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노래방서 노래를 불렀다~~~
우리들이 한참 20대 초반일때 부르던 노래들을 (남자는 그때가 감수성이 예민했나? )
서른즈음에~~~/ 일어나~~
김광석은 만으로 서른이 된 다음해에 짧은 생을 마쳤다....
나는 서른 여덟이다~~~
시대를 앞서간 개혁파 조광조는 서른 여덟에 생을 마쳤지만 추종세력이 만만치 않았다~~~
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지만~~
세월의 켜가 더할수록 눈을 가리는 세속의 켜도 점점 더해간다~~
세상이 만든 잣대에 나를 맞추며 늘 한숨지으며 살것인가?
내가 만든 잣대를 기준삼아 스스로를 호령하며 살것인가?
20년지기 친구들을 만나서 느낀점은 그래도 나는 춤을 추면서 행복했다는 것이다~~
변호사님도~~, 싸장님도~~ 다들 나보다는 덜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영솔클럽이어서 행복하기도 했다..... ㅋㅋ
첫댓글 마지막 줄이 압도적이다 ㅎㅎ
교주님을 위한 글입니다.... ^^
나도 솔로였을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당 ^^ 그렇다고 돌싱을 부러워하진 않는다는...
요거 캡쳐해서 viper오빠야사모님한테 보내줄까부다..ㅋㅋㅋ
도윤아~ 너 이말 책임질수 있는겨?
제수씨가 이 까페 몰라?
알긴 알지만 회원이 아니라서 ㅋㅋㅋㅋ
어제 우리도 서른즘에 불렀는데... 정말 주옥같은 가사야.ㅠㅠ
근데 오늘 조아형 회사일 포기 하셨나??
아댄안에 나있다~~~ 온라인 접속 추적도 오늘은 두렵지 않다~~ ㅋㅋ
폰만 불쌍할뿐... ㅋㅋ
ㅋㅋ~아침부터 분홍색 도배질이야? ㅋㅋ 요즘은 게시판 새글 읽는 재미가 쏠쏠.~~ㅎㅎ
남이랑 비교말고 내가 만든 잣대로 산다에 한표~!! 그럼,,춤추면서 산다는건 행복한 일이야~~
내가 핑크를 좋아하지~~ 내가 쓴글은 다 글제목이 핑크야~~~ 몇개 빼고... ㅋ
하트가 좋아하겠는데..ㅎㅎ
서른즈음....난 모르는일이야~가 엊그제 같은데..ㅜㅜ
지금 공감이 가야하는데 왜 그전부터 공감이 간거 왜일까요?
비수도 아닌것이 마음에 막 꽂혀...
생각해보니 마니조아 CJ 상품권 노리는거야? ㅋㅋ
쉿~~~~~~~~~~~~~~!!!!!!!!!!!!!
나 아직 어려.
흠 제목을 바꿔야해 마흔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