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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은 그랜드캐니언에서 건진 내 인생샷 힣><❤
(나 알아보는 사람은 조용히 넘어가주기...)
게녀들 안녕!
오랜만에 글 썼는데 좋은 반응에 설레서 비행기 안에서 잠도 안자고 이거 쓴다!
이번 편은
나의 미 서부 여행의 마지막편이야
이제 점점 방학시즌이 돌아오는 걸로 아는데
원하는 게녀들이 많으면 ‘뉴욕(3박4일)’이나
아예 ‘캐나다&미국동부(약 3주 여행)’도 조금씩 올리도록 할게!
댓글로 의견 달아줘♡
열심히 썼으니까 이번편도 다들 즐겁게 봐주고 문제 있으면 댓글 달아줘~
그럼 시작!
나는
<22th~25th> Cruise & Ensenada(Mexico)
<25th~27th> LA
<27th~31th> Las Vegas
<29th~30th> Grand Canyon
이 순서대로 여행했고 글은
1편 - 여행 준비편
2편 – 크루즈 & 멕시코 엔세나다
3편 – LA
4편 – 라스베가스 & 그랜드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은 라스베가스 일정 내에 있었으니까 같이 쓰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한 게 공연 본 거 말고 그닥 없....
이렇게 나눠서 올릴거야!
나중에 내가 모든 글을 쓰고 나면 후에 게녀들이 가게 될 지역 위주로 글 읽으면 좋을 것 같으니까 참고해♥
그럼 본격적으로 4탄을 시작할게!!
우선 이번 편은
3월 28일 ~ 3월 31일
까지의 기록이야
먼저 세부일정을 살펴보자!
28th
호텔 옮기기
호텔에서 유유자적
매직마이크 쇼 (하드록 호텔)
29th
<그랜드캐니언 캠핑 1일차>
06:50AM-07:30AM : 숙소 픽업
윌리엄스 방문 그리고 현지식 점심식사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카메론 캠핑장 도착
바비큐파티
30th
<그랜드캐니언 캠핑 2일차>
엔탈로프캐니언
홀스슈밴드
07:00AM : 라스베가스 도착
한인민박(라스베가스 배낭하우스) 체크인
르레브쇼(윈 호텔)
31th
9:00AM : 체크아웃
11:50AM-01:23PM : Las Vegas -> San Jose (in flight)
그럼 이제부터는 여행의 일기들을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
<Day 7 : 3월 28일> - Healing time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충 짐 싸고 우버 불러서 다른 호텔로 체크인하러갔어!
참고로 내가 그 전날 밤에 묵었던
“Travelodge Center Strip”
호텔 체크아웃은 11시였고,
내가 새로 옮기게 될
“Bally's Las Vegas Hotel & Casino”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3시여서 대충 짐만 맡기고 4시간동안 그냥 쉑쉑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시간보낼까.. 하다가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빨리 좋은 호텔에서 맘 편히 쉬고 싶어서 얼리 체크인(추가 금액 $22.68 지불함)을 하러 바로 호텔로 가거얌
+) 혹시나 나처럼 같은 도시에서 숙소를 옮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잘 확인해서 다니자!!
그리고 체크인이 안되더라도 보통은 체크인 전에 짐을 맡길수 있으니까 전화해서 확인해보구!!
아무튼 호텔 얼리 체크인을 하고 내 방으로 들어갔는데...
세상에....
진짜진짜 너무너무 대박대박
너무 넓고 좋더라....
내가 살면서 써 본 호텔 중에 손에 꼽을 정도였어..
내가 신나서 찍어댄 호텔 내부 사진 추가할게 ><
벨라지오나 윈호텔같은 호텔은 훨씬 더 좋겠지만 발리스 진짜 위치 좋고 (벨라지오 맞은편) 가격대비 진짜 좋으니까 진지하게 추천할게..
신나서 짐 풀고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지하로 갔당!!
지하로 가서 표지판 따라가다가 배고파서 피자랑 요거트 신나게 먹고 수영장으로 갔어
수영장 앞에서 방 키 보여주면 타올 무제한으로 주니까 굳이 따로 챙길 필요는 없어ㅎㅎ
수영장도 한적하니 너무 좋아서 조금 누워있다가 수영하다가를 반복했어!
그 때 선텐한 거 거의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등에 자국있다! (찡긋)
거기서 진짜 한 3시간을 혼자 놀다가 배고파서 다시 피자 사먹고ㅎ 방으로 돌아왔어!
방으로 와서 샤워하고 신나게 옷 입고 화장을 시작했지
왜?
why?
ㅎ
ㅎ
ㅎ
!!!MAGIC MIKE LIVE SHOW!!!
보러가야했고돈!!!
다들 들어는 봤니..?
간단하게 줄여서 이야기하자면
몸 좋은 양남들이 😳
옷 벗고 😳😳
나한테 재롱을 부리는거야 😳😳😳
막생에 다른 게녀가 쓴 글을 보고 나도 홀린 듯이 예약을 했었어.....ㅎㅎㅎㅎ
막생에 ‘매직마이크’만 치면 찾을 수 있을거얌ㅎㅎ
내가 예약한 사이트랑 정보들은 내 글 1편에서 참고하면 될 것 같아!
내가 봤던 글이 자세한 예약방법이 나와있었다면
나는 게녀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관람 후기는 당연한거지만
추가로 사진도 추가해야 되겠지?!
+) 하지만 여기 (막생정)은 20대 익담처럼 나이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진들을 올리기에는 수위조절이 안돼.. (사실 매직마이크 라이브 쇼 자체가 나이제한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미성년자들도 많이 보기 때문에 적절한 수위조절이 된 사진을 올릴게!
하지만 게녀들이 내가 가지고 있는 더 심한 수위 사진들이 미칠 것 같은 심정을 알아.. 내가 그랬거든^^
그래서 요청이 많으면 20대 익담 게시판에 관련글을 올리고 나서 답글로 알려줄게!
그럼 본격적으로 매직마이크 쇼 후기를 시작해볼게!!
나는 내가 묵고 있던 호텔에서 우버를 타고 매직마이크 라이브쇼가 진행될 하드록 호텔로 향했어
매직마이크 쇼는 하루에 두 번 진행되고 시간은 각각
8:00PM / 10:30PM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
으로 나누어지는데 나는 8시 시간에 예약했어!
시작 1시간 전에 가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한 뒤 주위를 둘러보면 주위에 많은 멋쟁이들이 모여 있어^^
거기서 조심스럽게 줄을 따라 서면 멋진 언니들이
너도? 나도^^
라는 눈빛으로 흐뭇하게 웃어준다 히힣
그렇게 두근두근 거리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공연 시작 30분전부터 입장을 시작해!
나는 안타깝게도 굉장히 좋은 자리를 얻지는 못했어..ㅠㅠ
내 자리는
(여기서 별 표 친 곳!)
여기였는데 공연 시작 후에도 비어있는 자리는 앉아도 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옮기길래 나도 슬며시 앞자리로 슬금슬금 이동했어ㅎㅎ
이 사진은 원래 지정 자리에 놓여있는 가짜 돈인데 나중에 신나면 저거 뿌리면서 호응하면돼^^
공연시작 전에는 웨이터들이 돌아다니면서 술을 주문 받는데 나는 돈이 없기 때문에 물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어차피 공연시작하면 침 꼴깍꼴깍 삼키느라 알코올 아니면 굳이 주문할 이유 없잖아?^^)
그렇게 주위에 있던 언니들과의 눈빛으로 유대를 사이 쇼가 시작됐어
참고로 쇼 중간에 사진 찍어도 돼! (대신 플래시는 터트리면 안돼)
나는 호기롭게 DSLR을 들고갔는데ㅎ
공연장 입장할 때 보안요원이 이런 카메라는 공연자들이 불쾌해 할 수 있대서 휴대폰 카메라만 쓰라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쭈글이처럼 카메라 매고 간거로 공연시작전에 무대만 찍고 나서 폰카로 찍으려고 세팅하고 있었는데
주위에 있던 언니들이
‘얘 뭐야,,개쩐다,,,’
라는 눈빛을 보내더니 슬며시 다가와서 자기 번호를 적은 종이를 내미더라구...?
그래서 넘나리 당황스러웠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보안요원이 주의를 주셔서 못 쓸것같아..’
라고 하니까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
주위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던 한 대여섯명의 언니들이
괜찮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이 몸으로 막아주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아니 몸좋은 남자 보러 내 돈 내고 왔는데!!! 걔네도 찍히면 은근 좋아할걸?’
이러면서 막 웃는거얔ㅋㅋㅋㅋ
맞는 말이잖아?^^
그래도 카메라 뺏길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소심하게 즐기면서 찍었다?
ㄹㅇ사진에도 숨어서 찍은게 티가 날거임..
그런데
.
.
.
신의 한수 였음^^
구석에 앉은 내 자리로 냄져들이 슬며시 몸을 내밀면서 오더라구?
그리고 막 포즈를 잡아줘...ㅎㅎ
큼큼 조신하질 못하더라구..
그래서 대놓고 막 찍어댔지^^
참고로 동영상도 다량 보유하고 있지만 그건 돈 내고 공연을 보러갔거나 보러갈 미래의 게녀들을 위해 공개하지 않을게!
아쉽지만 사진으로 나의 흥분이 전해지길 바래..
물론 더 수위 센 것도 많지만 그건 성인 게녀들의 요청이 많을 시 조심스럽게 올릴게..ㅎㅎ
진짜 나 미친 듯이 호응했거든??
사진찍고 동영상찍고 언니들이랑 어깨동무하고 가짜돈 막 뿌리곸ㅋㅋㅋ
(사진 보내주기로 약속하고 술도 얻어먹음!
여윽시 세상에는 사랑스러운 보지꾸러기들이 많더라구^^)
그랬더니 내 쪽으로 굉장히 많이 오더라구?ㅎ
무대 안올라간 것 빼고는 거기서 거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은것같아
남자는 조신해야한다는 주의지만 그래도 몸좋고 잘생긴 냄져들이 와서 섹스어필을 하는데 기분만은 참 좋더라!^^
다들 내가 어느정도의 수위를 겪었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요약해줄게
내 눈앞에서 티셔츠를 벗고
내 다리위에 앉고
내 목에 숨결을 뱉고
웨이브를 해
그리고
내가 앉은 쇼파에 눕히고
옷 위로
막 비벼대!!!!
존나 비벼대!!!!!!
.
.
.
후 어때?
이정도면 나름 잘 요약한것같아😏
진짜 그 때 내 옷 중에 가장 얇고 짧은 바지 입고 간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어😏
(참고로 치마 입고 가면 잘 안다가간다니까 참고하도록 하자!)
(최대한 수위조절해서 올릴겡..)
그렇게 약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언니들과 포옹을 한 후에 멍한 상태로 공연장을 나왔어
쓰다보니 수위 조절 이미 실패 한 것 같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문제가 있다면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줘..
공연장을 나와서는 호텔에 가서 멍하게 있다가
라스베가스에 있다는 남자친구를 만나러갔어
남자친구 만나자마자 신나서 매직마이크 라이브 쇼 이야기해주니까
조신히 앉아서 이야기 듣고있다가
재밌었어? 라고 물어봐주는 남자친구 캬
(물론 나는 나한테 일어난 일은 적당히 조절해서 이야기하는 센스는 겸비했었음^^)
한국남자(줄여서 쓰면 큰일남)였으면
뭐?! 감히 나보다 큰 남자들이랑 그러고 왔단 말이야?!ㅂㄷㅂㄷ
라면서 자들거리겠지만 어휴
아;
줄쓰큰 이야기하니까 기분 잡칠 뻔하기는 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 이야기할게
남자친구 만나서 벨라지오 분수쇼를 보러갔어
내가 갔을 때는 15분에 한번인가? 해서 그런지 5분도 안하고 끝나서 좀 허무했다..
그러다가 뭐할까 하다가
High Roller라는 관람차를 타러 갔어!
결제를 남자친구가 해서 정확한 가격을 잘 모르겠네..ㅠ
그런데 내가 밤에 탄 거라 낮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긴 했던 것 같아
그래도 거기서 보는 야경은 진짜 예쁘더라...
시간은 정확히 딱 30분동안 타는거야!
둘이서만 타고 그런게 아니라 겁나 큰 관람차에 최소 10명이 타는거니까 참고해욤
그거 다 타고 나서는 너무 늦어서 다음날에 갈 그랜드 캐니언을 위해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호텔에 와서 잠이 들었어.
<Day 8 : 3월 29일> - 광활한 대자연 그랜드캐니언 속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리 신청한 투어를 하기 위해 내가 묵은 발리스 호텔 주차장 쪽으로 갔어!
(내가 신청한 투어는 미리 묵는 호텔을 알려드리면 그 전날에 카톡으로 픽업 위치와 시간을 알려주셨어)
자세한 업체와 예약방법은 이번 여행 시리즈 1편을 참고해줘!
한 5분정도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 캡틴(내가 했던 투어에서는 가이드님을 캡틴이라고 불렀어)을 만나서 차에 탑승했어
차에 탑승하고 다른 사람들도 다 태우고 드디어 그랜드캐니언 쪽으로 출발했지
근데 다 처음 보는 사람이니까 너무너무 어색한거야..
근데 캡틴이 어색하지 않게 자기소개도 재치 있게 하도록 유도해주시고 그러면서 서로 어색한 분위기도 점점 풀렸어
참고로 내가 간 날의 총 인원은 7명이었는데, 캡틴 말로는 평소보다 적은 수라고 하셨어!
그래서 그런지 10인승 차에 7명이서 가서 굉장히 널널한 자리에서 편하게 갔어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까지 가려면 최소 5시간 운전이기 때문에 다들 잠을 청했어
그러다가 잠깐 Route 66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조금더 달려서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
중국식당이긴 하지만 나름 내 입맛에는 맛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내가 투어로 간거라 정확한 이름을 알려줄 수가 없네ㅠㅠ
아마 그랜드캐니언 가는 길에 뷔페식 중국식당이라고 하면 찾을 수 있을거야!
아무튼 점심을 먹고 좀 더 달리니까 드디어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림’ 국립공원에 도착했어!
거기 내려서 입구에서 막 사진 찍고 하이킹을 시작했지
입구 이후부터 만나기로 한 포인트까지는 천천히 걸으면서 둘러보면 약 3~4시간정도 걸리는데 이때는 캡틴 없이 우리끼리 걸어 다니고 정해진 시간에 포인트에서 만나기로했당
(지도도 나눠주고 길이 하나뿐이라 길 잃을 걱정없어!)
천천히 다가가서 그랜드캐니언을 보는데..
와....
진짜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같이 투어한 언니랑 집에 걸려있는 달력보는것같다곸ㅋㅋㅋㅋ
막 알고보면 저 멀리에 천으로 둘러놓은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 정도로 현실감이 없었어!!
사진으로 보여줄게
너무너무 아름답기도 했다가 경이롭기도 하고 아무 말이 안나왔어 진짜..
막 다들 아무말없이 사진만 찍어대다가 협곡에 다가가서 걸터앉아도 보고 위험해보이는(실제로는 아닌) 포인트에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당!
+) 얘들아. 나도 캡틴한테 들은 거지만 그랜드캐니언에서는 사고가 정말 많이 일어난대..
가보면 알겠지만 너무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없어지면 찾을 수도 없어서 정말 위험할 수도 있는 곳이야..!!
트래킹코스대로 길이 나있는 곳은 정말 안전하지만 위험해 보이는 봉우리나 이런 곳은 함부러 걸터앉지말고 항상 안전부터 생각했으면 좋겠어ㅠㅠ
나도 트래킹을 시작하기 전에 캡틴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상기시켜주셔서 다들 서로 챙겨주면서 다닌거야
나중에 나올 사진들도 실제로는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다 주의사항 들은대로 안전하게 찍은거니까 무모하게 찍은게 아니라는걸 알아줘..
다들 제발 안전 조심하자!!ㅠㅠ
사우스림에서 사진 찍고 찍어주고 서서히 걷다보니 3~4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새 만나기로 한 포인트에 도착했어
거기서 화장실 갔다가 캡틴 만나서 차에 다시타고 한 30분을 가서 다시 내렸어
왜냐면 이제 선셋을 볼거거든ㅎㅎ
캡틴이 콕 찝어준 곳에 걸터앉아서 노을을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다가 멍때리면서 약 1시간을 거기 앉아있었어
위에 사진들은 그 때 찍은 사진들이야!
그렇게 밤이 되고 우리는 그랜드 캐니언 내에 있는 카메룬 캠핑장으로 향했어!
나는 1박2일 투어를 신청했는데 왜냐면 그랜드캐니언까지 간 김에 거기서 밤도 보내보고 싶었거든! 히히
내가 자게 될 캠핑카에 짐을 대충 두고 한 30분을 기다리니까 캡틴이 우리를 부르셨어!!
가보면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등등.. 한식으로 저녁이 차려져있어!!
짠!
진짜 존맛이더라ㅠㅠㅠㅠㅠㅠ
진짜 걸신들린 듯이 와구와구 먹으면 우리가 치울 필요 없고 직원분께서 다 치워주시니까 그대로 캠프파이어 하러 가면돼!
나는 진짜 그랜드캐니언에서 밤하늘 사진을 너무 찍고 싶었는데 내가 간 날에 만월이 떠서....^^
별은 포기하고 마시멜로우만 불에 구워서 와구와구 흡입했당^^
그렇게 수다의 장이 열렸다가
우리 캡틴이 케이크 준비해오신것도 같이 먹었어
(나랑 같이 투어를 신청한 6명 중 4명이 허니문 커플이라 캡틴이 몰래 준비하신거....♥
캡틴 진짜 짱짱이었어 크으)
그러다가 내 카메라로 다들 핸드폰 프래쉬켜서
I ♡ VEGAS
만들면서 사진찍고 놀았어
그러다가 하나둘씩 캠핑카로 들어가서 잠을 청했어!
<Day 9 : 3월 30일> - 신비롭고 아찔한 대자연을 둘러보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씻고 6시쯤에 다시 차에 짐과 몸을 실었어
그리고 거기서 또 잤어..ㅎ
자고 일어나서 7시쯤에 미국식 아침식사 (팬케이크..)를 간단히 하고 나서
‘파웰 호수’ 로 향했어
사실 원래 일정은 밥을 먹고 바로 엔탈로프 캐니언으로 가는거지만 시간도 1시간정도 여유가 있었고 무엇보다 캡틴이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어하셔서 저기도 들렀당!!
진짜 홍보같을 수 있는데 저 투어 신청하게 되면 ‘앤디 문’ 캡틴 추천해...
너무 좋았어 진짜ㅠㅠ
아무튼 파웰 호수로 가서 거기 앉아서 사진도 찍고 물에 발도 담궈보고 돌도 던지면서 놀다가 왔당!
아예 생각도 못한 장소였지만 진짜 마음이 편해진 장소였어!!
그러다가 다시 차를 타고 드디어!!!
내가 이번여행해서 제일 기대했던!!!
‘엔탈로프 캐니언’ 에 도착했어!
+) 엔탈로프 캐니언은 네이티브인 나바호족 구역이라
무조건 네이티브 가이드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으니까 참고하자!
거기서 캡틴이 네이티브 가이드 분을 소개시켜주셨고 엔탈로프 캐니언 안에서는 캡틴 없이 그 분이랑 같이 들어갔어!
+) 엔탈로프 캐니언은 원래 사진가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야.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기전에는 거의 사진가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이 난 장소였대.
그래서 그런지 거기 계신 네이티브 가이드 분들이 세계의 유명 사진가 분들께 사진 찍는 법을 조금씩 배우셔서 휴대폰, 카메라 기종 상관없이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세팅해서 찍어주셔!
그러니까 가게 된다면 당당하게 카메라나 휴대폰 드리고 찍어달라고 부탁드리면 친절하게 도와주실거야
거기서는 네이티브 가이드 분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돼!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도 찍고 좀 넓은 곳에서는 단체 사진도 찍어 주셨당!!
내 여행에서 가장 신비로웠던 곳, 엔탈로프 캐니언 속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들을 공유할게!
내 생각엔 총 1시간 정도 걸린것같아!
아, 그리고 투어 끝나고는 네이티브 가이드분께 현금으로 $2정도 드려야 하니까 잊지말고 현금챙기자!
그렇게 엔탈로프 캐니언에서 나와 다시 캡틴을 만나서 차를 타고 쌩쌩 달렸어!
어디로?
'홀스슈밴드'로!!
홀스슈밴드는 말그대로 협곡의 모양이 말발굽 모양으로 생겨서 붙은 이름이야!
홀스슈밴드는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한 10~15분정도 걸어 가면 나와!
+)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그랜드캐니언 전체적으로도 굉장히 사고가 많이 일어나
그런데 홀스슈밴드도 그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도 과언이 아니야..
사실 내가 주차장 앞에서 꽃이랑 인형 등에 뒤덮인 묘비 2개를 봤어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캡틴께 여쭤봤거든..
여기는 묘비 2개는 사람들이 계속 애도를 하나봐요..?
이렇게....
그런데 캡틴 말씀이
‘여기서는 사고가 나서 묘비가 생기면 10일만 두고 그 이후에는 뽑아서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그리고 ‘홀스슈밴드는 떨어지면 물살이 너무 세서 몸이 다 부서져서 아에 시체조차 잦을 수 없다’고..
즉 그말은 내가 본 묘비는 10일 이내에 돌아가신 분들을 애도하는 거잖아..
시신조차 찾을 수 없는..
자세한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것까지 쓰지는 않을게
사실 돌아가신 분들 관련해서 글을 써야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
그리고 이게 혹시나 너무 심한 공포감을 조성하는건 아닐까 생각도 했고.
하지만 이렇게 사건사고가 명확히, 빈번히 일어나는데도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들었어.
실제로 나도 그런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봤고..
그래서 이렇게 까지 적어도 완전히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싶기도 해
혹시 읽기 불편하다면 비댓으로라도 조심히 말해줘..!!
아무튼 본 이야기로 돌아와서
홀스슈밴드로 가서 튼튼한 바위라고 생각되는 곳에만 올라가서 최대한 안전하게 사진을 찍었어!
그렇게 서로 사진 찍어주다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더라구?
슬슬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다시 왔던 길을 올라가고 있었지
그런데!!
저기서 누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달려오는거야..
아니....
여기는 미국 아리조나 한복판인데...?
내가 아무리 미국에 살고 있지만 이건 너무....
자세히보니까 진짜 내 친구들인거야!!!
(사담주의)
나는 현재 미국에서 굉장히 많은 친구들 (약 70명...?ㅎ)과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
이번 봄방학을 맞아 다들 여행을 가는데
나는 혼자서
내 남자친구는 자기친구랑 둘이
이렇게 여행해서 빠지기로하고
나머지 친구들 12명이서 여행을 다녔는데, 라스베가스에서 하룻밤이 겹쳐서 같이 스트립 구경을 하긴 했지만 그랜드캐니언 한복판에서 다시 만난거지!
거기는 아예 데이터도 안켜지는 곳인데...!!!!
그래서 포옹하고 난리치다가 인사 간단하게 하고 여행 끝나고 보자! 라고 말하고 캡틴이 기다리는 차로 돌아갔어!
그 때 같이 투어한 언니오빠들이
‘아, 얘 미국 사는 애였지...’
싶었댘ㅋㅋㅋㅋㅋㅋ
뜬금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황당하고 웃긴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내가 예약했던 투어 일정은 모두 끝났어!
홀스슈밴드에서 라스베가스까지는 약 5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들 차에서 잠을 청하고 중간에 인앤아웃들러서 버거도 먹고 다시 자면서 라스베가스로 돌아갔어
(사진은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캡틴이 각자 묵는 호텔 앞에 내려주면서 한 명씩 작별을 고했어😭
나는 이번 투어를 통해 한인민박인 ‘배낭하우스’의 무료 1박 숙박권을 얻어서 거기서 묵는 오빠 1명이랑 거기로 향했지!
도착해서 캡틴이랑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서 사장님께 설명 듣고 짐도 풀고 내 방으로 들어갔어!
내가 묵은 방은 여성 도미토리 4인실 이었는데 방 문 앞에도 키패드가 있어서 되게 안전하더라!
화장실은 4명이 쓰는 방 안에 있어!
나는 운좋게도 그 날 숙박하는 유일한 여자라 그 방을 혼자 사용했어ㅎㅎ
그렇게 짐을 풀고 나서 시간을 보니 내가 예약한 르베르쇼 시간이 다가오더라구?
+) 라스베가스는 쇼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정말 많은 쇼들이 있지만
자타공인 라스베가스 3대 쇼를 뽑자면
오쇼
르베르쇼
카쇼
이렇게 뽑을 수 있어!
나는 사진 활영을 원했는데
오쇼랑 카쇼는 사진 촬영이 불가했기도했고
르베르쇼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르베르 쇼를 선택했어!
르베르 쇼는 윈 호텔에서 7:00 PM 과 9:30 PM 시작해!
(화요일, 수요일 휴무)
내가 묵은 배낭하우스는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멀기 때문에 우버를 타고 윈호텔으로 향했어!
그런데.....우버에서 내가 여권을 안들고온걸 알아챘지...ㅎㅎㅎㅎ
그래서 윈 호텔 도착하자마자 다시 택시 잡고 숙소 다시가고..ㅠ
진짜 난리도 아니었다ㅠㅠ
최종적으로 여권을 들고 오니까 내가 15분이나 늦은거야..
내 원래 자리는
‘C구역 D열 9번’
여기였는데, 겨우 들어가니까 이미 쇼는 시작했고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기도 너무 죄송하고 공연하시는 분들께도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뒤쪽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거든..
그런데!!
매니저 분이 내 상황을 들으시고는 나를 VIP좌석으로 이끌어 주시는 거야....!!!!!
VIP좌석은 내 원래 표 가격의 2배정도로 비싸거든!
그런데 그냥 앉아서 재밌게 즐겨달라고 해주셔서 속으로 이게 무슨 횡재냐 했다!!
원래 자리는 검은색 점, 바뀐 자리는 검은색 별 자리니까 참고해줘~
진짜 확실히 VIP좌석이 좋긴 하더라..
의자도 쇼파로 준비해주고 내 앞에 무대 밑의 물?속을 볼 수 있는 개인모니터도 있고 무엇보다 제일 뒷자린데 돔형식이라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거야!!
그래서 쇼파에 카메라 가방 두고 카메라 꺼내서 중간중간 사진 막 찍었당!!!
진짜.. 감히 라스베가스 3대 쇼라고 말할 수 있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본 쇼 중에 제일이었어 진짜!!!!!
사실 내가 원래 예약한 표도 싼 가격은 아니거든? 한국 돈으로 15만원이라는 거금인데 그 돈이 아깝지 않았어!
우리 부모님도 모셔오고 싶을 정도였어 진짜ㅠㅠ
시간이 된다면 꼭 추천하는 쇼야!
쇼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찍고
(아, 여기서 입은 원피스가 내가 멕시코에서 흥정해서 샀다는 원피스야!ㅎㅎ)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천천히 걸어다녔어
사진은 윈 호텔 근처에서 하고 있던 분수쇼!
그렇게 여유롭게 둘러보다가 새벽 2시? 쯤에 우버 타고 숙소로 돌아가서 쉬면서 나의 여행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어
<Day 10 : 3월 31일> - 다시 집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짐을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싼 다음 사장님이 챙겨주신 라면 먹고 우버 불러서 바로 공항으로 갔어
공항 도착하자마자 짐을 맡기고 (이번에는 일등석 타서 수화물 추가요금 안내서 신났었음 히히)
게이트 앞에서 스타벅스 들렀다가 내 비행기를 기다렸지
+) 참고로 라스베가스 공항안에 있는 스타벅스...
내가 미국에서 간 스타벅스 중에 제일 비싸니까 왠만하면 가지마..
물론 한국이랑 비교하면 싸긴 한데 무슨 스타벅스도 공항세를 받나^^
영수증보고 기겁을 했지만 아닌척 음료 받아들고 속으로 겁나 궁시렁댔음
그렇게 기다리다가 비행기에 탑승!
처음 일등석 타봐서 신나서 사진 겁나 찍고
배도 부른데 굳이 맥주랑 와인 시켜먹어봄 헤헤
그렇게 약 1시간반을 비행한 뒤 드디어 산호세 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우버불러서 집으로 돌아가면서 내 여행을 끝냈어!
와.. 드디어 길고 길었던 내 여행기가 끝났어!
처음 글을 쓰려고 했을 때만 해도
“일기 쓰듯 가볍게 써야지~”
했던게
게녀들한테 막 도움주는 글도 써보고 싶은 욕심에 글이 너무 길어졌네..
1편부터 읽어준 게녀들도
서치하다가 가볍게 단편식으로 읽어준 게녀들도
다들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아마 게녀들이 댓글로 공감해주고 읽어주지 않았더라면 나도 1편 쓰고 지쳐서 더 안 쓰고 방치했을거야!
사실 내 글을 한 편 읽어보면 알겠지만 양이 상당히 많거든
한편 쓰는데 최소 6시간이 걸려..
지금 이 4편도 사실 미국에서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잠도 안자고 쓰고 있는거당...ㅎㅎ
그만큼 같이 공감해준 내 사랑 게녀들..너무 고마워❤
다들 지우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만큼 정말 불가피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그대로 놔둘테니까 언제든지 보러와줘❤
이번편을 끝으로 내 미국 서부 여행 시리즈
🛳크루즈도 타고 미국��🇸 (+멕시코��🇽)도 다녔다는 여자 혼자 9박 10일 여행 후기
1~4탄
는 끝이났어
너무 아쉽기도 하지만
곧
‘뉴욕(3박4일)’
- 3편 예정
3박4일동안 왠만한 곳은 다 갔으니까 뉴욕 일주일 이내로 여행할 게녀들한테 도움이 될거야
이랑
‘캐나다&미국 동부(약 3주 여행)’
- 최소 5편 이상 예정
정확하게는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 보스턴, 워싱턴, 뉴욕 / 솔트레이크시티, 옐로우스톤 & 그랜드티톤 국립공원
이렇게 18일동안 다녔으니까
장기 미국-캐나다 여행을 계획하는 게녀들한테 좋을것같아
을 들고 돌아올게!
최대한 빨리 오고 싶지만 나도 언제 오겠다고 장담은 할 수가 없어..ㅠ
댓글은 알림 설정해두고 가니까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면 어느 편이든 좋으니까 내 글에 댓글 달아주면 최대한 도와줄게!
문제시 댓글로 알려주세욤..❤
그럼 다들 다음 여행기에서 봐-!
내년에 재밌게 즐기다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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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늦어서 미안해ㅠㅠ
응응! 지금학기중이기도 하고 내가 너무 바빠서 언제까지 쓴다는 말은 못하지만..😭
요새 힘든일이있었는데 많이 괜찮아져서 지금부터 조금씩 써가고 있으니까 천천히 기다려주세오...❤
(혹시 급하게 정보가 필요한거면 댓글 남겨줘. 최대한 아는선에서 알려줄게!!)
그랜드캐니언 투어 1박2일보다 2박3일이 더 나을까? ㅠ 1박2일 뭔가 빡셀것같기도 하고..
음.. 아마 2박3일하면 1박2일보다 널널하다~ 이런것보다는 1박2일일정에서 다른곳도 추가해서 가는 투어일거야! 일정표 보고 결정하면 될것같아😉 혹시 어디어디 가려고 생각중이야?
@떠나요혼자서모든걸훌훌버리고 음 그냥 갈수있는 곳 다 갈수있으면 다 가고싶어 ㅎㅎ
@에드시런이름뺏자 1박2일하면 제일 유명한곳 3개(그랜드캐니언, 엔탈롭, 홀슈스밴드)는 거의 포함할테니까 저기서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일거거든? 일정표 보고 추가되는곳은 어떤지, 거기서 뭘할건지를 보고 결정하면 될것같아!! 😊
@에드시런이름뺏자 보통 투어로 가는 자이언, 브라이스는 하이킹은 거의 안하고 내려서 사진만 딱 찍고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
추가되는 곳에서 정확히 뭘하는지 그게 여행취향에 맞는지를 확인하면 될것같아ㅎㅎ
아무래도 1박2일이랑 2박3일은 숙박이 1박추가되서 그런지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더라구ㅠ
@떠나요혼자서모든걸훌훌버리고 맞어 차이가 좀 많이 나더라규 ㅠㅠ
친절하게 잘 ㅅ설명해줘서 고마워 !! 💖💖
@에드시런이름뺏자 더 궁금한거있으면 답글줘😉❤
혼자 진짜 혼!자 남친없음ㅋㅋㅋㅋ가려고 하는데 나 la로 들어가는데 어디 가보면 좋을까? 추천좀 부탁해!
LA만 가는거야?? 몇박며칠가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변 : 산타모니카, 베니스비치
전망대 : 그리피스, 스카이스페이스(날개샷찍고 미끄럼틀 탈수있어)
박물관 : The broad, urban light(여긴 밤에 예뻐), 게티센터(다른곳이랑 떨어져있긴한데 시간되면 꼭 가보는걸 추천)
그외 : 비버리힐즈(쇼핑), the last bookstore
🌟강추 : Spire 73이라고 바 있는데 8시이전엔 무료 입장이고 술 하나 시켜서 경치 꼭 보고와.. 야경이 미쳤음...👍
답글 늦어서 미안해😭
나 LA는 자주가니까 혹시 궁금한거있으면 더 물어봐❤
혹시
라스베가스 르베르쇼 vs 엘에이 조슈아 트리 투어
이 둘 중 뭐가 더 나을것같아?😭 하고싴ㅍ은건 많지만 돈이 한정적이므로...
왜 댓글을 이제서야 봤지ㅠㅠㅠ 너무 늦어서 미안해ㅠㅜ
나는 르베르쇼가 더 좋았던것같아!
르레브쇼 어디서 예약했어?!
베가스닷컴! 댓글늦어서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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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괜찮아!!!! 저기서 영어로 뭐라뭐라하는데 시끄러워서 들리지도않고 그냥 DJ가 흥돋구기위해 하는 말? 같은거뿐이야!!
그냥 눈으로만 봐도 충분해^^
모든걸 몸으로 보여준다규~^ㅠ^
@헤븐힐 웅웅!! 당일투어 많아!!
근데 대부분이 새벽 2~4시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더라구ㅠㅠ 체력이랑 시간, 비용 잘 계산해서 선택하면돼😘
@헤븐힐 아, 그글 사라졌구나ㅠㅠ 나는 베가스닷컴이라는 시이트에서 예약했어! 내가 쓴 글 중에 이 시리즈 1편보면 가격같은거 볼수있을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히히 도움됐다니 다행이야❣ 웅웅 나 LA나 라스베가스는 5번정도씩 다녀와서 진짜 잘 도와줄수있오!! 아무거나 물어봐용😘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04 11: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11 11:58
혹시 매직마이크 쇼 혼자 보러 가는거 괜찮았어?? 지금 르레브쇼 랑 매직마이크 중에 뭐 볼지 고민 중이라서😢 너무 늦게 물어봐서 미안해😭😭
사실 나는 혼자가서 더 좋았어! 뭔가 편하게 즐겼달까..?🙄 근데 나라면 르레브쇼 볼것같아! 진짜 나한테는 인생쇼라서ㅠㅠ💙
@떠나요혼자서모든걸훌훌버리고 이렇게 빨리 답글 달아주다니,, 너무 고마워🧡🧡 그럼 아마 르레브쇼 볼거 같아!! 고마워 덕분에 고민해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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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이크쇼 나이제한있어?
응 만 21세 이상만 관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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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시티에 반바지 입고갔어! 추울까바 걸칠것도 하나 가져갔궁ㅎㅎ 본문에 있는 3번째 사진처럼!!
와대박 너무 멋지다ㅠㅠ
헤헤 거마워❤
대리만족 ㅠㅠ 보는내내 넘 행복했다 뉴욕편 기대할게❤️
앜ㅋㅋ매직 마이크 후기ㅋㅋㅋㅋㅋ너무 생생해 나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야☺️ 목에 숨결을 뱉는대.. 너무 좋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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