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에게 키위로 알려진 한국산 다래(manchurian kiwi)꽃. 가정에서는 잘 볼수가 없는 귀한사진인데 면화의 열매와 닮았다고 다래가 된다.
우리집 뒷마당에는 높이가 약 30m로 자라는데 작은것은 올해 차음으로 전지를 했으니 수확이 가장 많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과일은 19세기 중반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키위=뉴질랜드’ 등식은 나중에야 생긴 것이다.
키위의 고향인 중국에서는 이 과일을 ‘양따오’라고 부른다.
키위나무가 처음으로 뉴질랜드에 들어온 것은 1906년의 일이다.
키위는 뉴질랜드의 기후에서 성장이 빠르고 과일도 많이 열려 곧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했고 그렇게 해서 오늘날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키위의 대부분이 뉴질랜드에서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이름을 ‘키위’로 바꿔 부름으로써 이 과일의 수출을 장려했다.
키위는 뉴질랜드에사는 무익조(無翼鳥)인데 천적이 없으므로서 날 필요가 없으니 날개가 퇴화되었다.
한국전쟁 후 한국에서는 날개가 없는 새의 그림을 그린 키위라는 구두약을 판매했다.
이 구두약은 뚜껑을 열적에 손잡이를 비틀면 똑소리가나면서 열린다.
키위 과일은 원산지는 중국이며 지금 은 사천성에서 자라는데 1924년 영국인이 뉴질랜드로 가져가서 개량을 하여 큰것으로 변했단다.
내가 군대에 몸담고 있었던 시절에 휴전선 DMZ지역에 근무를 할적에 먹어본 약간 골아서 달디단 다래열매의 매력에 이끌려서 올해도 Hardy kiwi라고 다래넝쿨 암수 2그루를 심었는데 노루로 부터 보호를 받으며 잘 자라고 있다.
다래는 한국의 심산 유곡에서 자라는데 높이는 20m에 굵기는 15cm나된다는데 우리집에 19년전에 심은 것의 높이는 단풍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약 25m나 되며 굵기는 지름이 약 10cm나 된다.
봄철에 연한새순이 올라올 즈음에 채취를 해다가 삶은 후에 무쳐서 먹으면 반찬이되기도 한다.
꺾꽂이도 가능하다는데 나는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