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해운대 오션라이프·역세권 다 누릴 주거형 오피스텔…이달 분양 예정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 신흥 부촌 중동 핵심지역에 조성
- 2개동 81~84㎡ 총 222실 규모
-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없어도
-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해 관심 ↑
- 부울고속道 등 광역교통망 우수
- 인근 해운대고 등 명문학군 형성
- 그린레일웨이 등 녹지시설 인접
-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 구조 적용
-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
-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극대화
KCC건설은 이달 중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을 분양한다. 단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해운대에서도 고급 주거타운을 형성하며 해운대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동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다. 특히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해운대 중동 스위첸’과 함께 해운대의 스위첸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을 형성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60-16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타입별 실수는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로 구성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해운대와 부산을 비롯해 전국 예비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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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260-16 일원에 지하 5층~지상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KCC건설 제공 |
■신흥 부촌의 핵심 입지, 정주 여건 뛰어나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해운대구 중동에서도 핵심입지여서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는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예상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만덕~센텀도시고속화도로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보 2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있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 해운대점이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있고, 그린레일웨이와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중동은 최근 좌동 해운대그린시티(옛 해운대신시가지)와 우동 마린시티에 이어 해운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부촌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중동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면서 고급주거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고급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부산을 넘어 전국구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 엘시티더샵’과 ‘해운대 엘시티레지던스’를 비롯해 신축 아파트의 ‘대장’ 중 하나인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와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 등이 입주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의 신규 단지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공사가 진행된다.
■해운대에 부족한 중소형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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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광역도. KCC건설 제공 |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에 부족한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조성되며, 지난해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공급 당시 최고급 설계와 상품성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져, 최고 237.61 대 1의 경쟁률로 3일 만에 완판됐다. 이런 가운데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 중동 스위첸보다 더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
단지는 먼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할 예정으로 특히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가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꾸준히 높아진다. 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실생활의 편리함이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대구 태평로 일대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72실 모집에 무려 1만2941건의 청약이 접수돼 179.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매시장에서도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치가 높다. 서울 송파구의 송파 파크하이보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타입은 지난 5월 7억6500만 원에 거래됐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6월 거래가격(6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1억6000만 원이 오른 것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도 이제는 주거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것”이라며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는 역세권 입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 ‘해운대 브랜드 타운’ 형성 박차
KCC건설은 해운대 좌동 해운대그린시티와 센텀시티 권역, 중동 등 해운대를 대표하는 지역마다 자사의 브랜드 KCC 스위첸 단지를 선보였다. 2011년 입주가 시작된 좌동 ‘해운대 KCC 스위첸’이 KCC건설이 해운대에 선보인 첫 상품이다. 이 아파트는 평균매매가가 3.3㎡당 2900만 원가량으로, 좌동 내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가격을 보인다. KCC건설은 2019년에는 센텀시티 생활권역인 반여동 일대에 ‘센텀 KCC 스위첸’을 선보였다. 실제 단지는 26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 대 1, 최고 79.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기 완판됐다.
지난해에는 중동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했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396실 모집에 무려 3만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 대 1, 최고 237.6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뒤 계약 시작 3일 만에 전체 물량이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 집값을 이끌어가는 신흥 부촌 중동에 조성된다는 점과 해운대 등 부산 주요지역에서 성공신화를 쓰며 선호도가 높는 KCC건설의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할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603-21(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옆)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