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시카고로 출전할 워싱턴 한인 연합회 소속 클레이(진흙:clay)접시 사격선수들(사격복에는 실탄을 넣는 포켓이 있다)
맨 오른쪽이 필자, 원래는 5연발 엽총인데 짐승을 너무 많이죽인다고 3연발로개조, 사격복 오른쪽 어깨부근에는 누빈 쿠션을 넣어서 진통을 줄이는데 총의 기관부는 녹이쓸지않는 금속이며 개머리판은 무늬가 아름다운 호두나무로 만들어졌다.
워싱턴에서 270명이 버스 7대에 분승 새벽2시에 출발을 하여 네비게이터(항법사)를 켜보니 난스탑으로 시카고까지 10간 22분이 나오는데 피로가 쌓이게 되는데 경쟁성이 있을런지 의문이 앞섰다.
1온스무게의 실탄은 총신을 뒤로 차면서(kick back)날기때문에 최신 발명으로 잔여 폭발압력이 총신을 앞쪽으로 밀어서 반동을 줄여주는 장치가 장착되어있고 가벼워서 핸들링을 하기가 쉬운 반자동 엽총을 full chock슬립을 총구에 끼워서 추렙사격에 필자는 사용한다.
한국군대에서도 왼쪽눈을 감고 쏘라고 잘못가르치고 있는데 나도 잘못 알고 있었으며 미국에서는 두눈을 뜨고 쏘며 한국에서부터 한쪽눈을 감고 쏘는 버릇이 습관화가되어서 실적이 약간 저조할 수 도 있다.
자세히 보면 미국인이 쏘는 총탄에 파열되는 직경 10cm 오랜지 색의 합성수지와 진흙으로 된 클레이가 보인다.
복판에 보이는 지하벙커로부터 클레이가 왼쪽 직진 오른쪽, 무작위로 날아오르는데 앞지르기라고 총알이 나는 속도가 있으니 1m앞을 쏘아야 접시가 격파가되는데 맞아도 깨어지지를 않으면 득점이 없다.
폭음때문에 일요일에는 교회가 끝나는 12시부터 사격이 시작된다.
벙커로부터 사출되는 클레이는 좌우 45각도로 무작위로 시속 60마일(106km)속도로 사수로부터 멀어지며 날기때문에 따라잡으려면 0.55초만에 쏘아야 최선의 방법이 된단다.
사수앞에 서있는 리모콘 보이스 엑티베이터 마이크는 사람의 구령은 알아듣고 접시를 날려 주지만 총소리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것을 보면 소리의 톤을 분별 하는 셈이다.
정원은 5명이 되는데 왼쪽의 사수는 혹시 풀 하는 구령으로는 클레이가 방출이 안되면 전깃줄의 스위치를 수동으로 눌러서 날려준다.
풀(pull)이라는 말은 옛날 영국에서 새장이나 불루피젼(blue pigeon)을 덮은 바구니의 뚜껑의 줄을 잡아당기라는 말이된다.
가까이에 서 있는 나무는 봄에 연한 순이 나올때 납으로 된 펠렛(pellet)에 모두 잘려지니 더 이상 자라지를 못한다.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도우는 사람이 없어서 멤버는 손수 반지하 벙커안에서 클레이를 장진해야하고 자기가 쏜 탄피는 손수 거두어서 버려야 한다.
클레이를 채워넣는 멤버와 미국인. 내가 사용하는 월튼스 아이잭 체인 그룹의 멤버 1년 사용 요금 은 년 110불.
지하 벙커안에서 잡시를 기계에다가 장전하고 있는 중이다.
가까운곳에 있는 군청에서 관장하는 퍼벌릭 사격장에서는 도우는 요원이 있으며 한라운드를 쏘는데 6달러를 내야하는데 미국식, 국제식(International style), 실탄 50발을 주머니에 넣고 숲속을 걸어가면서 쏘는 사파리(safari)식등 사대가 22개가 있으며 일년이 3백만발을 사격하는데 메니저는 중국인 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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