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위해 서울까지 비행기 타고 왔다니까요! 이게 말이 됩니까? 매장을 비울 수 없어서 알바생을 한 명 더 구하기까지 했습니다. 갑질도 이런 갑질은 난생처음 봅니다.”
지난 20일 서울 버거킹 종로점 4층 교육장은 신용카드를 손에 쥔 버거킹 점주 40여명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본사 방침 따라 물품대금(원부자재 구매비) 결제를 위해 비행기나 케이티엑스를 타고 지방에서 상경한 터였다. 1260만원을 결제하러 온 한 점주는 항의의 뜻으로 “1천원씩 나눠 1260번 결제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점주들은 인근에 있는 버거킹 본사를 항의 방문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물품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점주들에게 ‘한 달에 세 번 서울에서 대면 결제를 하라’고 요구해 카드 결제를 못 하도록 꼼수를 편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앞서 버거킹 본사는 365일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비를 점주들에게 떠넘기고 본사 부담금을 현금이 아닌 햄버거 패티로 지급해 갑질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20일 ‘물품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면 서울 종로 교육장을 방문하라’는 본사의 요구에 신용카드를 지참하고 상경한 버거킹 점주들의 모습. 버거킹 점주 제공.
첫댓글 도라이가
뭔 .. 개소리여
뭐래?
헐?
뭐임 구멍가게임?
? 개어이없네 즈그들도 힘든일을 왜 사서 해서 욕까지 먹고있음
미친놈들 아냐 ..
또라이들인가?
미친놈들인가
미친건가..
진짜 미친건가?
도라이들이네
진짜 개또라이
???????
제정신인건가
저 큰돈을 무슨 현금으로 내래
탈세를 이렇게 대놓고 하려고
미친놈들이네 진짜
재밌냐
미쳤나보ㅓ
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