(居必擇鄰)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중국 남북조시대의 일이다. 양나라 무제가 통치하던 시절 여승진이라는 명망 높은 대신이 있었다. 그는 전쟁터에서 많은 승리를 거둔 뛰어난 장수였지만 평소에는 늘 겸손하고 온화한 인격자이자 청백리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여승진 연주자사로 있을 때 하루는 그의 동생이 찾아왔다. 채소를 팔면서 어렵게 살던 동생은 형이 높은 벼슬을 하고 있으니 자신도 벼슬을 한자리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찾아온 것이었다.
여승진은 동생의 요구를 냉정하게 거절하였다. “나는 황제의 은혜를 많이 입었으나 아직까지 보답하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내 사리를 앞세울 수 있겠느냐. 너는 계속 채소 장수를
하는 게 좋을 듯하다.”
동생은 부끄러운 얼굴로 돌아갔다. 한편 여승진이 사는 낡은 집 옆에는 관에서 운영하는 마구간이 있었다. 그래서 늘 냄새가 나고 소란스러워 가족이 많이 불편해했다.
주변 사람들이 여승진에게 마구간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명령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자 여승진이 불같이 화를 내면 말했다. “어떻게 내 일신의 편의를 위해 관가의 마구간을 옮길 수 있단 말이오!”
그를 향한 백성의 존경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그를 존경하는 많은 사람이 그의 집 근처에서 살고 싶어했다. 남강군에서 군수를 지낸 송계아는 여승진의 명망을 흠모하여 임기를 마치자 여승진의 집 옆에 있는 저택을 구입했다.
인사를 온 송계아에게 여승진이 집값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송계아가 “일천일백만 냥입니다.” 라고 하자 여승진은 그 엄청난 액수에 깜짝 놀랐다. “무슨 집값이 그렇게나 비싼가요?” 송계아가 씩 웃으며 말했다. “백만 냥으로 집을 샀고 천만 냥으로 이웃을 샀습니다.”
여기서 나온 성어가 “백만금으로 집을 사고 천만금으로 이웃을 산다”는 뜻의 ”백만매택(百萬買宅) 천만매린(千萬買鄰)이다. 좋은 이웃은 천만금으로도 얻기 어렵다는 의미다. 여승진은 이웃으로 이사온 송계아와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가 송계아가 재능이 출중한 사람임을 알고는 그를 황제에게 추천했다. 여승진을 철저하게 신뢰한 황제는 곧바로 송계아를 형주지사에 임명했다.
여승진과 황제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송계아는 형주를 잘 다스려 수년 안에 큰 업적을 이루었다.
송계아가 여승진을 얻은 것처럼 좋은 이웃을 얻고 싶은가? 고자는 <논어>에서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느니, 반드시 좋은 이웃이 생기기 마련이다.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鄰)”라고 했다. 스스로 덕을 갖추면 내가 좋은 이웃을 찾아갈 필요도 없이 좋은 이웃이 찾아 온다는 말이다.
그런 좋은 이웃과 서로 왕래하며 삶을 나누는 것, 그것이 인생이 주는 커다란 행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ᆢ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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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랑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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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레일 크루즈 ‘해랑 열차’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해랑은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중에서도 특별히 초호화 여행상품을
위해 만들어진 열차로, 한국의 오리엔트 특급 급행열차입니다.
미니바, 노래방 기계, 샤워실, 마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차로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기차 ‘해랑’인데 해랑은 최고급 유람선(크루즈)을 표방한 국내 첫 호텔식 관광열차이며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통령의 열차' 애칭으로 불리는 해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입니다.
그러니까 열차 안에서 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밥도 먹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이자 2박 3일동안 전국 일주가 가능한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다 보니 가격이 무려 300만원(스위트룸, 2인 기준)이 넘습니다. 예약을 몇달 전에 해야 하는데 계속 매진이라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역에서 파란색으로 래핑된 해랑 열차는 (스위트룸)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눈 앞에 3~4명도 거뜬히 누울 수 있는 넓은 침대가 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고 여느 호텔처럼 TV와 냉장고, 잠옷, 슬리퍼, 옷장,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최고급으로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가 차려진 4호실에서는 호텔 라운지 바처럼 간식과 음료를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인 5호실에서는 승객들을 위한 멋진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해랑은 '너랑 나랑', '해랑 달이랑'을 의미합니다.
전국일주 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2박3일 동안 전국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충청도(천안, 서대전), 전라도(순천), 경상도(부산, 경주), 강원도(정동진, 태백)순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각 관광지에서는 전세 버스로 관광지와 식당으로 편하게 이동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있어 일종의 패키지 여행을 연상케 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전국일주 2박 3일’로 소개된 이 코스는 매주 화, 금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는 298만원(디럭스룸 2인 기준)부터 시작되는데 객실 타입은 디럭스룸(2인), 스위트룸(2인), 패밀리룸(3~4인), 스탠다드룸(4인) 등이 있습니다.
해랑 열차에는 먹고 마시는 음식 비용까지 티켓 값에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2박3일 동안 먹고 마시는 것은 무한으로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러 찾은 서울역의 라운지에서부터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3일 동안 식사는 각 관광지에서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음식으로 제공하는데, 조식 뷔페를 비롯해 장어구이, 광양 불고기, 활어회, 한정식, 황태 해장국, 한우구이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을 마친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거 너무 비싼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다가 2박3일 여행을 끝내고 나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열차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누워 잘 수 있다는 점이 환상이었다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에 이런 열차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여행지에 식사까지 다 준비해주고 이동할 땐 침대에서 쉬고, 진짜 힐링하고 오네요”
“저도 한번 타봤는데 승무원도 친절하고 여행하기 좋았어요”
“이런 열차 한 번쯤은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타봐야 겠어요”
“죽기전에 꼭 타봐야 하는 열차가 바로 해랑이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40대부터 60대 70~80대 가족 친구 연인등 다양하며 특히 효도관광이나 여자노인 친구들이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은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3년 만인 지난해 12월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해랑 정규코스는
△전국일주 2박3일(서울-순천-부산-경주-정동진-태백-서울)
△동부권 1박2일(서울-제천-단양-경주-서울)
△서부권 1박 2일(서울-전주-순천-광주-담양-서울)을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운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랑열차 홈페이지나 전화(1544-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여행은 참 좋습니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 최고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 행복한 레일크루즈 ‘해랑열차’가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나 지인들과 한번쯤 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느끼셨다면 올 7월에 출항 예정인 "로이스 크루즈"를 주목하여 보실 것도 권유합니다.
대한민국 해양수신부의 "크루즈 산업 육성 기본 계획"으로 자금지원을 받아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국적의 크루즈 선박이 출항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오리지날 크루즈 여행의 포문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 언어로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우리 입맛에 맞는 식사와 K-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뷰티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즐겁고 여유로우며 편안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대한민국 크루즈 여행의 원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3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에서 올 2024년에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이 시작된다면 세계 크루즈 여행 시장은 또한번 요동칠 것이며, 개성이 넘치는 크루스 선박을 포함하여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K-크루즈 여행을 전 지구촌에서 엄청 주목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