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
별루 고백은 안바다밧지만
이고백은 진짜 가슴 떨리고 그러는거야~
내가 끌렸던 점이 있었지
승윤이가 쭉빵중 일진중 제일 잘나가는 아이여서더 ㅋㅋㅋㅋ
무튼 얘가 싸움 잘하게 생겼어
무섭게 생긴건 아닌데
덩치쪼금있고 그런?ㅋㅋㅋㅋㅋ
내이상형이 비이거든?ㅋㅋ
나 비완전조아해 !
비를 쪼끔? 닮앗었단 말이야?그래서 더끌렸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백을 받았는데
그때가 안지 일주일도 안됬을때 5일? 그쯤 ㅜㅠ
그래서 난
'우리 아직 잘모르는데...'
이러믄서 얼버무렸지 ㅋㅋ
그러고 나서 후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한테 관심없을까?했는데
'괜찬 ㅋㅋ 나라도 그럼 ㅋㅋ 차차 친해지자'
이러믄서 나에게 설레는 말을 했지 ㅋㅋㅋ
음 그러면서 ㅋㅋ
문자를 젤 만이 한거같아 ~~
글러고 한 3일뒤?
그떄 나에게 고백했어
'내 옆에 있어줄래?'
이러믄서 악 !!!!오글오글><
난 기다렷다는 듯이 !
'응~ㅎ'
그래서 우리 1일 ㅋㅋ
여친은 있었잔아 그랫더니
'너 더 좋아하니깐 헤어졌어'
그랫당 ㅎㅎ
근데 잘몰라 ㅠㅠ
바람둥이라서 ㅠㅠ
난 그래도 조타고 사귐 ㅋㅋㅋ
바보가튼냔 ㅠㅠ
사귄지 이틀쯤 됫을때
우린 학교가 다르니깐 ㅠㅠ
학교에 오겠데 !마치구
그래서 학교앞 식당가튼데서 만낫지
"우리 뭐해?"
"오늘 맛있는거 사줄까?"
"응응 ~!!"
"잠깐만"
이러더니 전화를 걸더라 ~
"여보세요. 어디야? 돈쫌 가지고 나와 "
응????????????
"얘가 준돈으로 우리 맛있는거 사먹자 ㅋ"
"누구야? 친구?"
"내 물주 ㅋㅋㅋ"
그때 무서웠어 ㅠㅠㅠㅠㅠㅠㅠ
돈뜻어서 나 맛있는거 사줘?
ㅠㅠ
그때 실감했지 ㅋㅋ
잘나가는 아이였지 참 ㅋ큐ㅠㅠㅠㅠ
난 평범한 확생인걸 ...ㅋ
그래서 우린 근처 분식점에 들어갔지
그런데 왠걸 ?
내친구가 여기있네
"어???????? 강민경 ! "
(내이름은 강민경언니로 !나 민경언니 닮앗단 소리 들어서 ㅋㅋ 한번 !ㅠㅠ 미안 언냐들)
나는 아직 친구들에게 남친있단 소릴 안했단 말이야?
"안녕?"
"너 ! 강승윤이랑 사귐? 걔 질안조은데 ㅋㅋㅋ"
승윤이랑 친한 여자애였어
"조용하셈ㅋㅋㅋ"-승윤
"오오~~~~~~많이컷네 민경이 "
이러믄서 분식점을 나가고
난 이러케 오래 보는거 첨이여서 어색했어
계속 티비만보고 있엇어 ㅠㅠ
그리구 우린 학원 커플이잔아?
호호호호
승윤이가 반이 바뀌어서 나랑 시간이 맞았단 말이야?
그래서 마치면 나는 학원차타고 가는뎅
승윤이랑 가치 걸어갔어
난 학원이랑 집이랑 먼데ㅠㅠ
승윤이 집은 버스 한정거장
내가 데려다 줘버렸네 ?으잉?ㅋㅋㅋㅋ
맨날 가치 가니까 학원에도 소문나서
우린 학원 공식 커플이 되엇죵~~
언냐들 나 잠와 ㅠㅠ
댓글 마니달아조 ㅠㅠ
처음이야 ㅠㅠ
댓글 마느면 !
승윤이 집에 간거랑 노래방 갓던이야기 쓸겡 ㅃㅃ
첫댓글 커플된거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