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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구)목우수필문학회(pajukim)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제15회 수필의 날" 이모저모...
김녕순 추천 0 조회 106 15.05.02 11: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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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3 06:44

    첫댓글 그날 수필낭송을 10편 했는데요. 시낭송 못지 않은 감동을 받았어요. 수필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수필에 대한 새로운 자긍심을 느꼈구요.
    장르는 다르지만 어머니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 받은 성연영 양의 청아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해금 병창으로 어우러진 연주는 숨도 못쉬게 감동 적이었습니다.
    그리고 5월 2일 이어진 길상사에서의 오월의 햇살 닮은 신선하고 평화로운 느낌과 성북동에서 청운동으로 이어진 - 윤동주 문학관 가는 길도 강원도 오지의 숲길을 연상하게 해서 아주 좋았구요.
    경복궁 안 소주방에서 재현한 임금님 수랏상 체험도 특별한 볼거리였어요. 특히 우리 선생님께서 끝까지 함께 하셔서 더욱 기쁘고 행복했어요.

  • 15.05.03 11:10

    소주방 행사, 못 보고 와서 섭섭해요.
    조금만 참으면 될 걸, 저녁에 성당 행사가 있어 왔는데
    이도 참석 못 하고 말았네요. 끝까지 자리 지키신 분들, 유익한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윤동주문학관도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엔 시인의 언덕을 올라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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